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대전]전병용 중구청장 예비후보는 오는 17일 15:00 대전 중구 문화동에 위치하고 있는 BMK웨딩홀 1층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지지세 확산에 나선다. 전병용 중구청장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중구는 점점 낙후되고 있는 현 실과 인구감소, 기관이전 등 많은 정책개발이 필요하다"며 "변화되고 상생발전 할 수 있는 행복도시만들기 프로젝트가 필요할 것 "이라고 말했다. 지난 여야 거론되는 중구청장 예비후보 중에서 압도적 1위를 한바 있는 전병용 예비후보는 최근에 대전지역버스 노동조합 유인봉 위원장과 12개 지부장(종사 자2,500여명)이 적극 지지선언을 하였다. 대전지역버스 노동조합(한국노총)에서 기초단체장 지지선언을 한 것은 이례적이다. 그만큼 예비후보자의 인지도와 성실 함 진실성이 돋보이는 후보자인건 만큼은 분명해 보인다. 전병용 예비후보는 선거 캐치프레이즈를 「진심이 통하는 사람!」 으로 정 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추진력과 비전을 통하여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전병용 중구청장 예비후보 개소식은 4월17(일요일) 오후 3시 BMK웨딩홀 1층 에서 진행된다. [뉴스출처 : 더불어민주당 전병용 중구청장예비후보 선거사무소]
[TGN 대전] 이장우 국민의힘 대전시장 예비후보가 ‘대전 대중교통체계 혁신’을 아젠다로 5차 정책공약을 발표하고 ‘교통지옥 1위 오명’을 벗고 대전을 가장 빠른 도시로 만들어 ‘글로벌 경제도시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장우 후보는 2022년 3월 21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발표 ’2020년 대도시권 광역교통조사 중간결과‘를 인용, 대전권은 대구권과 함께 출근 58분, 퇴근 64분, 출퇴근 시간 122분으로 ‘교통 지옥’ 1위의 실태를 강력 비판하면서 도시철도 3·4·5호선 동시·조기 건설과 연계한 숙원사업 ‘대전권 제2외곽순환 고속도로 조기 건설’과 ‘호남선 고속도로 7km 구간 지하화’ 등을 통해 대전 대중교통체계를 근본적으로 혁신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윤석열 후보의 대전권 공약이기도 한 ‘대전권 제2외곽순환 고속도로’는 도심 확장의 장애로 전락해 만성 교통체증의 원인인 현재 순환도로 체계를 근본적으로 혁신해 대전 인근 세종-청주-옥천-보은-영동-계룡-금산-공주 등과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동시에 대전을 중심으로 한 충청권 메가시티 구상의 상징적인 SOC이기도 하다. 이장우 후보는 ‘대전권 제2외곽순환 고속도로’와 함께
[TGN 대전] 정용기 국민의힘 대전시장예비후보는 14일 오전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기업 창업·유치 및 GRDP 증대 방안 공약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정 예비후보는 먼저 기업 창업·유치 및 GRDP 획기적 증대 전략으로 ▲첫째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인 대전·세종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해 세제 지원 및 규제 완화를 하고 ▲둘째 정 예비후보가 윤석열 당선인에게 건의해서 공약화한 충청권 은행을 통해 기업의 창업 및 성장에 대한 금융 지원을 이뤄내는 동시에 ▲셋째 대전 및 인접 도시들을 데이터 특구로 지정해 기업의 데이터 활용을 국가와 시가 지원을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기업은 예전처럼 지역에 땅값만 싸게 준다고 해서 오지 않는다”며 “그렇다고 정치적 힘으로 대기업을 끌어올 수도 없다”고 분석한 뒤 “지역 내에 기업이 창업되고 유치되기 위해서는 차별화된 월등한 경쟁력이 갖춰져야 한다. 그 핵심은 금융,데이터 규제완화이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러한 지역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관련 내용을 공약 단계에서부터 제안하고 반영시킨 정용기가 시장이 되어야만 한다”고 역설했다. 지난달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정용기 대전시장예비후보는 민선 4,5기
