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구을 황정아 국회의원 후보가 19일(화) ‘지역첨단산업 장학제도’, ‘퇴직 과학자 등 활용 지역 특화 교육 육성’, ‘권역별 문화센터·도서관 건립’ 등을 골자로 하는 교육·문화 공약을 발표했다. 황 후보는 대전 유성구를 ‘교육문화특구’로 조성해 학생들이 공부할 걱정, 문화 생활로 인한 소외감이 없는 도시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황 후보는 대전 유성구의 교육 인프라 강화를 위해 ▲지역첨단산업 장학제도를 도입하고 ▲퇴직 과학자 등 고경력자를 활용한 지역 특화 교육을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지역첨단산업 장학제도는 기술 분야에 특화된 고등학생들이나 기초과학 분야 학부 및 대학원생 등의 주거 비용, 지역 첨단산업 분야 취업 축하금 및 정주 등을 지원하여 학생들의 교육과 취업, 지역경제를 연계하는 방안이다. 또한 대전 유성구의 퇴직 과학자 등 고경력자들을 활용한 지역 특화 교육 프로그램을 육성해 대전 유성구만의 첨단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이에 더해 ▲거점 국립대 서울대 수준으로 육성 ▲학급당 학생 수 감축 등 공교육 인프라 강화 ▲국가장학금·학자금 대출 지원 강화 등을 통해 학생들의 공부할 걱
(TGN 땡큐굿뉴스) 정부는 18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4차 방류가 지난 17일 12시 16분경 완료됐다면서 지진 이후 주요 설비 점검 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박구연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은 이날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관련 일일 브리핑에서 '도쿄전력은 17일 3시 29분경 오염수 이송 펌프 작동을 정지했고 이후 6시 17분경 후쿠시마 앞바다에서 규모 5.4 지진이 발생했으나 주요 설비 점검 결과, 이상이 없었다고 밝혔다'고 말했다. 또 '이어 이송 설비 내부의 잔류 오염수 세정 작업을 12시 16분 마무리함으로써 4차 방류를 모두 종료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4차 방류 동안 후쿠시마 인근 해역에서는 지난 13일 오후 8시 24분경 규모 4.7, 최대 진도 4에 해당하는 지진이 발생한 이후 15일 새벽 12시 14분경 규모 5.8, 최대 진도 5약에 이어 17일 6시 17분경 규모 5.4, 최대 진도 4 등 총 3차례의 지진이 발생했다. 4차 방류 기간에 방류된 오염수는 총 7794㎥로, 여기에 포함된 삼중수소
(TGN 땡큐굿뉴스) 중소벤처기업부는 창업기획자, 벤처캐피탈(VC) 등 투자,보육 역량을 갖춘 투자사를 대상으로 팁스(TIPS) 운영사를 오는 19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팁스는 중기부 선정한 운영사가 민간 전문성과 역량을 활용해 창업기업을 선별하고 정부가 연구개발 창업 사업화 자금 등을 연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스타트업 2700여 개사가 지원받았으며, 13조 원 규모의 후속투자를 유치하는 성과를 창출했다. 지난해에는 우수 기술,인력을 보유한 신산업 스타트업을 전략 육성하기 위해 초격차 10대 분야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3년간 최대 15억 원의 R&D 자금을 지원하는 '딥테크 트랙'을 신설했다. 올해는 유망 기술창업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해외 VC로부터 일정규모 이상 투자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해외진출자금을 지원하는 '글로벌 팁스'를 새로 만들었다. 글로벌팁스는 해외 VC로부터 일정 규모(20만 달러) 이상 투자받은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최대 6억 원(3년간)의 해외
(TGN 땡큐굿뉴스=서유진 기자)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정명국 의원(국민의힘, 동구3)은 15일 열린 제276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대전시에 경력단절여성 문제 대응을 위한 적극행정에 나서줄 것을 촉구했다. 정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에서 대한민국이 겪고 있는 심각한 저출산 문제와 여성의 경력단절 문제가 관련성이 있음을 지적하고, 대전시가 경력단절여성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행정을 펼쳐야 할 이유를 역설했다. 정 의원은 “2022년 기준 대전의 경력단절여성은 총 47,248명으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9번째에 해당하여 상대적으로 양호한 수준으로 보일 수 있다”면서 “그러나 15세에서 54세까지의 여성 천 명당 경력단절여성의 수로 봤을 때, 대전의 경력단절여성 수는 천 명당 197명이며 이는 전국에서 세 번째로 높은 수준”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2023년 대전시 잠정 합계출산율이 0.79로 타 시·도 대비 양호하긴 하지만 매우 심각한 점은 마찬가지”라며 다섯 가지 측면에서의 경력단절여성 문제 해결을 위한 적극행정 방안을 촉구했다. 정 의원이 촉구한 다섯 가지 사안은 △경력단절여성에 대한 실태조사 시행, △지역기업들의 유연한 근무제도 도입을 위한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12일 세종특별시의회 주관으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년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2차 임시회에 참석하여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현안사항 등을 협의했다. 이날 임시회에서는 제6회 중앙지방협력회의 개최결과 보고 등 3건의 보고에 이어 ▲지방재정투자사업 중앙투자심사 기준 개선 건의안 ▲ 지방의원 정치활동 자유 보장을 위한 「옥외광고물법」 등 관련 법령 개정 촉구 건의안 등 15건의 상정 안건을 처리했다. 대전시의회에서 상정한 ‘지방재정투자사업 중앙투자심사 기준 개선 건의안’은 지방자치단체 자체재원 추진 사업의 경우 중앙투자심사에서 제외하고 자체 심사로 진행할 수 있게 하며, 이전재원이 포함될 경우 중앙투자심사 총사업비 기준금액을 상향 조정하여 지역 주도의 합리적 재정 운용 실현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이상래 의장은 “중앙투자심사 시 약 2달이라는 시간이 소요되는 등 지역의 현안사업을 시의성 있게 추진하는 데 어려움이 있으며, 지방재정의 자율성이 침해되고 있는 만큼, 관련 규정 완화 등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시도에서 공동이해가 있는 현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대전시의회 정명국 의원(국민의힘, 동구3)은 13일 서울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2024 우수 국회의원 및 지자체 의정대상, 미래를 여는 기업&인물 대상’에서 ‘지자체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은 선정위원회가 자체적으로 실시한 평가 결과를 종합해 국회의원과 지자체장, 지자체 의원, 경제인, 문화예술인 등을 대상으로, (사)대한노인중앙회와 (사)시울시민회 주관으로, SISA 대한뉴스가 주최했다. 정명국 의원은 2023년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제13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한 바 있고, 같은 해 대전시의회 출입 정치부 기자단이 선정한 대전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을 시상하는 등 지방의회 의원으로서 집행부에 대한 견제 및 감시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규제혁신특별위원회와 행정자치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비효율적인 예산 집행을 방지하고 시민의 행복을 증진시킬 수 있는 행정행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길잡이 역할을 하는 등 충실한 의정활동을 해 왔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최근 12년에 걸친 대전 동구 북부권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버스노선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대전시의회 송인석 의원(국민의힘, 동구 제1선거구)이 발의한 「대전광역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1일 복지환경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되었다. 송 의원은, 대전시는 국가 또는 시가 주최하거나 주관하는 행사, 대한체육회, 대한장애인체육회, 국가유공자 및 그 유족 또는 가족을 위한 행사, 학교 및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의 체육활동 또는 시가 유치한 전지훈련팀 행사 등에 대하여 체육시설의 사용료를 전부 면제하거나 감경하도록 조례로 규정하고 있지만, 실제 체육활동 및 행사에 사용되는 부속시설은 별도의 사용료를 징수하고 있어 이용자에게 부담감을 주고 시설물 이용을 저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번 조례안은 체육시설의 부속시설 사용료 경감을 통한 각종 대회 유치·개최는 물론 시민의 체육시설 이용 활성화에 목적을 두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송인석 의원은 “지방정부가 운영하는 공공 체육시설은 시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그 문턱을 낮춰야 하지만 그동안 체육활동이나 행사 개최 시 별도의 부속시설 이용료를 징수하고 있어 이용자에게 경제적인 부담감을 주었다”면서 “대전시가 관리·운영하는 체육시설 이용 시 부대시설 사용료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박주화)는 제276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일정으로 직업계고 학생들의 현장실습 기업인 ㈜유니코스와 대전형 늘봄학교를 운영 중인 대전선암초를 방문했다. 