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큐굿뉴스대전) 광주 광산구청 내 일상 속 신체활동을 위한 행복을 테마로 한 건강계단을 조성해 눈길을 끈다. 건강계단은 최근 신체활동 부족으로 인한 비만과 과체중으로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만성질환을 예방할 목적으로, 평소 바쁜 업무로 운동할 여유가 없는 직원들과 구청을 이용하는 구민들을 위하여, 구청 등 5개소 공공기관 내 계단을 건강도 챙기고 힐링도 할 수 있는 건강계단으로 조성했다. 계단 걷기는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최적의 운동으로 30분 운동했을 때를 기준으로 산책 63kcal, 걷기 120kacl, 계단오르기는 221kcal의 효과가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한계단 한계단 걸으면서 건강은 올리고 체중은 내리며 심폐기능 강화 및 칼로리 소모에 효과적인 행복건강계단을 많이 이용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산구]
(땡큐굿뉴스대전) 마포구가 사회적 갈등으로 인한 문제들을 전문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마포구갈등관리센터를 설치하고 새해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마포구갈등관리센터는 공공갈등의 영역에서 이해당사자간의 갈등을 조정, 관리하는 역할을 통해 불필요한 사회적 비용을 줄이고 공공신뢰성을 높이겠다는 유동균 마포구청장의 공약이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24일 ‘마포구 갈등관리위원회’를 발족하고 총 11명으로 구성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원에는 서정철 한국갈등학회 총무위원장, 주건일 서울YMCA 이웃분쟁조정센터장 등 갈등관리 전문가 및 변호사, 구의원 등이 포함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위원회는 지난해 하반기 구가 제정.공포한 「서울특별시 마포구 공공갈등 예방 및 조정에 관한 조례」에 따라 ▲공공갈등 예방·해결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 ▲공공갈등 해결방식의 발굴 및 활용 ▲갈등영향분석 실시에 관한 심의·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구는 올해 상반기 중 총 21명의 주민으로 이뤄진 ‘주민배심원단’을 구성하고 공공정책 결정 과정에서 생기는 갈등 문제 해결 과정에 이들을 참여토록 한다는 방침이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최근 이해
(땡큐굿뉴스대전) 광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기홍도)는 2일 ㈜에코비즈넷과 반려동물 생활환경 개선 미생물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반려동물의 면역력 향상 및 항균력과 소취력이 뛰어난 미생물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바이오사업 전문업체인 ㈜에코비즈넷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최근 애완동물의 시대를 지나 가족처럼 살아가는 반려동물 시대가 본격화됨에 따라 반려동물에 적용 가능한 친환경 미생물제제에 대한 관심이 대두되고 있다. 기 소장은 “반려동물 인구 천만 시대에 맞춰 유용미생물을 활용한 친환경제제 연구 개발로 미래 부가가치 창출에 기여하고 시민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시]
(땡큐굿뉴스대전) 군포시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올해 첫 이동신문고를 1월 17일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동신문고는 각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조사관들이 지역을 방문하여 고충민원을 직접 접수·상담하고, 가급적 그 자리에서 중재를 통해 관련부서 등과의 합의 해결을 유도하는 현장 민원상담 제도이다. 시는 행정기관 등의 처분과 관련하여 고충이나 불편을 겪고 있거나, 건의사항이 있는 경우, 또는 법률상담 등을 원할 경우 누구든지 상담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상담을 원할 경우 사전에 신청서를 작성하여 1월 10일까지 시청 정책감사실이나 각 동 주민센터에 제출(방문, 우편, 이메일 등)하면 선착순으로 상담받을 수 있으며, 사전에 신청하지 못할 경우 1월 17일 현장에서 신청해 상담받을 수 있다. 주요 상담분야는 주택건축과 교통도로, 복지노동, 일반행정 등 권익위 주관 9개 분야를 비롯해, 대한법률구조공단과 한국소비자원 등 5개 협업기관의 생활법률과 소비자 피해 등 모두 14개에 이르고 있으며, 전문조사관과의 1대1 상담을 통해 고객 중심의 현장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대희 시장은 “시민이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해결해 드린다는 각오
