(TGN 대전) 산업통상자원부 문승욱 장관은 올해 하반기 ‘국내 최초 레벨3 자율주행 완성차 출시’를 앞두고 3.28일 산업계와 학계, 연구기관 전문가들과 ‘자율주행 산업발전 산학연 간담회’를 개최하여 국내 자율주행 산업의 발전 및 경쟁력 강화 방향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문승욱 산업부 장관과 ‘국내 최초 레벨3 자율주행차’ 출시를 앞둔 현대차그룹을 비롯해 자율주행 부품기업 및 서비스 기업을 포함하여 자율주행 산학연 전문가 20여명이 참석했다. 문승욱 장관은 “여러분의 노력으로 개발된 레이더가 올해 국내 최초로 출시될 레벨3 자율주행 완성차에 다수 장착될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치하하며, 자율주행 9대 핵심부품 기술개발 사업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문 장관은 자율주행기술은 단순히 차량의 성능을 높이는 기술일 뿐만 아니라, 사회과제를 해결하는 기술이자 국민의 안전이 담보되어야 하는 고도의 기술로 선진국도 아직 완벽하게 확보하지 못한 지금이 기회이며, 산학연이 함께 힘을 모아 노력해 나아가야 함을 당부했다. 이를 위해 ‘27년까지 레벨4 자율주행 기술확보를 목표로 그동안 축적한 기술 역량을 적극적으로 발전시켜 달라고
(TGN 대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경찰청은 공공연구성과와 과학치안 수요를 연계하여 첨단 과학수사 기법, 장비 연구개발 등에 기술실용화를 지원하여 과학치안 연구성과를 실제 치안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과학치안 공공연구성과 실용화 촉진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첨단기술을 이용한 신종 범죄가 증가하면서 과학기술을 이용한 치안 역량 제고 필요성이 커지고 있어, 과기정통부와 경찰청은 민생치안 역량 강화 및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그동안 연구성과에 머물러 있는 연구 결과를 기술실용화 지원을 통해 실제 치안현장에 적용할 예정이다. 과학치안실용화사업은 크게 기술 수준(TRL) 5~6단계의 기술을 2년 이내 치안현장에 활용하는 단기 치안R&D 기술실용화(2년, 6억 원/년 내외)와 유망 기초·원천연구성과를 발굴하고 기술실용화로 연계하는 기초·원천연구성과 치안 분야 기술실용화〔사전기획(3개월, 3천만 원), 본사업(3년 6개월, 6억 원/년 내외)〕로 구분하여 지원된다. 특히, 본 사업은 치안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제품 등 실제 구매수요와 연구개발 성과를 연계하여 치안 분야 문제 해결을 위해 전문가, 현장 경찰 등을 대상으로 기술수요를
[TGN 대전]더불어민주당 소속 손희역 대전시의원이 30대 첫 재선 광역의원을 향한 첫 발을 내딛었다. 손 의원은 28일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대덕1선거구(오정, 대화 법동) 대전시의원 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30대 젊은 나이로 대전시의회에 입성한 손 의원은 젊은 패기와 강력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지역현안 해결에 힘써왔다. 시의원 임기 개시 직후 지역의 오랜 숙원인 법동 은행나무 악취 문제를 해결했음은 물론 법2동 소류지 개선사시업 오정동 분뇨처리장 이전 대화동 미세먼지 저감숲 등, 지역민의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젊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후반기 의회에서 상임위원장(복지환경위원장)을 맡는 등 의회내에서도 정치력을 인정 받았다. 이 때문에 손 의원이 재선에 성공할 경우, 의장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온다. 지역구인 오정, 대화, 법동 지역 현안 해결에 대한 강한 기대를 받고 있다는 것이다. 손 의원은 “대덕구민의 큰 은혜로 의회에 입성해 구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며 “재선에 성공해서 더 큰 일로 구민의 은혜에 보답하겠다”고 했다. 이어 손 의원은 “대덕은 저와 제 가족, 친지, 친구가 뿌리를 내리고 살았고 살아야