직업계고 학생의 산업현장 적응력 향상을 목표로 실시하는 직업계고 현장실습 제도는 직업계고 취업률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2023년 기준 대전의 직업계고 취업률은 59.1%로 지난해 271개 기업에서 574명을 채용해, 경북, 대구에 이어 전국 3위를 달성했다. 이날 방문한 ㈜유니코스는 안광학기기를 생산하는 의료용 기기 제조 기업으로,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우수한 실습환경을 제공하고 내실 있는 현장실습 제도를 운영하여 대전교육청으로부터 직업계고 현장실습 선도기업으로 지정받았다. 교육위원들은 안전하고 내실 있는 직업계고 현장실습 운영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 및 교육청 관계자에게 감사를 전했으며,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다. 이어서 신학기 시작과 함께 본격적으로 실시하는 늘봄학교 현장을 방문했다. 대전 늘봄학교는 상반기에 45개교가 운영되며, 하반기부터는 모든 초등학교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방문한 대전선암초는 2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대전시의회 이효성 의원(국민의힘, 대덕구1)은 7일 열린 제27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유보통합을 위한 전담조직 구성 및 인력충원, 직업계고등학교 활성화 방안을 촉구했다. 먼저 이 의원은 정부의 유보통합 정책 추진속도가 당초 계획보다 늦어지고 있지만 대전 영유아 교육·보육 정책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필요한 시점임을 강조했다. 이에 올해 1월 1일부터 조직된 대전 유보통합 이관 준비팀에 대전시와 대전시교육청의 인력을 보충하고, 대전시교육청 내에 전담조직을 마련해 유보통합을 준비해야 함을 시장과 교육감에게 제안했다. 이 의원의 시정질문에 이장우 시장은 “유보통합 준비를 위해 대전시교육청에서 요청 시 인력 보강을 협조하겠다” 하였고, 설동호 교육감은 “대전광역시교육청 본청, 지역교육청에 전담조직을 마련해 유보통합에 대비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이 의원은 직업계 고등학교 활성화를 위해 △직업계고 인식개선·홍보 방안, △직업계고 체제 개편 방안을 교육감에 제안하고, △직업계고 관련 사업 지원, △직업계고 학생 취업·정주여건 조성을 시장에 제안했다. 설 교육감은 “직업계고 인식개선을 위해 올해 입시박람회를 개최할 계획이며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대전시의회(의장 이상래)가 6일 제276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5일까지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안 22건, 시장 제출안 18건, 교육감 제출안 5건 등 총 45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며, 7일 시작되는 2차 본회의를 통해 시정과 교육행정에 대한 시정질문을 실시하는 등 집행부의 현안 사업을 점검하게 된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 김선광 의원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금산군 행정구역 통합을 위한 행정절차 이행 촉구 건의안’과 ▲ 김영삼 의원이 대표발의한 ‘엘리트체육 진흥을 위한 법률 개정 대정부 건의안’을 의결했다. ‘대전광역시-금산군 행정구역 통합을 위한 행정절차 이행 촉구 건의안’은 민주적이고 능률적인 행정 수행 및 균형 있는 지방 발전을 위한 대전-금산 행정구역 통합에 필요한 행정절차 이행을 촉구하는 내용이며, ‘엘리트체육 진흥을 위한 법률 개정 대정부 건의안’은 학교체육 활성화 및 국가 체육 발전의 근간인 엘리트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관련 법률 등에 대한 개정을 건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이날 본회의에서는 대전시와 시교육청의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위해 이금선, 안경자, 이한영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대전 동구 북부권(가양1·2동, 용전동, 성남동 등) 주민들도 시내버스를 타고 환승없이 동구청까지 갈 수 있는 노선조정이 이뤄졌다. 2012년 7월 대전 동구 신청사 시대가 열린 지 무려 12년 만에 해결된 주민숙원 사업이다. 기점지인 비래동을 출발해 판암역을 종점으로 운영되던 66번 노선이 29일부터 비래동을 시작으로 가양네거리, 성남네거리, 복합터미널, 판암동성당, 동구청을 거쳐 판암역을 종점으로 운영하도록 조정된 것이다. 66번 노선의 배차간격도 중형버스 1대에 73분이던 것을 중형버스 4대 투입에 34분으로 대폭 축소돼 북부권 주민들의 큰 호응이 예상되며, 특히 동구청 직행노선 신설로 행정서비스로부터 소외되는 안타까운 사례가 적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022년 9월 대전시의회 정명국 의원(국민의힘, 동구3)은 제267회 정례회 기간 중 대전시장을 상대로 시정질문의 포문을 열었다. 전국 최저 수준의 대중교통분담률을 언급하며 도시의 환경변화에 걸맞은 전면적인 노선개편을 역설한 것이다. 대전은 2008년 버스노선 전면 개편 이후 도시의 지속성장에 따른 대규모의 도로환경 변화가 있었음에도 이에 부합하는 노선조정이 거의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민경배 의원(국민의힘, 중구3)이 ‘마약류 중독 치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해당 조례안은 마약류 사범 증가와 10대·20대 젊은 층을 중심으로 한 마약류의 급속한 확산에 따른 경각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대전시 차원의 마약류 중독 치료 지원과 보호책 마련을 위해 추진되었다. 조례안은 마약류 중독으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방안 마련, 마약류 중독자에 대한 치료보호와 재활·사회복귀 촉진 조치 등 시장의 책무(제3조)와 치료지원사업(제4조), 치료사업의 위탁(제5조), 사업비 지원(제6조) 및 협력체계 구축(제7조)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조례 제정에 앞서 지난 2월 28일, 대전시의회에서는 복지환경위원회 주관으로 ‘마약류 중독 치료 및 사회복귀 지원방안 모색 정책토론회’를 개최하여 현장 전문가 및 관련 부서와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민경배 의원은 “작년 행정사무감사와 시정질문을 통해 유관기관 간 협조와 협력을 기반으로 한 대전시 마약류 중독 현황과 실태 파악, 치료보호 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느꼈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지속적인 마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2008년 이후 세 차례 고배 끝에 사업자를 선정하며 탄력을 받은 대전역세권 복합2구역 재개발사업이 16년의 기다림에 마침표를 찍고 본격적인 사업 시작을 알렸다.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대전역세권 재개발 핵심 사업이자 총 사업비 1조 원 규모의 복합2구역 재개발사업의 사업시행계획을 인가했다고 19일 밝혔다. 복합2구역 재개발사업은 대전역세권 재정비촉진지구 내 소제동 291-2번지 일원, 2만 8,369㎡에 추진 중인 사업으로 대전에서 가장 높은 최고 69층의 건축물이 건립될 계획이다. 사업자 선정까지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대전시와 동구의 강한 사업추진 의지로 3월 내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목표대로 완료했으며 다음달 태양광설비 이전공사 등을 시작으로 공사에 착수해 2029년 완공될 예정이다. 사업은 ㈜대전역세권개발PFV(한화건설 외 8개사)가 시행하며 공동주택 3개동(987세대)과 숙박시설(228실), 업무시설(1개동), 판매시설, 근린생활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등 상업복합시설이 들어선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복합2구역은 주거 시설과 판매 및 문화, 집회시설 등 다양한 시설이 도입돼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이 자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영빈)는 위치 찾기 편의성 향상과 도로명주소 이용 활성화 등을 위해 10년 이상 노후화된 건물번호판 교체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자체가 직접 설치하고 관리하는 도로명판과 달리 도로명주소법에 따라 소유자가 직접 설치하는‘건물번호판’은 개인 차원의 번호판 관리에 어려움이 있어 구는 연 1회 순차적으로 정비하고 있다. 