[TGN 대전]“본선 경쟁력은 위기의 대전을 기회와 투자의 도시로 바꿀 정책과 비전입니다” 국민의힘 이장우 대전시장 예비후보는 13일 “국민의힘 대전시장 경선 후보자가 확정된 만큼 정책과 비전을 통해 국민의힘 대전시장 후보로 우뚝 서겠다” 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이장우 예비후보는 “대전시의 산적한 현안 해결을 위한 답은 시정 교체”라며 “시장에 당선되면 체증되어 있는 대전시의 현안들을 전광석화같이 추진하겠다. 10년 이상 정체된 유성복합터미널 건립 같은 미진한 정책들을 즉시 추진해 대전 시민이 살고 싶고 오고 싶고 투자하고 싶은 자랑스러운 대전으로 만들겠다”라고 시정 교체 이유와 공약 실천 의지를 드러냈다. 이장우 예비후보 대전미래캠프 백춘희 총괄선대위원장은 “3월 중순부터 지역단체 지지 선언이 이어지고 있고 매주 정책을 발표하고 있는데, 국민의힘 경선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통해 민주당 12년 침체를 거듭해온 대전 시정의 마침표를 찍을 것이다. 윤석열 정부에서 대전은 국가 중심부로서의 위상을 되찾을 것.” 이라고 6월 1일 선거 승리에 강한 자신감을 표현했다. 이장우 예비후보는 지난 3월 17일 제1차 도시철도 3~5호선 건설 정책공약 발표를 시작으로 매주
(TGN 대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기술원(총장 이광형)은 청소년들이 우주에 대해 관심과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2022년 캔위성 체험ㆍ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2년부터 매년 개최하여 올해로 11회째인 본 대회는 청소년들이 캔 크기의 모사 인공위성인 캔위성(Cansat)을 직접 제작하며 위성 개발 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과기정통부와 한국과학기술원은 이번 대회를 ①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위성교육 및 캔위성 제작 실습을 하는 ‘체험캠프’와, ②고등학생·대학생을 대상으로 캔위성을 직접 기획·개발하고 발사하여 성과를 겨루는 ‘경연대회’로 구성하였다. 체험캠프는 최대 30팀을 선정하여 인공위성 개요 등 온라인 교육과 함께 위성제작 실습 등을 제공하며, 캠프 비용은 전액 지원한다. 경연대회는 고등학생 대상의 슬기부와 대학생 대상의 창작부로 나누어 진행하며 1차 서류심사를 통해 부문별 20팀, 2차 발표평가를 통해 부문별 10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경연대회에서 최종 선발된 부문별 10팀(총 20팀)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항공센터(전남 고흥군 위치)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 참여하여 기술력, 임무수행 능력, 데이터
(TGN 대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확장성과 대중성 등 성장 잠재력이 있는 과학기술 소재의 시나리오 발굴을 위한 '제2회 싸이언-스토리 시나리오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2020년도에 개최된 '제1회 싸이언-스토리 시나리오 공모전'에 이어, 우수한 과학문화 콘텐츠 창작자를 지원함과 동시에 국민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웹드라마 제작을 통해 과학문화콘텐츠 산업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되었다. 올해는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창의재단이 주관하는 공모전을 통해 우수한 작품을 선정하고, 구독자 174만 명의 유튜브 채널 ‘콬TV’를 보유한 웹콘텐츠 전문 제작업체 ‘와이낫미디어’와 협력하여 웹드라마를 제작·방영할 예정으로,과학기술 관련 모든 소재와 관련하여 참신한 상상력을 가진 시나리오 보유자·창작자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4월 13일부터 5월 31일까지 창의재단 온라인 접수시스템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우수작 2편(과기정통부 장관상 및 상금 각 300만원), 우수작 3편(창의재단 이사장상 및 상금 각 100만원) 등 총 5편을 선정하며 추후 창의재단 누리집을 통해서 선정 결과를 공개할 계획