[TGN 대전]이장우 국민의힘 대전시장 예비후보는 ‘투명·공개·참여 대전시정’을 목표로 30일부터 4월 5일까지 일주일간 ‘이장우와 대전시정을 함께 할 시민선거대책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대전을 사랑하고 대전의 미래를 함께 고민할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이장우 후보와 함께 선거 캠페인을 진행하고 다양한 홍보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시민대책위원은 정책 개발에 직접 참여할 수 있으며 이장우 후보가 대전시장에 당선되면 대전시정을 함께 하는 역할도 하게 된다. 이장우 예비후보 대전미래캠프는 이를 통해 정책에서 소외된 시민이나 지역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출향인사를 비롯, 대전의 미래를 함께 걱정하며 기여하고 싶은 타지역이나 해외 인사도 참여할 수 있다. 이장우 후보는 대전시장에 당선되면 제일 먼저 시민선거대책위원이 자유롭게 정책이나 민원을 제시할 수 있도록 전문 처리부서인 ‘일사천리(1472)’를 만들어 시민들의 시정 참여를 높이겠다고 공약했다. 시민선거대책위원 참여 방법은 구글 설문지 (링크 : bit.ly/이장우시민선거대책위)로 신청 가능하며 카카오톡 채널 [이장우_대전]을 통해 문의할 수 있고, 예비후보 사무소에 직접 신청할 수
[TGN 대전]국민의힘 서철모 대전서구청장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지역 청년들이 잇따라 지지선언에 나서면서 서 후보의 청년 소통 기반이 탄탄해지고 있다는 평이다. 지난 26일 서구에 거주하는 3040 청년 30명으로 구성된 ‘서구자체발전청년단’은 용문동 선거사무소에서 서철모 지지를 선언하고 “청년들이 지역 행정에 의견을 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달라”고 정책마련을 요청했다. 이날 김화랑 서구자체발전청년단장은 “적극적으로 정치에 참여하고 권리를 주장하고자하는 청년들이 모여 서 후보를 지지하게 됐다”며 “서철모 후보는 청년들이 목소리를 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 믿는다”고 응원했다. 이어 28일에는 청년 200여 명이 모인 ‘서철모의 새출발을 응원하는 2030 청년모임’이 사무소를 찾아 지지선언 및 간담회를 열고 “경험과 행정력을 바탕으로 청년이 모이는 서구를 만들어 줄 것이라 기대한다”고 지지의사를 표명했다. 박래형 서철모 캠프 청년위원장은 “서구는 행정도시이기도 하지만, 먹을거리·즐길거리도 많은 곳”이라며 “청년들이 더욱 모이고 싶어 하는 서구를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이들은 앞으로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서 예비후보의 청년정책 공약을 개발하고, 청년
[TGN대전]국민의힘 박성효 대전시장 예비후보가 2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통해 압도적 세를 과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을 고려해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분산 진행됐다. 하지만 서구 용문동 태산빌딩 선거사무소 1층과 5층에는 각계 인사와 당원, 지지자가 대거 몰려 인파로 들썩였다. 5선 정우택, 4선 홍문표·이명수 등 당내 중진 국회의원을 비롯해 양홍규 대전시장위원장(서구을당협위원장)과 이은권 전 윤석열 후보 대전총괄선거대책위원장(중구당협위원장)이 직접 축사에 나섰으며, 조수연 서구갑당협위원장과 김문영 유성을당협위원장도 자리를 함께하며 축하와 격려를 보냈다. 함께 경쟁에 나선 이장우·정상철 예비후보는 물론 동구 한현택, 중구 김광신·김연수·박두용, 서구 서철모·강노산·김경석, 유성구 이은창·김문영·진동규·권영진, 대덕구 박희진 등 구청장 출마자와 시의원·구의원 출마자들도 대거 참석해 당내 화합과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하는 축제의 자리가 됐다. 또 원희룡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기획위원장은 부득이 서면을 통해 “박 후보가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새로운 대전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메시지를 전했고, 나경원 전 원내대표와 김용태