(땡큐굿뉴스대전)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경자년을 맞아 구청 종합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새해 힘찬 출발과 정서적 안정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다육 식물원’을 한시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2일 남구에 따르면 남구청 별관동 2층에 위치한 종합민원실에는 1월 한달간 다육식물 전시회를 위한 별도의 공간이 마련된다. 이곳 공간에는 게발 선인장을 비롯해 경화금, 공작환, 대화서각, 동미인, 레드에보니, 바위솔, 리톱스 등 다양한 종류의 다육식물을 담은 화분 150여점이 전시된다. 종합민원실에서 다육식물 전시회가 열리게 된 것은 다육식물을 통해 심리적.정서적 안정을 되찾고 있는 이들이 늘고 있어서다. 특히 산에 가지 않더라도 저렴한 비용으로 가정에서 식물과의 교감을 통해 다육식물을 키울 수 있고, 다육식물을 반려식물로 인식하는 대중적인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남구 관계자는 “다육식물의 다양한 색과 모양을 감상하다보면 무언가에 빠져드는 듯한 느낌을 얻게 되고, 새로운 모습으로 우리에게 감동을 주는 것 역시 다육식물이다”면서 “경자년에도 모두에게 기쁨과 희열을 안겨주는 민원 행정 서비스를 제공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남구]
(땡큐굿뉴스대전) “새해 1월 2일부터 대형폐기물 배출 방식이 변경됩니다. 전문 업체에서 수거.운반 업무를 대행하오니 ㈜북부환경에 전화(☎ 651-6789)하거나, 모바일 앱 ‘여기로’를 통해 폐기물을 배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가정에서 버려지는 각종 대형폐기물과 재활용품을 안정적으로 처리하고,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020년 1월 2일부터 대형폐기물 수거.운반 업무를 전문 업체에서 대행하는 방식으로 변경하기로 했다. 2일 남구에 따르면 이날부터 관내 각 가정에서 배출하는 대형폐기물 등은 전문 업체인 ㈜북부환경을 통해 수거.운반이 이뤄진다. 대형 폐기물과 재활용품의 신속한 처리와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거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고.접수하던 기존 방식에서 전문 업체에서 해당 업무를 대행하는 체제로 개편한 것이다. 이에 따라 이날부터 각 가정에서 대형폐기물을 버릴 경우에는 ㈜북부환경에 전화(☎ 651-6789)해 수거를 요청하거나, 모바일 앱인 ‘여기로’를 다운 받아 접수 후 배출하면 된다. 또 무거운 폐가전 제품의 경우에는 ‘1599-0903’으로 전화를 걸면 무상으로 수거해 가는 서비스를 제공받
(땡큐굿뉴스대전) 군포시가 유아들을 위해 물을 주제로 한 체험놀이터 ‘퐁당퐁당 수리샘’을 조성하고, 오는 29일 문을 연다. 전시 중심이었던 수도녹지사업소(수리산로 151) 내 물테마박물관의 노후 시설을 지난해 6월부터 개.보수, 이용자 만족도가 높은 놀이형 체험의 장으로 재단장해 시설 명칭도 바꿔 개방하는 것이다. 특히 ‘퐁당퐁당 수리샘’의 주요 시설인 물방울 계단, 신체놀이 언덕, 물방울 모양 매달리기 기구, 인터랙티브 모래놀이 등을 친환경 소재로 설치하며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둬 체험놀이가 활발히 이뤄질 수 있게 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또 주 이용자가 될 미취학 아동들이 물의 가치와 소중함을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상상력과 창의력, 신체능력 등을 자극하는 놀이 환경을 만들었기에 전보다 방문객이 증가해 시설 활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다만 시설 이용은 사전 예약이 필수다. 방문 및 체험을 희망하는 유아(단체)는 공식 홈페이지(www.gunpo.go.kr/sudo/index.do) 또는 전화(031-390-3294)를 이용해 예약하면 된다. 송원용 수도과장은 “유아들이 군포의 자랑인 수리산의 샘물에 놀러 가서 물 자원의
(땡큐굿뉴스대전)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전국 최초로 「부산역 및 부산신항역의 유라시아철도 출발역 추진에 관한 조례」를 1월 1일자로 공포하고 부산을 유라시아대륙과 태평양을 잇는 관문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부산은 지정학적으로 환동해와 환서해 경제벨트를 연결하는 접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신북방의 대륙경제권과 신남방의 해양경제권이라는 두 개의 축을 연결하는 가교역할의 관문도시다. 1936년 베를린 올림픽의 마라톤 금메달리스트인 손기정 선수가 부산에서 출발하여 하얼빈, 바르샤바를 거쳐 베를린까지 이동한 역사적 사례로 알 수 있듯이, 부산은 이미 유라시아대륙 횡단철도의 기종착역 기능을 수행해 왔다. 이번 부산시의 유라시아철도 출발역 조례 제정으로 해양과 대륙을 잇는 관문기능을 되살리고, 교통·물류네트워크의 중심도시 부산의 역할과 위상 강화 및 유라시아 철도 출발역 이슈를 선점하겠다는 시의 의지를 엿볼 수 있다. 그간 부산시는 유라시아 대륙 횡단철도의 관문도시로서 다양한 기반 조성 사업을 추진해왔다. 철도물류인프라 확충을 위해 부산역 및 부산신항역을 중심으로 철도시설 재배치 및 광역철도 연계교통망 확충, 부산역과 국제여객터미널
