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대전) 행정안전부는 국민이 제출하는 문서를 접수 즉시 데이터로 활용할 수 있도록 '문서24 디지털 공공서식 서비스'를 대폭 개선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와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선)은 이번 서비스 개선을 통해 업무처리 시간은 대폭 줄고 민원 편의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민원인이 성동구도시관리공단에서 영상정보를 이용·제공 받기 위해서는 공단을 직접 방문하여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또한 신청서를 받은 업무담당자가 이를 승인하는 데에는 4∼10일가량 소요되었다. 행안부와 공단은 문서24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민원을 접수할 수 있도록 이를 개선하였으며, 민원 신청 시 '문서24 디지털 공공서식 서비스'를 통해 제공되는 “영상정보 이용·제공 청구서”를 활용하도록 하여 민원을 접수하는 즉시 문서의 데이터를 업무시스템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민원인이 온라인으로 신청한 청구 내용을 담당자가 승인 처리하는 데 1일(최대 2일)이 소요됨에 따라 민원인의 불편이 크게 완화된다. 또한 문서24로 접수된 데이터가 업무시스템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하여, 종이문서 스캔, 공문회신, 영상정보 이용처리대장
(TGN 대전)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4월 8일,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산림자원 스마트 생산 연구를 추진하기 위해‘스마트 온실 운영 및 발전 연구회’를 산림약용자원연구소(경북 영주)에서 출범하였다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 스마트 온실과 빅데이터 관련 부서와 강원, 충북, 전남, 경남 산림연구기관의 전문가 40여 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매월 정기적인 연구회를 열어 스마트 온실 전문가 세미나와 선진지 견학을 통하여 기술정보를 수집하고 적용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스마트 온실 운영 및 발전 연구회’ 출범식에서는 첨단 융복합 디지털 기술 기반의 산림용 스마트 생산기술 시스템을 소개하고, 미래의 협력과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특히, 스마트 온실 기반시설, 자동제어 시스템, 생체정보 평가, 생육 예측모델 개발, 빅데이터 수집·표준화, 냉방, 시비·관수, 저장·유통, 에너지 저감 등 현시점의 스마트 요소기술 수준을 진단하고 선진형 스마트 기술의 적용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가 진행되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산업 인력 구조 변화와 기후 위기에 대응하여 최근 스마트 온실 관련 연구 시설들을 확충하고 관련 연구를 추진해왔으며, 산림 관
[TGN 대전]국민의힘 박성효 대전광역시장 예비후보가 시민들의 주거 수준 향상과 주택가격 안정을 위해 2030년까지 공공임대주택 5000호 등 모두 18만호의 주택공급을 약속했다. 또 재개발‧재건축 사업기간 단축, 특별정비구역 지정, 공공재개발 등을 새롭게 도입‧추진하여 도시정비사업을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11일 선거사무소에서 두 번째 정책발표회를 갖고, 사람·미래·환경을 기반으로 한 도시 공약 ‘대전개조계획’ 추진을 발표했다. 그는 발표에 앞서 지난 2018년 제7회 지방선거에서 시민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던 ‘(가칭)둔산르네상스’ 공약에 대한 재추진 의지를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슬럼화가 진행 중인 둔산의 부흥을 위해선 용적률 상향과 최고층수 규제완화 등이 절실하다고 판단해 공약을 발표했는데, 4년이 지난 지금에도 여전히 바뀐 게 없어 매우 안타깝다”고 말했다. 그는 “시장에 당선되면 즉시 둔산르네상스를 가동해 법률상 최고 용적률을 제공하고 최고층수 제한을 대폭 완화하겠다”며 “주변 지역의 준주거지역 변경, 대형 주차장 건설 등을 통해 명실상부한 주거·상업·공공·업무·교육의 중심지로 재창조하겠다”고 약속했다. 박 예비후보는 대전