(TGN 대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다양한 세계관의 청년들을 맞춤형 교육을 통해 확장가상세계 전문가로 양성하는 「확장가상세계 아카데미」 제1기 교육생과 전문 강사‧길잡이, 협력기업을 4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확장가상세계 아카데미」는 ’22년 5월, 확장가상세계 중심지(판교, 향후 초광역권 확장가상세계 중심지로 확대)에 개설할 예정이며, 확장가상세계 서비스 개발과 콘텐츠 창작 등 2개 분야에 대해 비대면 선수학습(5~6월), 자기주도 학습(6~8월), 교육생 간 동료학습(9~10월), 기업연계 학습(11~12월) 순으로 진행된다. 제1기 「확장가상세계 아카데미」와 함께할 모집대상은 ① 청년 교육생, ② 확장가상세계 전문 강사·길잡이 ③ 확장가상세계 기업이다. (청년 교육생) 확장가상세계 서비스 개발 및 창작 의지가 있는 만 39세 이하의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4주간의 선수학습에서 개인별 맞춤형 진로탐색과 학습 및 평가를 통해 본과정(6월~) 교육생 180명을 선발하게 된다. 이번 과정 교육생에게는 프로젝트 수행에 필요한 창작공간과 장비, 교육훈련비(월 최대 100만원, 5개월)를 제공하고, 성적 우수자에게는 인증서 및
(TGN 대전)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은 전자정부 서비스 개발에 민간 소프트웨어(SW) 개발자의 아이디어와 기능 개선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제2회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 컨트리뷰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1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 행사는 지난 3월 2일 배포된 신규판(V4.0)의 확산과 수요자 중심의 기능개선 의견수렴을 통해 전자정부 서비스의 품질을 향상하고자 추진되었으며 3월 28일부터 7월 31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 행사 참여 대상은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를 이용하는 개인 또는 기업이며, 깃허브(github.com/egovframework)에서 소스코드를 받아 수정해 제출하거나 개선의견을 등록하는 방식으로 참여하면 된다. 접수된 의견은 전문가 및 민간 개발자 심사를 통해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 차기판에 반영되어 공공서비스로 확산되며, 우수한 개인 및 기업에는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이나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원장 표창이 시상될 예정이다. 지난해 1차 컨트리뷰션에서는 18명의 개발자가 참여해 219건의 의견을 제시하였고, 우수 참가자로 한화시스템 이기하 과장 등 5명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도
[TGN 대전]전병용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은 오는 6월에 실시되는 대전중구청장 출마를 위해 25일 대전중구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전병용 정책위원회 부의장은 공식 후보등록을 마친 만큼 본격적인 선거채비에 나설 예정이다. 지난번 여론조사에서 여야 거론되는 중구청장 후보중 당당히 압도적인 1위를 한바 있는 전병용 정책위윈회 부의장은 중구 구민들에게 좋은 인품과 성품으로 인지도가 매우 호감있는 후보로 평가 받고 있다. 특히 50대 보수성향이 있는 지지층과 또한 여성 지지층이 강했으며, 40대, 30대 지지층 순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지지정당별 응답에서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은 26.1%로 다른 경쟁 후보와 큰 차이로 지지층을 받고 있다. 전병용 정책위원회 부의장은 오래전부터 새로운 중구 발전을 위해 젊음과 행복이 넘치는 중구, 변화되어가는 중구, 살기좋아지는 중구 만들기에 마음을 먹고, 출마 후보 등록을 하였으며, 늘 말해 왔듯이 민심은 하루아침에 나타나는 것 이 아니라 늘 변함없는 성실함과 약속으로 나오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항상 자만하지 않고 초심을 바탕으로 겸손한 자세로 임하는 것이 정치인의 도리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전병용