중구는 지난해 2,208개소에 대한 노후 건물번호판 교체·정비를 완료하였고 올해는 2023년도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훼손·망실 및 내구연한(10년)이 지난 건물번호판 등을 대상으로 6월까지 3,300개소를 정비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노후 건물번호판 무상교체로 도로명 이용 활성화, 비상 시 신속한 위치 확인은 물론, 도시경관 개선의 효과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청소년육성위원회 개최를 시작으로 4대 분야, 28개 사업으로 구성된 ‘2024년 동구 청소년 정책 시행계획’을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청소년 주요 사업 추진 성과에 대한 결과 보고와 함께 2024년 신규사업 및 청소년 정책 시행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청소년을 둘러싼 사회 환경 변화와 청소년 정책 수요 확대 등을 반영해 올해 처음으로 수립된 ‘2024년 동구 청소년 정책 시행계획’은 ‘디지털 시대를 선도하는 동구 청소년’이라는 목표 아래 청소년 성장 기회 제공과 안전한 보호 환경 조성을 위한 4대 분야(중점 추진 과제), 28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주요 추진 과제로 매개체(플랫폼) 기반 청소년 활동 활성화에 청소년자연수련원 운영, 드론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13개 사업, 데이터 활용 청소년 지원망 구축에 청소년 쉼터 운영,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조성(2025년 3월 개소 예정) 등 4개 사업을 추진한다. 또, 청소년 유해환경 차단 및 보호 확대를 위해 아동·청소년 대상 흡연 및 음주 예방교육 지원, 청소년유해환경 보호활동 지원 등 4개 사업, 청소년의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대전시는 7일 오후 대전테크노파크에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이하 RISE) 추진 전담 기관인 ‘대전 RISE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을 비롯해 윤소영 교육부 지역인재정책과장, 오용준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육성지원협의회 공동의장, 박대현 한국연구재단 센터장, 정태희 대전상공회의소 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추진계획 보고 및 인사 말씀, 축사, 현판 제막식으로 진행되었고, 폐회 후에는 대전시, 교육부, 출연연, 지역기관이 함께 RISE 추진체계 및 향후 계획을 공유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RISE는 교육부 대학재정지원사업의 행정적·재정적 지원 권한 일부를 지자체에 위임·이양하고, 지역발전과 연계한 대학육성으로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체계이다. 대전시는 지난해 10월 RISE 전담 기관으로 대전테크노파크를 지정하여 대전 RISE 기본계획 수립, 시범사업 기획 등을 추진했고, 올해에는 RISE 실행계획 수립, 지역인재 육성 로드맵 조성 등 지역사회와 기업, 출연연, 대학 간 촘촘한 협력망을 구축하여 2025년 사업을 본격적으로 준비할 계획이다. 장호종
메가 충청 스퀘어 조성사업 발표 환영문 동구 르네상스 시대의 화룡점정이 될 충청 메가 스퀘어 조성사업 추진을 22만 동구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충청 메가 스퀘어가 들어설 대전역세권은 지금의 대전 발전과 성장을 이끈 명실상부한 대전의 심장이자 철도 역사의 중심이며, 대전시민의 추억과 애환이 담긴 유의미한 장소입니다. 이런 대전역세권 옛 철도보급창고 부지에 들어설 충청 메가 스퀘어는 49층 쌍둥이 빌딩과 복합환승센터, 컨벤션 기능을 갖춘 복합 시설로 전 국민을 사로잡을 명품 디자인이 적용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것입니다. 대전과 동구의 새로운 100년을 위해 메가 충청 스퀘어 조성의 결단을 내려주신 이장우 대전시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구민 여러분! 기적은 만드는 동구, 르네상스 시대가 눈앞에 다가왔습니다. 도심융합특구, 복합2구역 개발, 대전역 미래형 환승센터 등으로 대개조가 이뤄지고 있는 대전역세권은 2030년이면 사통팔달 교통의 중심을 넘어 신산업, 문화예술, 마이스 생태계의 중심으로 거듭날 것입니다. 대전역세권이 지금 우리나라가 겪고 있는 지역소멸 위기를 넘어 다가올 지방시대를 여는 새 이정표가 될 수 있도록 구청장으로서 최선을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동절기 재정비에 들어갔던 대전오월드 나이트 유니버스가 오는 3월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야간 경관조명과 미디어아트, 고보조명 등 화려한 빛으로 가득 채워진 나이트 유니버스는 꿈돌이 캐릭터 포토존 등 더욱 보강된 콘텐츠와 공간 조성으로 관람객의 기대를 채워줄 예정이다. 나이트 유니버스는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를 제외하고 3월부터 11월, 밤 6시부터 10시까지 상시 운영한다. (단,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익일 휴무) 한편 오월드는 3월 23일부터 봄 시즌 축제(O!색 컬러풀 페스티벌)와 야간 개장을 선보여 관람객에게 낮부터 밤까지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나이트 유니버스와 봄 축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전오월드 홈페이지(www.oworld.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주민 대상 달리기 모임(러닝크루) ‘동구동런’을 3월부터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2024년 ‘동구동런’은 4주 단위 달리기 프로그램으로, 초보자도 부상 걱정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1주 차엔 전문 강사의 달리기 강좌가 실시되며 이후 3주 동안 강사 지도하에 달리기가 진행된다. 특히, 구는 우송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바이오헬스 분야 전문성을 확보함으로써 주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효과적인 운동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에, 4월부터는 우송대학교의 첨단 장비로 계측하는 신체 변화 데이터도 확인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전용 누리집 ‘동구동런(www.dongrun.co.kr)’ 에서 신청하면 되며, 매월 2개팀 각 25명씩 선착순 접수한다. 또한, 누리집을 통한 달리기 기록 관리와 각종 이벤트 정보 확인도 가능하다. 달리기 장소는 대동천과 대전천변 5km 내외를 기본 코스로 하되, 참여자 의견을 반영해 지속적으로 새로운 코스를 발굴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그동안 운동을 멀게만 느꼈던 주민들도 마음 편히 함께 달릴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활기찬 동구를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지역회의(부의장 김동원)는 4일 오전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운영위원 및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1분기 대전지역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운영위원회는 김동원 대전부의장의 개회 선언에 이어, 사무처 업무보고, 2024년 상반기 대전지역회의 사업계획(안) 심의·의결, 2024년 대전지역협의회 사업계획의 협의·조정·통합, 그 밖에 지역회의 운영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동원 부의장은 개회사에서 “현 상황은 남북관계 대전환기로 탈북민에 대한 포용정책을 위한 멘토링 등 다양한 역할이 필요한 시점이다”라며 “지역협의회와 함께 지역사회 내 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TGN 땡큐 굿 뉴스=장수훈 기자) 대전 서구 인재육성장학재단(이사장 서철모)은 4일 평생학습 지원 기관인 ㈜트리시스(대표 윤형준)와 한국지식교육협회로부터 장학기금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 기탁금은 지역의 우수 인재를 육성하는 장학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윤형준 대표는 “이번 기탁으로 서구 지역 학생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서철모 이사장은 “두 기업이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장학기금은 지역을 이끌어 갈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트리시스와 한국지식교육협회는 2018년부터 서구민을 대상으로 온라인 국가공인자격과정 수강료 70% 할인, 온라인 민간자격과정 무료 제공 등을 해오며, 2년마다 서구 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기금을 기탁하고 있다.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대전중구의회(의장 윤양수)는 6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257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11일까지 6일간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을 선임하고, 「국가유산체제 전환 등에 따른 상위법령 등 인용조문 정비를 위한 대전광역시 중구 향토문화유산 보호 조례 등 일부개정조례안」등 조례안 9건을 비롯해 규칙안 1건, 동의안 2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 중 의원 발의 안건으로는 △중구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유은희 의원) △중구의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등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안형진 의원) △예산절감 및 낭비 사례 공개에 관한 조례안(류수열 의원) △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오한숙 의원) △아동·청소년 사회심리적 외상 예방 및 치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선옥 의원) 등 총 5건이다. 