(TGN 대전) 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연구원(원장 김은아)은 산업현장에서 사용되는 화학물질에 대한 물리적 위험성을 분석하고 안전대책을 제시하는 '화학사고 예방 및 원인규명 위험성평가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에는 분체조건(공기 중 부유 및 바닥과 설비 표면 등의 퇴적)에 따른 발화 및 화재폭발의 위험성 평가, 제약공정 취급 분말.플라스틱.활성탄 등 분진의 종류에 따른 화학물질의 특성과 사고발생 원인을 분석했다. 보고서는 총 4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 △공정의 분체조건에 따른 발화 및 화재폭발 위험성평가 △제약 공정 취급 분말의 화재·폭발 위험성평가 △플라스틱 분진의 정전기 착화 위험성평가 △활성탄 분진의 화재·폭발 위험성평가 주제로 구성됐다. 이밖에도 각 물질과 관련된 화학사고 원인규명을 위한 사고사례, 물리적 위험성 시험 및 분석, 예방대책 등에 대한 기술정보도 제공한다. 해당 내용은 공단 연구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산업안전보건연구원에서는 화학사고 원인조사 및 산재예방사업과 관련하여 화학물질의 물리적 위험성 시험 및 평가를 수행하고 있으며, 2006년부터 현장조사를 비롯하여 시험장비를 활용한 화재·폭발 특성,
(TGN 대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미래우주교육센터를 설립하여 도전적 미래 우주기술 교육‧연구를 담당할 대학교 5곳을 최종 선정하여 발표했다. ①우주 수송기술 분야에 부산대학교, ②우주 통신기술 분야에 한국과학기술원(KAIST), ③우주 탐사 및 자원활용 분야에는 인하대학교가 선정되었으며, 자유공모 분야는 ①‘고신뢰성 저비용 저궤도 위성군 소요 위성시스템 핵심기술 연구센터’를 제안한 경상국립대학교와 ②‘미래 우주항법 및 위성기술 연구센터’를 제안한 세종대학교가 선정됐다. 지난 2월 14일부터 3월 8일까지 진행된 사업공모에는 총 14개 대학교에서 분야별 미래 우주기술에 대한 다양한 과제들을 제안하였으며, 평균 2.8: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에, 3월 30일부터 4월 1일까지 분야별 비대면 온라인 발표평가를 실시하였으며, 선정평가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지원 대상 대학교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대학교들은 분야별 미래우주교육센터를 설립하고 석‧박사 과정 학생들에게 미래 우주기술에 대한 집중 교육을 실시하여 국제적으로 우주분야를 이끌어 나갈 핵심 전문인력으로 양성한다. 또한 연구기관, 우주 산업체와 협력하여 현장 실무 교육 및 취업
(TGN 대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월, 과학의 달’을 맞이하여 기초과학의 중요성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4월 11일부터 4월 15일까지 ‘기초과학진흥주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진흥주간은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기초과학연구원(원장 노도영, 이하 ‘IBS’)이 주관한다. 국제연합(UN)이 지정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세계 기초과학의 해’를 맞이해 ‘2022 기초과학의 해, 세상을 바꾸는 기초과학’ 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시상, 포럼, 강연, 세미나, 퀴즈쇼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진행할 계획이다. 