[TGN 대전]국민의힘 박성효 대전시장 예비후보가 ‘대전화훼종합유통단지 조성’을 약속했다. 박 예비후보는 최근 대전화원협동조합과 한국화원협동조합연합회 조합원들을 만나, 코로나19로 침체돼 있는 화훼산업의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조합원들은 “가뜩이나 코로나로 힘든데, 죽동‧노은동 일원이 공공택지 조성 대상지로 지정됨에 따라 현재의 화훼단지 이전이 불가피해져 고민이 깊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이에 대해 박 예비후보는 “화원조합원들의 고통과 고민을 공감한다”고 위로한 뒤 “화훼산업 활성화와 원예농업 비용 절감, 유통구조 개선 등을 위해 대전화훼종합유통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가 약속한 대전화훼종합유통단지는 대덕구 신대동 282-1번지 일원 14만㎡ 부지에 화훼산업의 ‘생산-가공-유통’을 위해 대규모 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단지에는 우수품종 보급을 위한 공동육묘장과 생산기반시설인 자동선별처리장, 저온저장시설, 가공시설, 자동화 포장시설, 전시 직거래 판매장, 도매시장, 경매장, 교육장 등을 설치하여 국내 최고 수준의 화훼종합유통단지로 조성할 예정이다. 특히 단지 건설과 함께 ▲대전형 화훼 통합브랜드 개발, ▲화훼농가
(TGN 대전) 산림청과 충청북도는 생명자원(바이오)산업과 임산업이 상생하고 산림생명자원(천연물질)의 안정적·체계적인 공급거점인 ‘충북'산림바이오센터'’을 개청하였다. 국내 생명자원(바이오)산업계에서는 의약품, 화장품 등의 생산을 위한 생명자원(바이오) 원료에 대한 수요가 많지만, 국내 생산·공급체계가 미약하여 천연원료물질의 67% 이상을 해외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이에 천연물질 수요에 맞춰 임가에서 안정적으로 원료물질을 공급할 수 있는 지역 기반(플랫폼)을 2019년부터 조성하고 있다. 충청북도 옥천에 위치한'산림바이오센터'는 옥천묘목특구산업단지와 연계하여 산림생명자원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목표로 추진한 '스마트 산림바이오 혁신성장거점' 사업 중 산업화 지원을 담당하는 핵심 기반시설이다. 산림바이오센터①를 주축으로 종자공급 및 양묘기술 센터②, 대량생산을 위한 생산단지③ 등의 주요시설이 거점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국제적으로 생물자원 이용에 관한 국제협약으로서 생물다양성협약(CBD, Convention on Biological Diversity)의 부속 의정서인 나고야의정서가 2014년 발효(2017년 국내 발효)되면서 국가 간 생물자원
[TGN 대전]국민의힘 박성효 대전시장 예비후보는 24일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 및 한국농촌지도자 대전시연합회 관계자들을 만나 농업생산과 농산물유통 개선을 위한 의견수렴 나섰다. 박 후보는 먼저 이날 오전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을 구석구석 돌며 중도매인 및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운영상황을 살폈다.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은 2001년 박 후보가 대전시 경제국장 시절 개장한 시설로, 이후 시장 재임 때까지 지속적으로 시설확장과 시장활성화에 관심과 애정을 쏟았던 곳이다. 하지만 이후 제대로 된 지원과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으면서 유성은 물론 인근 세종까지 상권을 확장하려던 당초 계획은 유야무야된 채 성장이 지연되고 있다. 실제 상인들도 “시장이 개장한 지 20년이 넘다 보니 건물이 낡고 부대시설과 후생시설이 부족하며, 품목 다양화가 이루어지지 않아 이용객들이 많이 불편해하고 있다”며 “하지만 그동안 시에서는 점포개선사업을 하겠다고 말만 꺼냈지 뭐 하나 제대로 이루어진 것이 없다. 시장에 대해 애정이 있는 박 후보가 시장이 되어 반드시 이러한 문제를 개선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박 후보는 “노은도매시장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낙후된 시설개선은 물론, 축산물시장