(땡큐굿뉴스대전) 광주도시관리공사(대표 유승하)는 2019.12.31. 기존 일상적 종무식에서 벗어나 연말연시 “소외계층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 마음을 전하는 종무식을 가졌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광주도시관리공사 임·직원 50여명은 광주시 남한산성면 남한산성로에 위치한 소외계층에 연탄, 쌀, 라면 등을 직접 전달하며 이웃주민에게 따뜻한 나눔의 정을 실천했다. 광주도시관리공사 유승하 사장은 “임·직원이 함께 한마음으로 본격적인 추위가 오기 전에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조금이나마 도울 수 있어서 기뻤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이 함께 공동체 의식 회복과 사회 나눔의 시작으로 공기업이 앞장서 자원봉사 활성화를 이끌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랑의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또한, 광주도시관리공사는 광주시의 발전과 시민생활의 편익 및 복지 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는 광주시의 대표적인 공기업으로서,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어 마을 소득증대 사업비 지원, 마을 환경정비 등 장비인력 지원, 장학금 지원, 마을행사비 지원 등을 통해 이웃과 사회를 위한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뉴스출처 : 광주도시관리공사]
(땡큐굿뉴스대전) 광주광역시는 민선7기 장애인정책 비전을 담은 ‘광주광역시 장애인정책 종합계획(2019~2022)’을 수립해 2020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앞서 광주장애인종합지원센터는 지난해 4월 장애인 당사자를 비롯한 각 분야의 현장 전문가, 학계, 관계 공무원이 참여한 자문위원회와 분과위원회를 구성·운영하며 5대 전략, 15개 중점과제, 53개 세부과제가 포함된 장애인정책(안)을 광주광역시에 제안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관련 부서의 실행력 등을 논의해 최종 43개 세부과제를 확정하고 나머지 10개 과제는 통합 및 중·장기 검토하기로 했다. 이번 장애인정책 종합계획은 광주에 거주하고 있는 장애인들의 다양한 복지욕구를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로 제공하고 자립기반을 조성하는 등 장애인이 보다 행복하게 지역사회에서 차별 없이 살아가는데 초점을 맞췄다. 전략별 정책과제는 다음과 같다. 전략 1. 맞춤형 일자리를 통한 경제적 자립기반 조성 - 장애인 일자리 창출 - 제도 및 정책 개선을 통한 지원체계 강화 전략 2. 안전하고 차별없는 인권공동체 구현 - 여성장애인 지원 확대 - 장애인 권익 강화 - 장애인 안전 환경 조성 전략 3.
(땡큐굿뉴스대전)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20년 경자년 새해 첫 경매를 기념하여 부산공동어시장(대표이사 박극제)에서는 출어선 안전과 만선을 기원하는 초매식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1월 2일 개최되는 초매식은 오거돈 부산시장, 박인영 시의회 의장, 김석준 부산시 교육감, 지역 국회의원, 지역 수산 관련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풍물놀이 행사와 개회식을 거쳐 첫 경매 후 경자년 한해 풍어를 기원하는 고사를 지내는 것으로 진행된다. 2019년은 수산자원 감소, 이상 기온으로 인한 조업 차질, 한.일어업 협상 지연 등으로 공동어시장 위판량이 전년 대비 60% 수준으로 급감하였고, 이례적으로 가을 풍어제까지 개최하는 등 수산업이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한 해였다. 부산시는 지난해 근해어업 위기극복을 위해 대형선망 자율휴어기 운영, 근해어선 감척 등에 213억 원의 예산을 투입했고, 경영난 극복을 위한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는 등 수산업계 지원대책 마련에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또한, 지난해까지 어시장 공영화 및 현대화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시와 5개 수협, 공동어시장조합공동사업법인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어시장 청산을 위한 자산평가 또한 완료하였다
(땡큐굿뉴스대전) 용인시는 올해 고림동·마평동 등 5개 주거환경개선구역에 주차장 9개와 소공원·공공공지 5곳, 주민공동시설 등을 본격 조성한다고 2일 밝혔다. 노후한 구도심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필요한 주차장과 공원, 주민공동시설 등의 시설을 확충해 보다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해서다. 대상 지역은 처인구 마평동 용인 실내체육관 주변(마평1구역), 고림동 용인정보고 인근(고림1구역), 이동읍 천리 용천초 일대(이동2구역), 기흥구 신갈동 신갈초 일대(신갈2구역), 구갈동 경기도 박물관 주변(상갈1구역) 이다. 마평1구역엔 주차장 3곳과 소공원 1개, 마을회관으로 활용할 수 있는 주민공동시설 1개를 만들고 도로 등을 신설·정비한다. 이곳 토지 보상 등은 85% 가량 진행됐으며 일부 보상이 완료된 구간은 지난해 공사를 시작했다. 총사업비는 공사비를 포함해 총 101억원이 투입된다. 고림1구역은 약 54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 2개와 소공원 2개가 조성된다. 7개 구간 노후 도로도 정비할 방침이다. 사업비 114억원이 투입될 예정으로 오는 6월 보상 절차를 마무리하고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동2구역엔 주차장 1개와 녹지공간 역할을 할