윤양수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에 선임되는 위원들은 예산이 당초 목적대로 집행되었는지 등을 면밀히 검증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한뒤, “아울러 집행기관은 추후 결산검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주시고, 안전사고 위험이 매우 높아지는 시기인 3월인만큼 행정역량을 총동원해 해빙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국민의힘 윤창현 대전 동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4일 삼성동 선거사무소를 개소하며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 국민의힘 후보 단수공천 확정 후 일주일만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상래 대전시의장, 박영순 동구의장, 시·구의원 등 지역 주요 인사를 비롯해 동구 주민과 지지자 약 500여 명이 넘는 인파가 운집해 2024 총선 필승 결의를 다졌다. ‘동구 주민이 주인공입니다’라는 주제로 시작된 ‘동.행.캠프 개소식’은 캠프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인 서근준 위원장의 개회선언과 함께 대전 대학생 성악그룹 MDD(Most Dear Dream)의 축하공연으로 포문을 열었다. 축사자로는 유명 초청인사가 아닌 실제 동구 거주 청년과 3040 워킹맘, 소상공인 대표자가 나서 눈길을 끌었다. 동구 거주 청년을 대표해서는 우송대 김수영 학생, 3040워킹맘 대표로는 동혜영씨가 아이와 함께 축하 메시지를 전했고, 소상공인 대표로는 박정환 한국외식업중앙회 동구지부장이 응원과 기대의 말을 전해 큰 호응을 받았다. ‘동료 시민이 만드는 동.행.캠프’를 주제로 한 2부 행사에서는 동구 주민이 윤창현 예비후보의 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 설문조사 링크로 취합된 ‘총선
(TGN 땡큐굿뉴스=장수훈 기자) 대전 서구의회 설재영 의원(국민의힘 / 용문동, 탄방동, 갈마1·2동)은 26일 제28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도로변 잡초 생장 억제 정책 제안’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설 의원은 도로변에서 자라는 잡초는 도시의 미관을 저해하고 보행안전문제를 야기하므로 제초 작업이 필수적이지만, 제초작업에 소요되는 인적·경제적 비용이 클 뿐 아니라, 잡초를 물리적으로 제거하다 보면 도로 시설물에 손상을 주어 장기적으로 유지보수에 더 많은 비용이 투입된다고 언급했다. 또한 현재 서구청 건설과에서 보도제초사업에 2억 원의 예산을 수립하여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잡초를 제거하는 작업은 그야말로‘밑 빠진 독에 물 붓듯이’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에 설 의원은 잡초를 100% 제거할 수 있는 효과가 있으며, 토양의 수소 이온 농도(pH) 변화에도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아 생태계의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고, 반려견에 미치는 악영향에 대한 우려까지 해결할 수 있는 빙초산을 활용한 친환경 제초제를 사용할 것을 제안했다. 이어 잡초의 생장을 물리적으로 정지시킴으로써 제초제
(TGN 땡큐굿뉴스=장수훈 기자) 대전 서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신혜영)는 제280회 임시회 회기 중 29일 서구체육회를 방문하여 사무실 이전에 따른 경과 등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행정자치위원(신혜영 위원장, 박용준 부위원장, 서다운·오세길·정홍근·신현대·최지연 위원)과 소관사업부서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하여 사무실 이전 상황을 확인했다. 이어 체육회의 2024년 주요업무와 추진계획 등에 대해 보고 받고, 개선사항과 운영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서구 생활체육의 현안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구체육회는 지난 12월 26일 임대기간 만료로 사무실을 이전했으며, 이전한 사무실은 기존의 시설물 인테리어를 그대로 활용해 예산을 절감했다. 현재 서구체육회장을 비롯한 사무국장과 생활체육 지도자 등 26명이 사무실을 사용하고 있다. 신 위원장은 “서구민의 건강과 체력 증진, 체육인의 인권과 권익 보호를 위해 애쓰고 계신 서구체육회 임원과 직원, 체육봉사단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육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체육진흥에 앞장설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체육회는 2016년 7월 구
(TGN 땡큐굿뉴스=서유진 기자) 대전 서구의회(의장 전명자)는 18일 서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전체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하반기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4대 폭력인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에 대한 예방 교육으로 조직 내 양성평등 의식을 고취하고 건전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염건령 한국범죄학연구소 소장은 ‘성평등 성인지 감수성 함양 및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주제로 양성평등과 인구구조의 변화, 디지털 성범죄·스토킹 범죄의 실태와 대응 방안 등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다양한 매체에서 보도된 실제 사례와 현장 경험을 토대로 성희롱·성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구체적인 사례별 대처법을 알기 쉽게 설명하여 4대 폭력 예방 교육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전명자 의장은 “구성원이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할 때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가 만들어진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성숙한 인권 의식을 확립하여, 평등하고 안전한 서구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TGN 땡큐굿뉴스=유병직 기자)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사회도시위원회(위원장 송재만) 의원들이 5일, 지역내 장애인 복지 증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서울특별시 내 우수사례 자치구에 대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벤치마킹에는 유성구의회 사회도시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 집행부 관계공무원, 장애인복지관 직원 등이 참석했으며 도봉구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와 관악구 ‘장애인 전동휠체어 운전연습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먼저 성인발달장애인의 교육과 돌봄의 성공사례인 ‘도봉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를 방문한 의원들은 센터 관계자로부터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방식과 시설현황 등에 대해 듣고 센터 시설을 둘러보며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 전국 지자체 최초로 ‘장애인 전동휠체어 운전연습장’을 설치한 관악구를 찾은 의원들은 운전연습장을 설치하기까지 과정부터 현재 운영현황까지 면밀하게 살피고 운영상 노하우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재만 위원장은 “타지역의 우수 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우리 유성구 장애인 복지정책의 미래 발전 방향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이번 벤치마킹에는 집행부 관계부서 및 관계기관이 참여한 만큼 소통과 협력을 바탕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대전 동구에서 발주한 시설공사에 대한 하자 관리가 더욱 엄격해질 전망이다. 동구의회는 지난 제274회 임시회 중 박철용 의원(국민의힘, 나선거구)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동구 시설공사 하자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기획행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이번 조례안은 동구청이 발주한 시설 공사를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법적 기반”이라며 “앞으로 더욱 체계적이고 엄격한 하자 검사를 통해 부실 공사를 예방하고 예산 낭비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해당 조례안은 △적용범위 및 구청장의 책무 △하자검사와 지도점검의 행정절차 △하자관리 지원시스템의 기능 및 유지·관리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며, 오는 27일 공포·시행될 예정이다.