행사 첫날인 4월 11일, IBS 과학문화센터에서 열리는 기초과학진흥주간 개막 행사에서는 기초과학 유공자 시상, 기초과학 진흥 포럼이 진행된다. 이날 학계‧연구계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우리나라 기초과학의 발전과 과학강국으로 나아가는 길'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①‘기초과학과 함께 하는 슬기로운 과학생활’, ②대국민 강연 ‘세상을 바꾸는 기초과학’, ③온라인 축제인 ‘봄날의 과학산책’, ④국민 참여 온라인 퀴즈쇼 ‘세상을 바꾸는 기초과학 퀴즈’ 등이 진흥주간 기간 동안 주요행사로 진행된다. 국립중
(TGN 대전) 데이터 분석 역량을 키워 디지털 전환 시대를 이끌어갈 청년 350명을 모집한다. 행정안전부는‘2022년 데이터 분석 청년인재 양성사업’참가 희망자를 4월 11일부터 5월 2일까지 모집하여 선발한다고 밝혔다. 데이터 분석에 관심이 있는 만 19세에서 34세 이하 청년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데이터 분석 청년인재 양성 사업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데이터 분석 청년인재 양성 사업은 최근 공공·민간분야에서 데이터 활용역량이 중요해지고 있음에 따라, 청년들에게 데이터 분석 교육과 공공기관에서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총 8,802명의 청년이 모집에 지원하여 청년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1,585명이 청년들이 공공기관에 배치되어 활동했다. 이번 모집에 참여한 청년들은 각 권역별 모집인원에 맞춰 기초 역량평가와 서류·면접심사 등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참가자의 거주지 여건을 배려하여 전문교육과정 수강지역을 선택할 수 있게 됐다. 최종 선발된 청년들은 수준별 맞춤형 사전교육을 통해 기본역량을 다지고 약 400시간의 전문교육을 받게
[TGN 대전]전 윤석열 국민캠프 대전청년회를 비롯한 국민의 힘 소속 청년들이 6.1 지방선거 파행 사태 촉구하고자, 10일 오후2시 국민의힘 대전시당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에 앞서 지난 6일 박성효 대전시장 예비후보가 공천관리위원회의 ‘동일 선거구 3회 이상 낙선 공천 배제' 방침에 대한 입장문을 낸 바 있으며, 전 윤석열 국민캠프 대전청년위원회 소속 청년들이 7일 오전 서울 통의동 인수위원회 앞에서 인수위 관계자에게 박성효 대전시장 예비후보에게 적용되는 ‘동일 선거구 3회 이상 낙선자 공천 배제’ 방침 철회를 촉구하는 서한을 전달하고 호소문을 낭독했었다. 이번 기자회견에서 청년들은 "윤석열 당선인의 공정과 상식을 믿고, 국민의힘을 사랑하는 대전의 청년들이며. 그 꿈과 희망을 위해 지난 대선 모든 것을 걸고 뛰었고, 결국 3월 9일 정권교체에 성공했다고 말하며, 믿음과 희망은 지금 어디로 갔는지, 대전의 현실은 또 어떤지 묻고, 지난 4년 대전에서 국민의힘은 민주당에 모든 것을 내줬으며, 시장은 고사하고 구청장 5명 중 0명, 국회의원 7명 중 0명, 지역구 시의원 19명 중 0명, 바로 이것이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는 우리가 직시해야 할 진짜 현실"이
[TGN 대전] 정용기 대전시장예비후보의 슬기로운 대전생활 캠프가 10일 월평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대전의 새로운 기회, 메타버스(Metaverse)’라는 주제로 컨퍼런스를 가졌다. 발표는 슬기로운 대전생활캠프에서 디지털본부장을 맡고 있는 카이스트 박사 출신인 (주)메타미디어랩스(Meta Media Labs) 이지용 대표가 △메타버스에 대한 구조 설명과 △메타버스의 현재와 미래 그리고 △디지털 전환시대에 메타버스로 이루는 혁신과 방향을 주제로 진행하였다. 평소 대덕연구단지의 R&D 결과물을 산업으로 연계시키는 정책을 공약으로 발표했던 정용기 대전시장예비후보는 “4차 산업의 본거지로 우리 대전시가 가장 적지이며 특히 메타버스 산업은 2030년까지 전 세계 50억 명의 사용자와 약 1경 5,860조원의 엄청난 시장규모의 확장성을 가졌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정 예비후보는 “카이스트와 대덕연구단지의 인적 자원을 유출 시키지 않고 무한한 성장 가능성과 높은 부가율의 4차 산업 특화단지를 반드시 조성해 ‘과학수도 대전’ 그리고 ‘세계 속의 대전’을 함께 만들자”고 역설했다. 한편 정용기 예비후보는 지난 2월 9일 정치인으로는 처음 ‘메타버스(Metaver