(TGN 대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이원태)과 함께 ‘실전형 사이버훈련장(Security-Gym, 시큐리티짐)’의 올해 교육과정을 오는 5월 9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전환 가속화로 인해 사이버 위협은 민간·공공 경계 없이 사회 전 영역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디지털 지능화 기술 확산에 따라 이를 활용한 사이버 공격도 점차 고도화되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지능화·고도화되는 사이버공격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보안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2017년부터 실전형 사이버훈련장을 운영하며 사이버 침해대응 훈련과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스피어피싱 대응, 정보보호제품군 실습, 일방향 침해사고 대응, 양방향 실전형 공격방어 훈련 등 총 4개의 주제로 32개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총 1,390명의 실전형 정보보안 인재를 집중적으로 양성한다. 교육생 수준별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침해사고 대응 과정을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나누어 확대 운영하고, 교육생 편의성 제고를 위하여 온라인 교육을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 국내 보안인력은 재직여부에 상관없이 누구나 훈련을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
(TGN 대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함께 국내 가구와 개인의 ▲인터넷 이용환경(컴퓨터, 모바일) 및 이용률, ▲이용행태(시간, 목적), ▲주요 서비스 활용(동영상, 인터넷뱅킹 등)을 조사한'2021 인터넷이용실태조사결과를 발표하였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비대면 서비스가 일상에 자리잡고 다양한 분야에 인공지능과 같은 첨단 지능정보기술이 활용되는 등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에, ’21년 실태조사에서는 비대면 서비스 및 인공지능(AI) 서비스 활용을 신규 조사하는 등 디지털 전환에 따른 인터넷 생활의 변화를 분석하는데 초점을 맞추었다. 조사 결과, 가구 인터넷 접속률(99.9%, 0.2%p↑)은 전년과 거의 같았고, 가구 내 컴퓨터(73.6%, 2.0%p↑), 스마트폰(96.5%, 1.6%p↑) 보유율은 소폭 증가하였다. 개인 인터넷 이용률은 93.0%(1.1%p↑)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는데, 특히 5년 전에 비해 3~9세 및 60대 이상의 이용률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 서비스 활용처의 경우 연령대별로 차별화된 모습을 보였는데, 특히, ▲10대는 교육과 온라인 게임, ▲20~30대는 클
(TGN 대전)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FTA 체결에 따른 국내보완대책 지원사업을 점검하기 위해 4.13일 태안군 원북면 영농조합단지 내에서 원북면영농조합법인 및 ㈜컬티랩스가 운영하고 있는 데이터 기반 한국형 스마트팜 현장을 방문하였다. 이번에 방문한 한국형 스마트팜 단지는 FTA 체결 등으로 급변하는 통상환경 하에서 정부의 국내보완대책을 바탕으로 빅데이터, AI 등 첨단 기술을 적극 도입하여 농업 경쟁력을 제고함으로써 위기를 기회로 전환한 대표적인 사례이다. ① 동 단지는 농업에 첨단 IT 기술을 접목하여 작물의 생육·환경 정보 등에 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언제 어디서나 작물의 생육환경을 점검하고 적기 처방이 가능해져 농산물의 생산성과 품질을 향상시키고 있다. ㈜컬티랩스는 실증단지를 통하여 ’20년 연간 266톤의 토마토를 생산, 4.3억원의 매출을 달성하였으며, 원북면영농조합법인이 운영하는 수출전문 스마트팜*에서도 올해부터 토마토 생산이 시작되면서 더 큰 수익창출이 기대된다. ② 실증단지를 운영중인 ㈜컬티랩스는 국내 기술로 개발(KIST 주관 SFS 융합연구단)된 스마트팜의 환경을 제어하는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으며,스마트팜