(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대전 서구의회(의장 전명자) 신혜영 의원(더불어민주당 / 둔산1·2·3동)은 20일 제27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교권 보호를 위한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신 의원은 1991년까지 교원의 독점적 지위 체제는 유지되었으나, 높은 수준의 교육개혁이 추진되면서 교사·학부모·학생에 의한 다원적 지위 체제로 변화하였고, 이후 교권 침해 현황은 2009년 1,570건에서 2022년 3,035건으로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이어 학부모의 과도한 민원과 문제 학생의 폭언·폭력 등으로 인한 교권 침해는 교사를 위축시키고 결국 학생에 대한 교육활동 침해로 이어지므로, 교사의 전문성·자율성을 인정하여 진정한 의미의 교권 보호와 학생의 학습권·인권을 동시에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교권과 학생 인권이 대립의 관계가 아닌 상호보완적 관계일 때 공교육이 바로 설 수 있다고 언급하며, 이러한 교육환경을 위해서는 아동 학대를 범죄행위로 규정하고 있는 「아동복지법」 등 관련 법을 개정하고, 학교에서의 정당한 생활지도와 정서적 아동 학대에 대한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아동학대원스톱 전담팀과 법무팀을 신설하여 아동학대
(TGN 땡큐굿뉴스=유병직 기자)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이명숙 의원이 주민 민원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했다. 19일 열린 제264회 유성구의회 임시회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이명숙 의원이 대표발의한 ‘유성구의회 민원처리에 관한 조례안’을 심사했다. 이번 조례안은 유성구의회에 제출되는 각종 민원사항에 대한 처리 절차를 체계적으로 구축하여 의회의 민원처리 활동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것으로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민원 접수 및 관리, 처리기간 및 처리결과 통지, 민원문서 반환 및 민원내용 활용에 관한 사항 등이 있다. 이명숙 의원은 “지방자치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민원 발생 건수가 증가하고있고, 내용면에서도 다양한 분야에서 복잡한 이해관계 조율이 필요한 경우가 많다”라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유성구의회에 제출되는 민원을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처리함으로써 구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구의회 민원 처리가 보다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그 의미를 밝혔다. (뉴스출처 : 대전 유성구의회)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대전시는 7일 오후 대전테크노파크에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이하 RISE) 추진 전담 기관인 ‘대전 RISE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을 비롯해 윤소영 교육부 지역인재정책과장, 오용준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육성지원협의회 공동의장, 박대현 한국연구재단 센터장, 정태희 대전상공회의소 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추진계획 보고 및 인사 말씀, 축사, 현판 제막식으로 진행되었고, 폐회 후에는 대전시, 교육부, 출연연, 지역기관이 함께 RISE 추진체계 및 향후 계획을 공유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RISE는 교육부 대학재정지원사업의 행정적·재정적 지원 권한 일부를 지자체에 위임·이양하고, 지역발전과 연계한 대학육성으로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체계이다. 대전시는 지난해 10월 RISE 전담 기관으로 대전테크노파크를 지정하여 대전 RISE 기본계획 수립, 시범사업 기획 등을 추진했고, 올해에는 RISE 실행계획 수립, 지역인재 육성 로드맵 조성 등 지역사회와 기업, 출연연, 대학 간 촘촘한 협력망을 구축하여 2025년 사업을 본격적으로 준비할 계획이다. 장호종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동절기 재정비에 들어갔던 대전오월드 나이트 유니버스가 오는 3월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야간 경관조명과 미디어아트, 고보조명 등 화려한 빛으로 가득 채워진 나이트 유니버스는 꿈돌이 캐릭터 포토존 등 더욱 보강된 콘텐츠와 공간 조성으로 관람객의 기대를 채워줄 예정이다. 나이트 유니버스는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를 제외하고 3월부터 11월, 밤 6시부터 10시까지 상시 운영한다. (단,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익일 휴무) 한편 오월드는 3월 23일부터 봄 시즌 축제(O!색 컬러풀 페스티벌)와 야간 개장을 선보여 관람객에게 낮부터 밤까지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나이트 유니버스와 봄 축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전오월드 홈페이지(www.oworld.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지역회의(부의장 김동원)는 4일 오전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운영위원 및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1분기 대전지역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운영위원회는 김동원 대전부의장의 개회 선언에 이어, 사무처 업무보고, 2024년 상반기 대전지역회의 사업계획(안) 심의·의결, 2024년 대전지역협의회 사업계획의 협의·조정·통합, 그 밖에 지역회의 운영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동원 부의장은 개회사에서 “현 상황은 남북관계 대전환기로 탈북민에 대한 포용정책을 위한 멘토링 등 다양한 역할이 필요한 시점이다”라며 “지역협의회와 함께 지역사회 내 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대전테크노파크(원장 김우연)는 대전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스마트공장 구축(기초) 및 공급기업육성의 지원 대상기업을 10월 26일(목)까지 모집한다.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은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 내 중소ㆍ중견 제조기업의 첨단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공장 솔루션 도입 및 구축 지원, 스마트공장 공급기업의 경영전략, 시제품개발, 신규 R&D과제 기획 등을 지원하며 전국 19개 지역에 대한 성과평가 결과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A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지원기업 모집의 지원대상으로는 대전지역 중소 제조기업(제조시설 보유) 및 대전지역 소재 스마트공장 구축 요소기술 공급 가능 기업이며, 모집 규모는 스마트공장 구축(기초) 4개사 내외, 공급기업 육성지원 3개 분야 7개사 내외 이다. 모집을 통해 지원기업으로 선정되면 ICT 기술을 통합한 기획, 설계, 생산, 유통 등 제조공장의 자동화ㆍ디지털화 구현을 할 수 있도록 구축하며 스마트 제조 공급산업 육성 중점지원을 통한 스마트공장 구축시장 적극 진입 및 전략적 확대를 유도할 계획이다. 모집공고 및 신청서는 대전기업정보포털(https://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대전광역시와 대전테크노파크는 17일부터 22일까지 '서울 ADEX 2023(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에 "대전공동기업관"을 조성하여 대전지역기업의 해외 방산시장 개척 및 판로지원을 위해 참가했다. 서울공항에서 열리는 서울 ADEX 2023은 1996년 '서울 에어쇼'로 출발하여 2009년부터 지상방산 분야까지 격년으로 열리는 국내 최대 항공우주ㆍ방산분야 전문 종합 무역 전시회이며, 올해는 서울 ADEX 역대 최대 규모인 34개국 550개 업체가 참가했는데 K-방산 호조 및 우주‧방산 산업 활성화로 21년 대비 전시 규모가 130% 큰 폭으로 규모가 확대됐다. 대전테크노파크는 ㈜네스앤텍, ㈜두타기술 등 총 8개로 대전공동기업관을 구성하였고, 전 세계의 방산 및 항공우주 담당자들이 다수 방문해 대전기업의 방산 제품의 우수성을 알게 하고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홍보마케팅에 주력하였다. 대전기업의 참가제품으로는 안티드론 장비(전파방해장치), 소음 절감 드론, 유선 드론 군중 혼잡도 탐지 모니터링 관제시스템, 다목적 소형 Kn드론 플랫폼 등이다. 이 중, ㈜두타기술은 쿠웨이트 Internacional Group for