[TGN 대전]윤석열 당선인 캠프 초반 합류로 경선승리와 대선승리를 견인했던 김태호 전 경남지사가 국민의힘 이장우 대전시장 예비후보 후원회장을 맡기로 했다. 김태호 전 지사는 거창군수를 거쳐 경남지사, 3선 국회의원으로 새누리당 최고위원을 지냈다. 김태호 전 경남지사는 “대전 동구청장을 거쳐 재선의원을 하며 2016년 새누리당 최고위원을 지낸 이장우 예비 후보와 저는 비슷한 정치 경력을 가지고 있다. 경남지사로서 광역단체를 이끌었던 때를 돌아보니 국회, 청와대와 소통할 수 있는 능력이 매우 중요함을 느꼈다. 이장우 후보는 윤석열 정부가 약속한 대전 발전 공약을 수행할 적임자라고 판단하여 대전시 발전을 위해 이장우 후보의 후원회장을 맡기로 했다”고 밝히면서 “이장우 대전시장이 되어 만들어 갈 대전의 변화에 기대가 매우 크다”고 후원회장으로서 소회를 밝혔다. 이장우 후보는 “항상 존경하던 김태호 전 경남지사께서 후원회장을 맡아 주셔 서 천군만마를 얻은 것 같다. 김태호 후원회장님의 대전을 향한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대전시장 선거에 승리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장우 후보는 “민주당 소속 시장이던 지난 12년 동안 대전은 침체를 거듭해왔다”고
[TGN 대전]국민의힘 소속 서철모 대전서구청장 예비후보가 8일 대전서구체육회와 간담회를 열고 서구체육회관 건립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서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대전서구체육회 사무국 직원들과의 간담회에서 “생활체육 활성화로 구민들이 건강한 서구를 만들겠다”며 “서구체육회관을 건립하고 사무국 직원들의 처우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직원은 “현재 생활체육에 대한 조례가 없어 생활체육 증진이 더디다”며 “현재 최저임금 수준인 사무국 정규직 직원의 급여체계도 개선해 달라”고 요청했다. 서 예비후보는 “서구체육회관에 각 협회가 모여 연합 체육활동을 만들 수 있도록 하고, 체육인들과의 정기적인 회의도 마련하겠다”며 “생활체육 지도자들이 명예와 사기를 갖고 체육인으로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전시 행정부시장을 지내다 명퇴한 서철모 대전서구청장 예비후보는 충남 홍성 출생으로 대전고와 충남대를 졸업했으며,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한 뒤 충청남도 기획조정실장, 천안부시장, 행정안전부 지방세정책관, 국민의힘 대전미래전략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뉴스출첮: 국민의힘 서철모 대전서구청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TGN 대전]국민의힘 박성효 대전시장 예비후보는 9일 오전 국회 본관 228호에서 열린 광역자치단체장 후보자 공천을 위한 면접심사에 참석해 “대전시장 선거를 승리로 이끌 유일한 후보는 바로 박성효 뿐”이라고 강하게 어필했다. 특히 최근 전국적 이슈로 부상한 ‘동일 선거구 3선 이상 낙선자 공천 배제’ 논란에 대해서도 “윤석열 당선인의 기조인 공정과 상식에도 정면 배치되는 결정”이라며 “이는 당헌·당규에도 없고 세계적으로도 유례가 없는 일”이라고 적극 대응했다. 박 후보는 이날 면접심사를 마치고 나온 자리에서 “저는 면접을 통해 비록 지난 3번의 선거에서 낙선하는 불운을 겪기는 했지만 매번 당 평균득표율보다 높은 득표율로 지방선거를 견인해 왔다는 점, 최근 각종 여론조사를 보더라도 당내 후보들보다 2배 가까이 높은 지지도를 보이고 있다는 점을 강하게 어필했다”고 밝혔다. 또 “3회 낙선 공천배제 기준과 관련해서도 만약 2018년 선거에서 이런 기준이 예고됐더라면 당시 어느 누가 선거에 나섰겠느냐. 후보가 떨어진 것이 아니라 당이 떨어진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말하고 왔다”고 설명했다. 박 후보는 이어 “대전뿐 아니라 우리 세종·충남·충북 등 충청권은 지난 12