(땡큐굿뉴스대전)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관내 거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겨울 방학기간 동안 시정 행정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동계 대학생 행정체험연수’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달 6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진행되는 행정체험연수에는 255명의 대학생이 참여해 시청 또는 구청, 동행정복지센터, 시 산하 지역아동센터 등에 배치돼 근무하게 된다. 근무시간은 하루 4시간·7시간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되며, 4시간 근무자는 다음달 28일까지 주 20시간씩, 7시간 근무자는 이달 31일까지 주 35시간씩 근무하게 된다. 참가자에게는 시간당 8천590원의 급여 외에도 주휴수당과 하루 3천원의 교통비 등이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학생 행정체험연수를 통해 시정에 대한 이해는 물론, 현장에서의 다양한 경험이 자기계발과 진로탐색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대학생의 공직에 대한 이해와 향후 목표 설계를 위해 매년 동계·하계 방학 및 학기 중 등 연중 행정체험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뉴스출처 : 안산시]
(땡큐굿뉴스대전)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2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안산시 주민자치회의 시작을 알리기 위한 통합 발대식을 진행하고 본격적인 주민자치 시대를 열었다. 기존의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자치센터 운영에 관한 심의·의결 및 동 행정에 관한 협의 권한만을 가졌다면, 주민자치회는 보다 권한과 책임이 강화된 주민 의사결정기구로 적극적인 주민자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는 지난해 주민자치회 실시·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시범동(일동, 원곡동)을 대상으로 위원 모집 및 사전이수교육 운영, 공개추첨 절차를 거쳐 총 55명의 위원(일동 30명, 원곡동 25명)을 선정했다. 이날 발대식은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장 수여 및 위원으로서의 자세와 의무를 다지는 위원 실천 선언문 낭독 등으로 진행됐다. 발대식 이후 주민자치회는 분과를 구성해 자치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총회를 통해 자치계획 의결을 진행하는 등 본격적인 운영을 추진하게 된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주민 스스로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주민 주도의 참여문화가 확산돼 실질적인 동 단위의 주민자치가 실현되길 바란다”며 “주민 대표기구로서의 주민자치회가 안정적이고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
(땡큐굿뉴스대전) 강동구가 위반건축물 관리 업무를 원스톱(One-stop)화한 ‘위반건축물 통합관리시스템’을 도입하고 2020년 1월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위반건축물 통합관리시스템은 별도의 행정망을 통해 위반건축물 현황, 행정조치 사항, 이행강제금 현황 등을 전산화하고, 이행강제금 자동 산출과 각종 통계의 항목별 검색기능 등을 갖춘 체계적인 전산화 시스템이다. 기존의 위반건축물 관련 자료는 각 업무 담당별로 분산 및 수기 관리함에 따라 체계적인 자료 관리와 신속한 민원 응대에 한계가 있었다. 더욱이 최근 이행강제금 부과건수는 연 4,500여건에 달할 정도로 방대하지만 이를 수기부과 방식으로 관리하여 실시간 현황 파악 등에는 어려움이 더 했다. 이에 강동구는 지역 내 위반건축물에 대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와 신속하고 적극적인 민원응대를 위해 ‘위반건축물 통합관리시스템’을 도입 시행하기로 했다. 위반건축물 소유자명과 주소 등의 기본정보부터 적발연도, 위반내역, 이행강제금 현황까지 한 번에 검색할 수 있으며 시정명령, 이행강제금 부과 등 행정조치 각 단계별 확인도 가능하다. 또한 이행강제금 부과 시 정확한 산출이 가능해져 행정의 신뢰성이 강화될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