(TGN 땡큐굿뉴스=정현섭 기자) 대전오월드가 9월 5일부터 10월 3일까지 경영혁신 아이디어 공모대회를 개최한다. 테마공원으로서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는 혁신을 실행하기 위한 이번 공모의 주제는 ▲ 수익창출 및 고객유치 방안 ▲ 홍보・마케팅 방안 ▲ 공연・이벤트 제안 ▲ 고객소통 및 감동 등 고객서비스 방안 ▲ 기타 오월드 운영 활성화에 관한 아이디어 (자유주제) 등이며, 오월드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는 개인 또는 3명 이하의 팀 단위로 참여 가능하며, 심사 후 입상 팀을 선정하여 최우수상 1팀 100만원, 우수상 1팀 80만원, 장려상 2팀 각 5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채택된 공모 아이디어는 오월드 운영에 최대한 반영할 예정으로, 자세한 공모방법은 오월드 홈페이지(www.oworld.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대전도시공사]
(TGN 땡큐굿뉴스=정현섭 기자)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노・사공동 ESSG 혁신경영 선포식”을 임직원과 노동조합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ESSG는 E(탄소중립 미래 선도), S(안전경영), S(협력기반의 상생), G(공정하고 투명한 소통)을 추진 전략으로 하는 경영방침이다. 공사는 그동안 국제표준 ISO26000(사회책임) 진단을 받고 UN산하 전문기구인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 가입하는 한편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는 등 ESG경영 체제 전환에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해왔다. ESSG 혁신경영은 ESG경영에 최근 강조되는 안전(S) 요소를 추가한 것으로 정부정책과 민선8기 시정방향, 사장의 경영방침을 연계한 40개의 핵심과제로 구성되었고, 노・사공동선언문 채택으로 실행력 강화와 추진동력 확보를 다짐했다. 정국영 사장은 “기후변화 대응 및 사통팔달의 산업단지 조성, 튼튼하고 안전한 주택 건설, 수소연료전지 발전사업 등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위한 과제를 추진하여,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대전도시공사]
(TGN 땡큐굿뉴스=정현섭 기자) 대전도시공사가 주거 취약지역 개선 등 도시재생을 위한 공공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에 착수하고 공모를 진행한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은 기존 대규모 정비사업과 달리 소규모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주택정비 사업으로, 면적 1만㎡ 미만(일정 요건 충족 시 2만㎡ 미만), 노후·불량주택 비율 2/3이상, 기존주택 호(세대)수 요건을 충족하는 지역 중 주민 동의율이 50% 이상인 곳에 대하여 실시한다. 공공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대전도시공사와 조합이 공동시행자로 사업을 시행하여 인허가 단계의 행정·기술 컨설팅, 기금 융자 지원(주택도시보증공사 예산 상황에 따라 변동 가능), 이주대책 지원(공사 임대주택 입주 요건 충족 시)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공모 접수는 11월 27일부터 12월 8일 17:00까지 전자우편 접수 후 원본 우편제출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하며, 사업계획서 평가 등 대상지 선정과정을 거쳐 ‘24년 상반기 후보지 선정, ‘24년 하반기 최종 대상 지구 확정 후 조합설립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 자세한 사항은 도시공사 홈페이지 참조 [뉴스출처: 대전도시공사]
(TGN 땡큐굿뉴스=정현섭 기자) 대전도시공사와 대전지방변호사회가 28일 둔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보라아파트, 오류동 누리보듬아파트, 서구・중구 매입임대주택 입주민 대상으로 「제2차 동거동락 찾아가는 무료 법률상담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법률상담에서 변호사회 추천 3인의 변호사가 법률·세무 문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입주민을 대상으로 1:1 심층상담을 제공하였으며, 입주민들이 평소 궁금하거나 해결이 필요한 사안에 대해 맞춤형 상담을 실시했다. 공사와 변호사회는 지난 6월 법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 1차 상담을 진행한 바 있으며, 10월 송강마을아파트, 유성구 매입임대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 3차 상담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공사와 변호사회는 작년부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정기적으로 무료 법률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뉴스출처: 대전도시공사]
(TGN 땡큐굿뉴스) 부스러기사랑나눔회(대표 윤종선)와 SPC의 사회복지법인 SPC행복한재단은 제3호 '내 꿈은 파티시에 진로카페'를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내 꿈은 파티시에 진로카페'는 제과제빵의 꿈을 갖고 있는 아동,청소년들이 소질과 적성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간조성 사업이다. SPC그룹은 아동,청소년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제과제빵을 실습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 왔으며, 1호(1318해피존파란바다지역아동센터)와 2호(가온스쿨지역아동센터)에 이어 전주에 위치한 호성보육원에 제3호 진로카페를 조성했다. 부스러기사랑나눔회는 호성보육원의 경우 그동안 SPC그룹과 함께하는 '내 꿈은 파티시에 대회'에 꾸준하게 참석하면서 많은 수상을 통해 아동들의 성장을 확인했다며, 제과제빵의 꿈을 키우고 있는 아동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실습할 수 있도록 이번에 3호 진로카페를 열게 됐다고 설명했다. SPC행복한재단 측은 앞으로도 SPC는 제과제빵 분야 진로를 꿈꾸는 아동,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스러기사랑나눔회 윤종선 대표는 '내 꿈은 파티시에의 사업파트너로 12년간
(TGN 땡큐굿뉴스=진재근 기자) 고양시 송암 고등학교 제 1회 43.44회 재학생 독거 노인 및 소년 소녀 가장 돕기
(TGN땡큐굿뉴스=서유건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과 대전광역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채정일)은 12월 2일(토) 대전 동구 신안동 일원에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과 공무원노조는 2011년부터 노사합동으로 관내 소외계층에게 매년 2천여 장의 연탄 나눔 행사를 12년째 이어오고 있다. 올해에는 동구 신안동에 거주하는 기초수급대상자와 소외계층에게 총 2,000장을 지원하였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과 채정일 공무원 노조위원장을 비롯하여 교육청 직원과 공무원노조 조합원 약 50명이 동구 신안동에 거주하는 최○○ 어르신 댁으로 연탄을 직접 배달하는 등 추운 날씨 속에서도 훈훈한 온정을 나누었다. 채정일 공무원 노조위원장은,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마음만큼은 노사가 한마음이다.“라며,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겨울나기 힘든 분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을 보태드리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올해에도 변함없이 봉사활동에 기꺼이 참여한 교육청 직원과 공무원노조 조합원에게 감사드린다.”라며 “공직사회에서 노사가 함께 봉사활동을 통해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노사문화가