[TGN 대전] 대전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장애인 사격 국가대표 금메달리스트 박세준 선수를 비롯해 휠체어 농구선수, 배드민턴 선수 등 장애인 체육 관련 체육인 50여 명은 8일 오후 6시 대전미래캠프를 방문해 이장우 후보 지지 선언과 함께 대전의 장애인 체육진흥을 결의했다. 장애인 휠체어 농구선수로 활동했던 김상덕 참사랑장애인협회 부회장은 “장애인차별금지법에 의해 교육과 노동, 복지, 체육 등 차별받지 않아야할 장애인들이 차별을 받고 있으며, 대전시의 무관심으로 대전에서 유능한 선수가 배출되더라도 투자·지원이 없어 다른 시·도로 가버린다”며 장애인 체육인들의 안타까움을 전했다. 이어 김 부회장은 “공약 실천을 제일 잘하는 이장우 후보야말로 장애인을 비롯한 장애인 체육회의 애로사항을 가장 잘 해결해 줄 후보라고 생각해 지지하게 됐다”라고 강조했다. 이장우 예비후보는 “그동안 대전시의 무관심으로 고통받았을 장애인 체육인들이 비장애인들과 차별받지 않고 운동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당선이 되면 장애인을 비롯한 장애인 체육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대전시의 장애인복지가 전국 으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이날 장애인 체육인들은 지지 선언 후 장애인체육복지
[TGN 대전]국민의힘 박성효 대전시장 예비후보가 1인 가구에 대한 맞춤형 정책을 추진키로 했다. 박 예비후보는 8일 “대전의 1인 가구 비중이 전국에서 가장 높고, 이들은 주거와 건강, 범죄와 고립 등에 대한 두려움이 많다”며 “1인 가구에 대한 맞춤형 정책을 마련하여 이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0년 현재 전국 광역자치단체의 전체 가구 대비 1인 가구 비중은 대전이 36.3%로 가장 높고, ▲강원(35.0%) ▲서울(34.9%) ▲충북(34.8%) 등의 순이다. 특히 지역별 1인 가구 중 30대 이하의 청년 가구는 49.5%로 세종(55.5%)에 이어 두 번째로 높다. 이에 대해 박 예비후보는 1인가구 정책 5대(제도‧주거‧건강‧범죄예방‧고립) 분야, 20개 과제를 마련했다. 우선 ‘1인 가구 종합지원센터’를 설립, ‘대전청년활동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진로‧취업 분야는 물론 주거, 건강, 범죄예방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기존 청년 관련 각종 기구의 업무 및 사업을 전수 조사하여 중복 여부 등을 파악한 뒤 지원 기구 통‧폐합과 원스톱 시스템 구축 등을 검토키로 했다. 또 지난 2019년 제정된 ‘대전
[TGN 대전]지난 대선 윤석열 대통령 후보를 지지했던 청년들이 국민의힘 지방선거 공천관리위원회의 ‘동일 선거구 3회 이상 낙선자 공천 배제’ 방침에 대해 공정과 상식에 어긋나는 불합리한 조치라며 수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전 윤석열 국민캠프 대전청년위원회는 7일 오전 서울 통의동 인수위원회 앞에서 윤 당선인을 향해 호소문을 낭독하고, 이 같은 입장이 담긴 서한을 전달했다. 이들은 이날 호소문을 통해 “저희는 지난해 9월부터 ‘공정한 사회를 만들겠다’는 당선인의 뜻과 의지를 믿고 모인 대전의 청년들”이라고 밝힌 뒤 “지난 6개월간 우리는 공정한 기회가 주어지는 사회 그 하나만을 꿈꾸며 당선인과 함께 국민의힘에 입당하고, 함께 경선을 치르고, 3.9대선 승리를 위해 뛰며 청춘의 시간을 바쳤다”고 강조했다. 이어 “하지만 우리가 가졌던 그 믿음은 대선이 끝난 지 불과 한 달도 지나지 않아 무참히 깨지고 말았다”며 “경쟁율 1위 후보를 공관위원 몇명의 판단으로 선거에서 배제한다는 게 과연 당선인께서 말씀하셨던 공정인지, 소위 ‘강제 물갈이’를 위한 당론이 강제로 성비를 맞추겠다는 ‘성 할당제’와는 무엇이 다른지 묻고 싶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특히 이들은 “이런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