(TGN 대전) 안전한 드론길을 발굴하고, 혈액배송, 재난대응, 시설물 안전관리 등 드론의 활용 범위를 넓히는 실증사업이 추진된다. 국토교통부는 ‘K-드론시스템’ 실증 공모사업에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공항공사, KT 등 7개 수행 사업자를 선정하였다. K-드론시스템은 드론의 비행계획승인, 위치정보 모니터링, 주변 비행체와의 충돌방지 기능을 하는 드론교통관리시스템이다. 실증사업 수행자는 K-드론시스템 연구개발(R&D) 과제로 개발된 기술을 실생활 영역에 접목하여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비즈니스 영역 확대를 위해 필수적인 교통관리체계 운영을 실증한다. 이번 ‘22년 실증사업은 실제 사업화 가능성이 크고 안전 확보가 필요한 영역을 중심으로 총 5개 분야에서 진행된다. 실증사업 중 공항·도심분야는 ‘21년에 이은 2회째로 조금 더 고도화된 기술검증이 진행되고, 배송에 대해서는 이미 상용화된 해상 물품배송에 추가하여 병원으로 혈액을 배송하는 비행실증도 추가 된다. 분야별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도심·비행로 발굴 분야) 통신적·물리적 안전성을 확보한 도심 내 ‘임무형(배송, 촬영, 감시 등) 드론길’ 발굴 및 실증 국토정보 취득
(TGN 대전) 특허청은 특허제도를 이용하는 국민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2022년에 바뀌는 특허법 설명회'를 국제지식재산연수원(대전 유성구)에서 4월 15일 오후 2시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개인, 중소기업 등 사회적 약자의 권리 획득 기회를 보장하고, 실수를 적극적으로 구제하기 위해 올해 4월 20일부터 시행되는 새로운 특허제도를 소개한다. 먼저, 특허고객의 권리 획득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분리출원 제도가 새로 도입되고, 거절결정불복심판 청구기간과 국내 우선권주장 대상이 확대되는 한편, 공유특허권자가 실시하고 있는 사업의 보호가 강화된다. 거절결정불복심판에서 거절이 유지(기각심결)되더라도 등록 가능한 청구항만을 별도로 출원하는 분리출원 제도를 새롭게 도입하여 특허고객의 권리획득 기회를 확대하였고, 거절결정불복심판 청구기간을 30일에서 3개월로 늘려 심판을 충분히 준비하면서 불필요한 기간 연장을 최소화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시장상황에 따라 특허결정 후에도 개량발명을 추가하여 국내우선권주장 출원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다수가 공유하고 있는 특허권(공유특허권)이 다른 사람에게 이전(경매 등)될 경우, 기존에
(TGN 대전) 특허청은 전 세계적 유행병으로 인해 감염병 예방 물품의 디자인 출원이 증가함에 따라 국제표준분류에 방역 관련 물품이 대거 추가되고, 분류기준이 불명확했던 융·복합 물품에 대한 국제 분류 지침(가이드)도 마련하였다고 13일 밝혔다. 세계지식재산기구(WIPO)는 제15차 로카르노 국제 분류 전문가 회의를 개최하여 우리나라를 비롯한 미국, 중국, 프랑스 등 33개국이 참가하였으며, 물품 명칭 및 분류기호의 변경, 추가, 삭제 등 산업디자인 물품의 명칭 및 분류의 국제 표준을 정하고, 최근 디자인 산업 환경을 반영하여 로카르노 분류의 합리적 기준을 마련하였다. 산업디자인 물품을 용도 및 기능, 형태별로 일정한 체계에 따라 분류한 것으로 총 32개류(Class)로 구성되어 있으며, 출원된 디자인과 유사한 선행 디자인을 찾는 특허청 심사단계에서 선행 디자인 검색 범위를 설정하고, 디자인 유사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기초가 된다. 우리나라는 2014년부터 공식분류로 지정하여 사용 중이다. 제15차 회의에서 마련된 기준은 로카르노 협정 전체 회원국(60개국)을 대상으로 투표를 진행하여 최종 확정하였으며, 투표 결과에 따라 물품명칭 추가·변