(TGN 땡큐굿뉴스=서유건 기자) YC청년회의 충청(대표 윤경숙)은 30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에 세밑 사랑 나눔을 위한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성금 기부는 YC청년회의에서 추진하는 ‘국민 1m 더 가까이 운동’의 일환으로,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한다는 의미를 담아 진행됐다. 이날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진행된 성금 전달식에는 YC청년회의 윤경숙 대표와 노용호 상무위원장, 나현수 집행위원, 박성호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사랑의열매에선 김병준 회장과 황인식 사무총장, 심정민 전략모금본부장 및 임직원이 나와 YC청년회의에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YC청년회의 윤경숙 대표는 “양극화된 사회를 바로잡고 온 국민이 하나 돼 잘사는 나라를 만들자는 출범의의를 되새기고자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 행동하는 청년들로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사랑의열매 김병준 회장은 “창립을 기념해 사랑의열매에 기부해 준 YC청년회의에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청년들이 앞으로 미래를 향한 꿈을 힘껏 펼쳐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YC청년회의는 지난 11월 4일 충청을 대표해 대전에서 출범한 단체로 ‘깨어있는 충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9. 26.(화) 15시 대전광역시교육청 접견실에서 NH농협은행 대전본부(본부장 이재윤)로부터 대전행복교육장학금 2억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기탁된 장학금 2억 원은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의 장학기금으로 적립될 예정이며 기금에서 발생되는 운용소득은 저소득층 및 재능우수 학생 장학금, 체육우수 학생 장학금, 국제교류 지원비 등으로 쓰여질 예정이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NH농협은행 대전본부 이재윤 본부장은 “우리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라고 기탁 목적을 밝혔으며, “NH농협은행 대전본부는 앞으로도 우리지역의 사회공헌에 앞장설 것이다.”라고 말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무려 2억 원의 장학금을 기탁해주시는 NH농협 은행 대전본부에 감사드린다.”라며 “공정하고 투명한 장학생 선발과 장학금 관리를 통해 소외계층에게 소중한 장학금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민속 명절 추석을 맞아 대전지역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사랑을 나누고자 21일(목)부터 아동과 노인, 장애인 시설 등 9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한다고 밝혔다. 최근 국제유가 상승으로 지속되는 경기 침체와 추석 명절을 덮친 고물가로 취약계층에 대한 후원이 많이 줄고 있는 시기에 이번 행사를 통하여 복지시설 기관 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회복지시설에서 직접 선정한 세탁세제, 치약, 화장지 등 생필품으로 구성된 위문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9월 21일(목) 천양원을 시작으로 휴먼스토리, 용운종합사회복지관 등을 방문하여 아동, 장애인, 어르신들의 어려운 점을 청취하고 시설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할 예정이다. 또한 부교육감, 기획국장, 교육국장, 행정국장 등 간부 공무원들도 대전 시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시설사용자와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사회복지시설에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이 추석 명절을 맞아 따뜻한 정을 나누어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사회곳곳에서 온정의 손길이 확산되기를 바란다.”라며, “
(TGN 땡큐굿뉴스=유병직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20일 대전신세계 Art&Science로부터 온누리 상품권 3천만원(1만원권 3,000장)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추석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행사에는 정용래 유성구청장, 윤석희 대전신세계 Art&Science 대표이사, 한전복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 충청권총괄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온누리 상품권은 추후 유성구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자 및 지역아동센터 아동 등 300세대에게 10만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대전신세계 Art&Science는 유성구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식료품 패키지 후원 ▲테넌트 매장(스포츠몬스터, 넥스페리움, 디아트스페이스, 아쿠아리움, 메가박스) 이용 지원 ▲어린이집 현장학습 제휴 할인 등을 지원하고 있다. 윤석희 대표이사는 “우리 이웃이 행복하고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보내길 희망하는 마음으로 이번 기탁을 준비했다”며 “대전 신세계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 유성구)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대전사랑시민협의회(회장 박경수)에서는, 13일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6.25 전쟁 16개국 참전국 후손외국인들을 대상으로 명절맞이 돈육 나눔 행사가 열렸다. 「명절맞이 따뜻한 손길」 나눔은 지역 내 거주하고 있는 참전국 후손 외국인들에게 국가간 우호관계 증진과 대전지역 외국인의 정주를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대전시외국인주민통합지원센터, 대전시 가족센터, 대전이주여성쉼터, 다문화 R-school 등 외국인주민 지원기관 등을 통해 약 200kg의 돼지고기를 총 60여명의 외국인에게 나눔을 실천하였다. 이번「명절맞이 따뜻한 손길」은 대전시민사랑협의회와 (사)호국보훈기념사업회, 봉사체험교실의 손길이 모여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수원 쉬즈메디병원은 시민을 위해, 오는 9월 19일 화요일 오후 7시 쉬즈메디병원 신관 2층 로비에서 하반기 '인문학 강의'를 진행한다. 쉬즈메디병원은 2010년부터 쉬즈메디병원 산모님의 태교와 지역 주민들에게 유익한 정보와 인문학적 소양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인문학 강의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0년 2월 코로나 감염으로 인해 중단되었다 3년 만에 다시 개최된다. 2023 하반기 쉬즈메디 인문학 강의 주제는 ‘그림에 담긴 삶의 여유와 희망 : 조선후기~근대회화’로 진행된다. 인문학 강의는 지역주민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무료로 강의를 들을 수 있다.