(TGN 대전) 특허청은 ‘인공지능(AI) 기술이 적용된 특허 검색 시스템’을 심사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특허청 심사관을 대상으로 시범 서비스를 25일(금)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협력하여 적극행정을 추진한 것으로, 인공지능(AI)이 추천하는 선행기술문헌을 특허심사에 활용함으로써 선행기술문헌 검색시간을 단축하고 심사품질을 높일 수 있게 되었다. 인공지능(AI) 기반 특허 검색 시스템은 심사관이 검색 키워드를 입력하지 않아도 인공지능(AI)이 심사대상 문서로부터 키워드 및 핵심문장을 자동으로 추출하고, 가장 유사한 선행기술문헌을 검색하여 추천해 준다. 시스템 개발을 위해 약 500만 건의 특허문헌을 학습데이터로 사용하였고, 아니라 인공지능(AI)이 도출한 핵심문장과 특허분류코드(CPC) 등 특허문헌 고유의 정보를 활용함으로써 정확도를 크게 높였다. 작년 말, 인공지능(AI) 특허 검색서비스 개발을 완료하고 일부 심사관들 대상으로 베타 테스트를 수행하였으며, 올해는 심사관들로부터의 의견수렴(피드백)을 통해 최적의 성능이 구현되도록 시스템을 개선하고 내년부터 정식 서비스로 전환할 예정이다. 한편, 특허청은
(TGN 대전) 가축에게 사료를 급여할 때 원료사료의 에너지 가치를 정확히 예측하여 꼭 필요한 만큼만 주면 헛되이 쓰는 사료(사료허실)와 분뇨 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 농촌진흥청은 국내 한우 주요 원료사료의 에너지 가치를 빠르고 정밀하게 평가할 수 있는 방법을 서울대학교, 충남대학교 연구진과 공동으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예전에는 원료사료의 에너지 가치를 동물에게 직접 급여하는 실험을 통해 평가했다. 이러한 방법으로 모든 원료사료를 평가하면 시간, 비용 대비 비효율적이고, 급여하는 사료의 조합, 비율에 따라 에너지 가치에 차이가 발생한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축산 선진국에서는 동물 급여 실험 대신 자국에 맞는 예측 모델을 개발해 원료사료의 에너지 가치를 예측하고 있다. 연구진은 실험실에서 진행한 소화율 평가 결과를 토대로 원료사료의 에너지 가치(소화율, 가소화에너지, 가소화총영양소)를 예측할 수 있는 평가 방법을 개발했다. 한우의 탄수화물성 원료사료 가운데 귀리(연맥), 라이그라스, 톨페스큐, 사료용 피, 옥수수 후레이크, 밀기울(맥피) 총 6종에 대해 동물 급여 소화율 평가와 실험실 소화율 평가를 함께 실시했다. 두 가지 평가로
(TGN 대전) 방위사업청은 대한민국 영공방어를 책임지는 공군의 지휘통제체계인 중앙방공통제소(MCRC)의 성능개량 체계개발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국내 연구개발로 추진하는 공군 중앙방공통제소(MCRC) 성능개량사업은 약 1,931억 원을 투자하여 '22년 3월부터 '26년 말까지 체계개발을 수행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3.23일 한화시스템㈜과 계약을 체결하였다. 현 중앙방공통제소(MCRC)는 2010년 성능개량하였으나, 장비 노후화와 시스템의 한계로 향후 전력화될 각종 탐지 및 요격체계와의 원활한 작전수행을 위한 연동능력과 데이터 전송량 등이 제한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성능개량사업이 필요하였다. 금번 성능개량사업을 통해 각종 플랫폼들과의 원활한 정보교환은 물론 전방위 공중위협 대응능력과 합동작전능력 향상을 위해 연동능력과 체계성능을 향상시키고 최신화된 데이터링크 표준 등을 적용할 예정이다. 특히, 레이더자료 처리능력 향상과 더불어 공중항적에 대한 시현범위를 확장함으로써 미래전에 대비한 감시능력 강화는 물론 공중전력의 원거리 작전 지휘통제를 가능하게 할 것이며, 최신의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를 적용하여 중앙방공통제소(MCRC)의 기능과 성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