(TGN 대전) 오이, 호박에 이어 수박에서도 품종 육성 기간을 절반 이하로 줄일 수 있는 디지털 육종기술이 나왔다. 농촌진흥청은 수박 품종 개량 시기를 현재 6~8년에서 3년 이하로 앞당길 수 있는 대량 분자표지 세트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특정 품종이 지닌 우수한 특성은 유지하면서 한두 가지 단점을 개량할 때는 여교배 육종법을 이용한다. 그러나 기존 여교배 육종은 품종 하나하나를 교배하고 다음 세대의 특성을 파악해야 해 새로운 품종 개발을 마칠 때까지 6~8년가량의 긴 시간이 필요하다. 반면, 유전체 정보 기반의 디지털 육종 기술은 품종이나 계통이 지닌 핵심 유전자 표지만 찾아 활용하면 돼 전체 육종 기간을 줄이면서 육종가가 원하는 특정 계통을 보다 효율적으로 개발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은 수박 품종 개량 시기를 앞당기기 위해 수박 모양과 무늬, 색깔 등 다양한 형질 특성에 따라 30개의 핵심 계통을 선발하고, 염기서열 분석으로 341개의 분자표지 세트를 만들었다. 그리고 이렇게 개발한 수박 대량 분자표지 세트를 자체 보유한 육종 소재 272점에 적용한 결과, 우수한 품종의 특성을 조기에 찾는 것이 가능함을 확인했다. 이번
(TGN 대전) 방송통신위원회 한상혁 위원장은 4월 12일 ‘인앱결제 강제금지법’의 적용과 관련해 윌슨 화이트(Wilson White) 구글 공공정책 부문 총괄임원과 면담했다. 구글의 요청으로 마련된 이번 면담에서, 구글 측은 개정법 준수를 위한 구글플레이 결제정책의 취지와 구글의 노력에 대해 설명하였다. 윌슨 화이트 총괄은 “구글은 그간 한국의 전기통신사업법을 준수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글의 정책을 반기지 않는 앱 개발자들이 있다는 사실 또한 잘 알고 있다”며, “개정법 준수를 위해 방통위와 보다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한상혁 위원장은 구글의 설명을 들은 뒤 “한국 법 준수를 위한 구글의 노력은 인정하나, 현재까지 구글이 취한 조치가 입법 취지를 충분히 반영하고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며, 특히 “웹결제 아웃링크를 제한하여 실질적으로 인앱결제를 강제하는 행위가 발생한다면 이는 법령 위반 소지가 있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방통위의 판단에도 불구하고, 다른 결제방식을 사용하는 앱의 업데이트를 막거나 삭제함으로써 실질적으로 인앱결제를 강제하는 행위가 발생한다면 법령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라며, “구
[TGN 대전]6월 지방선거에서 대전 서구청장 출마를 선언한 유지곤 예비후보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불법광고물로 인해 유해환경에 상시 노출되는 것을 방지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불법 퇴폐 전단 무단 배포행위 근절’을 1호 공약으로 내놨다. 유 후보는 “행정기관과 경찰의 꾸준한 계고·단속에도 불구하고 낯 뜨거운 음란·퇴폐 마사지 업소와 사행성, 일수 전단지 살포 등 불법 행위가 좀처럼 근절되지 않는 양태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저도 10살, 5살 세 아이를 키우는 아빠로서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을 위해 불법광고물이 근절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유 후보는 “청소년의 정서에 악영향을 방지하고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주민(민), 자치경찰(경), 구청 (관)을 포괄하는 ‘민·경·관’ 네트워크를 구축해 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각종 명함형 퇴폐 전단지 배포 행위에 대한 강력한 단속을 실시해 뿌리뽑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유 후보는“불법 사행성 광고와 사채 광고로 인한 선량한 피해자 발생이 우려되는 동시에 도시 미관을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고, 거리에 뿌려진 전단지는 생활불편 등 폐해가 심각한 수준”이라며 “법이 정한 최고 수준의 과태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