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동절기 재정비에 들어갔던 대전오월드 나이트 유니버스가 오는 3월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야간 경관조명과 미디어아트, 고보조명 등 화려한 빛으로 가득 채워진 나이트 유니버스는 꿈돌이 캐릭터 포토존 등 더욱 보강된 콘텐츠와 공간 조성으로 관람객의 기대를 채워줄 예정이다. 나이트 유니버스는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를 제외하고 3월부터 11월, 밤 6시부터 10시까지 상시 운영한다. (단,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익일 휴무) 한편 오월드는 3월 23일부터 봄 시즌 축제(O!색 컬러풀 페스티벌)와 야간 개장을 선보여 관람객에게 낮부터 밤까지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나이트 유니버스와 봄 축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전오월드 홈페이지(www.oworld.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TGN 땡큐굿뉴스) 뮤지컬 '리진: 빛의 여인'의 주인공 '리진'을 연기하는 전해주, 이서영, 서이빈이 3인 3색 매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뮤지컬 '리진: 빛의 여인'이 지난 14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관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주인공 '리진' 역 배우들을 향해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역사 속에 가려져 있던 리진의 삶을 풍부하고도 완벽하게 표현해내는 이들을 향해 연일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먼저, 전해주는 격동의 시기 한 가운데에 자신의 신념을 잃지 않았던 리진의 감정과 대사를 풍부하게 표현하며, 작 중 애절한 긴장감을 자아내고 있다는 평을 받는다. 리진의 따스한 내면과 열정적이면서도 조심스러웠던 콜랭과의 사랑, 자유를 향한 열망 등 그녀의 다채로운 내면을 섬세하게 표현해내는 연기력에 매 회차 관객들의 박수 갈채가 쏟아지고 있다. 이서영 역시 한시도 눈을 뗄 수 없을 정도의 몰입감을 자아내는 완벽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앞서 안정적인 노래 실력으로 인정받은 바 있는 이서영은, 아름다운 보이스로 리진의 넘버를 소화, 매 공연마다 깊은 감동을 전하고 있다. 완벽한 그의 무대를 관람한 관객들은 '마치 무대 위에서 리진이 살아 숨쉬는 것 같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SOPA) 학생들로 선발된 'SOPA 드림하이!(DREAM-HI!)'가 11월 20~25일 싱가포르 센토사 리조트에서 진행된 '인터내셔널 K-POP 캠프' 수료 공연에서 멋진 K-POP 무대 퍼포먼스로 현지 참가자들과 대사관 관계자 및 내빈들의 호응을 끌어냈다. 일주일 동안 진행된 캠프는 해외 참가 학생들의 수료 공연에 이어 강사진으로 참여한 한국 걸그룹 'KANDIS'의 축하 공연과 마지막 순서로 올해 9월 두 차례 오디션을 통해 최종 선발된 SOPA 드림하이가 보컬팀(이지민, 이주연, 한지후)과 K-POP 퍼포먼스팀(조유민, 박채원, 정다은, 황혜민, 임소이, 노영민, 한태경)으로 나눠 끼와 재능을 마음껏 드러냈다. 이날 수료식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SOPA 드림하이와 캠프 참가자 전원이 무대에 나와 '플래시 몹'(Flash mob)으로 피날레를 장식한 것이었다. 행사를 주최한 싱가포르 래플스 음악대학(SRMC) 관계자들과 관객들은 '그동안 관람했던 기존 K-POP 무대와는 전혀 다른 퍼포먼스였다'며 공연을 호평했다. 특히 강사진으로 참여한 댄스 마스터 효진초이는 학생들로 구성된 드림하이의 퍼포먼스에 아
(TGN 땡큐굿뉴스) 청년의 커리어 성장을 지원하는 플랫폼 임팩트캠퍼스가 11월 18일 헤이그라운드 브릭스 성수에서 커리어 포럼 '임팩트 커리어가 포트폴리오를 공유하려고 합니다'를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임팩트캠퍼스를 운영하는 루트임팩트가 주관하고, 한국씨티은행과 씨티재단이 후원한다. 루트임팩트와 한국씨티은행은 2019년부터 매년 청년 인재가 임팩트 커리어에 도전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긍정적인 사회 변화를 추구하는 이들의 경험담을 듣고 청년의 진로 선택을 돕고자 마련된 이번 포럼은 임팩트 커리어 직무에 종사하는 현직자들의 강연과 패널 토크 및 일대일 커리어 코칭으로 구성된다. 먼저 키노트 연사로 코다코리아 이길보라 대표가 나선다. 작가이자 영화감독, 인권운동가인 다양한 정체성을 바탕으로 일을 통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경험담을 공유한다. 이어지는 패널 토크에서는 임팩트 커리어를 쌓고 있는 다양한 연차의 현직자들이 함께한다. 이들이 현재 직업을 선택한 이유, 현업에서의 보람과 고충 등 솔직한 현장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디어얼스, 마이오렌지, 멘토리, 노을, 베지스, 안무서운회사 등 임팩트 지향 조직의 현직자가 패
(TGN 땡큐굿뉴스) 퍼시스그룹의 의자 전문 브랜드 시디즈가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e스포츠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한 'REAL 팬심 자랑대회' 이벤트를 10월 1일까지 진행한다. 시디즈는 9월 23일부터 열리는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맹활약을 펼칠 대한민국 e스포츠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하고 e스포츠를 사랑하는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REAL 팬심 자랑대회'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e스포츠 세부 종목인 △리그 오브 레전드(LoL) △FC 온라인 △스트리트 파이터5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총 4개의 게임을 평소에 즐겨하거나 e스포츠 경기 관람이 취미인 팬들이 각 게임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고 출전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이벤트이다. 참여자들은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하는 댓글을 작성하거나 e스포츠 세부 종목의 찐팬임을 인증할 수 있는 사진 등을 첨부하면 응모할 수 있다. 이벤트는 시디즈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와 인벤에서 동시 진행된다. 시디즈는 응모자 중 가장 진심이 담긴 응원 댓글을 작성한 사람을 선정해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e스포츠 종목별 국가대표 선수 전원의 친필 사인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대전 0시 축제는 MZ세대의 높은 참여로 축제 시작과 함께 성공적인 축제로 예측됐다. 특히 대학생 동아리들이 대거 참여하는 ‘프린지 페스티벌’은 MZ세대의 열정과 청춘, 꿈을 실현하는 부대행사로 자리 잡으면서 그 어느 무대보다 뜨거운 시민들의 박수를 받았다. 프린지 페스티벌은 세계적인 축제인 영국 에든버러 국제 페스티벌에 초청받지 못한 작은 단체들이 축제장 주변에서 자생적으로 공연 한데서 유래됐다. 이번 0시 축제에서도 지역 예술인과 전국의 대학생들에게 공연 기회를 주는 프린지 페스티벌이 기획됐다. 댄스부터 음악, 서커스, 무용, 마임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으로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하겠다는 취지였다. 축제 이틀 차인 12일 중앙로 스카이로드 앞 도로에 마련된 무대 2곳에서 시작된 프린지 페스티벌은 오후 2시부터 플래시몹&이벤트와 마술, 저글링 등 거리공연이 하나씩 펼쳐지면서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첫 무대는 한남대 스플린밴드가 포문을 열었다. 허스키의 몽환적인 목소리로 다양한 가요를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관객들의 발길을 잡았다. 우송대 엔디컷국제대학의 AIEP팀은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 학생들의 멋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