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큐굿뉴스대전) 충남 청양군이 2020년 1월부터 먹거리 종합계획(푸드 플랜) 출하 농산물을 대상으로 기준가격보장제를 본격 시행, 지역 농업인들의 가격하락 우려를 해소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군은 하루 앞선 26일 군청 상황실에서 농산물 기준가격 보장위원회(위원장 부군수 김기준)를 열고 제값 받는 농업 육성, 친환경·고품질 농산물 생산기반 확대, 통합적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1월부터 농산물 기준가격 보장제를 시행하기로 하고 대상품목 36가지와 기준가격을 확정했다. 청양 농산물 기준가격 보장제는 푸드 플랜(학교·공공급식, 직매장 등) 출하 농가의 적정소득을 보장하기 위해 시장가격이 7일간 기준가격 이하로 떨어질 경우 차액을 보전하는 제도다. 군은 또 이 제도를 통해 친환경 농산물은 차액의 100%를 지원하고 일반농산물은 차액의 80%를 지원, 친환경농업 전환을 도모한다. 보장위원회가 결정한 대상 농산물은 양파, 무, 감자, 양배추, 당근 등 36가지이며, 선정기준은 푸드 플랜 출하 농산물 중 친환경 전환가능 품목, 공급량이 많은 품목에 비중을 두었다. 특히 밤과 구기자를 추가로 선정해 최대한 많은 중·소·영세농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했다.
(땡큐굿뉴스대전) 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청양구기자의 세계화를 위해 평소 듣기 어려운 구기자주 제작 과정에서 나오는 미세한 소리에 칠갑산 주변의 자연경관을 함께 담은 ASMR 영상물을 발표했다. ASMR(자율감각 쾌락반응)은 청각 자극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쾌감을 주면서 스트레스를 줄이고 불면증에 도움이 되는 소리와 영상을 뜻한다. 30일 군에 따르면, 이번 영상물은 충남무형문화재 제30호로 등록된 둔송구기주 임영순 명인을 주인공으로 총 18편으로 제작됐다. 군은 제작된 영상물을 유튜브 플랫폼에 올려 청양구기자의 글로벌 홍보를 도모할 계획이다. 군은 또 정적인 ASMR 콘텐츠가 자칫 지루함을 줄 것을 감안해 2030 젊은 소비층을 겨냥, 테크노 트로트 가수 이박사와 테크노 DJ 1세대 바가지바이펙스써틴, 먹방 BJ로 알려진 떵개떵 등 인플루언서들과의 협업으로 장르를 다양화했다. 현재 둔송구기주 ASMR 콘텐츠는 전 세계 60개국의 언어로 번역돼 서비스되고 있으며 조회수 역시 50만 건을 넘어섰다. 특히 이박사와 DJ 바가지바이펙스써틴이 함께 작업한 구기자(Gojiberry)는 묘한 중독성과 함께 감성을 자극하면서 조회수 10만 건을 돌파했다.
(땡큐굿뉴스대전)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2020년 농업농촌의 경쟁력 확보와 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6개 분야 38개 새기술 보급사업을 확정하고, 2일부터 23일까지 희망농가의 신청을 접수한다. 단, 최근 3년 이내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1000만원 이상 보조사업을 수행한 농가는 2020년 사업을 신청할 수 없고 사업별 중복신청 또한 불가능하다. 2020년 시범사업은 ▲작물환경분야 ▲소득작물분야 ▲특화기술분야 ▲미래역량분야 ▲생활자원분야 ▲귀농귀촌분야 등 6개 분야에서 운영된다. 작물환경분야는 벼 밀묘소식 이앙, 벼 우량품종(삼광벼) 종자생산 자율교환, 벼 품종비교 시범포 운영, 밭작물 안정생산단지 육성시범, 토종작물 재배단지 조성사업 각 1곳이다. 소득작물분야는 배 국내육성 품종보급 2곳, 빅데이터 수집을 위한 스마트백엽상 보급 10곳, 혹서기 한우축사 지붕 방사열 차단 4곳, 벼 메뚜기 사육실증 1곳, 시설원예 스마트농업 확대기술 보급 2곳, 바이오커튼 활용 돈사 냄새 저감기술 2곳, 고품질 씨마늘 생산 자율교환단지 육성 2곳, 시설원예 에너지 절감기술 2곳이다. 특화기술분야는 고추 재배환경 개선을 통한 안정생산 기반구축 1곳(20농가), 구기자 안정생
(땡큐굿뉴스대전) 예산군은 한·칠레 FTA 및 정부의 개발도상국 지위 포기 등 우리 농업이 직면한 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일 밝혔다. 특히 군은 예산황토사과 산업 발전을 위해 지난 2017년 예산사과융복합활성화사업단을 발족해 사과산업의 생산, 가공, 유통, 체험에 이르는 네트워크를 구성해오고 있으며, 한·칠레 FTA에 따른 대응으로 사과산업 발전을 위해 건립된 예산농산물유통센터(APC)는 예산과 당진지역 사과를 유통하는 허브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16년 예산농산물유통센터(APC)에 64억원을 투입해 저온저장고를 증축했으며 올해는 선별시설 교체사업으로 35억원을 투입하는 등 모두 99억원을 투자해 선별처리능력을 대폭 향상시켜 더욱 많은 예산사과를 유통할 수 있을 전망이다. 아울러 지난해 군은 예산황토사과를 러시아, 베트남, 대만 등지에 총 143톤을 수출해 외국인들의 입맛까지 사로잡는 명품 사과로 도약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황선봉 군수는 “예산사과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가공제품 개발에도 박차를 가해 사과빵, 사과음료, 사과국수 등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먹거리를 개발하고 올해 시판할 계획에 있다”며
(땡큐굿뉴스대전)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노정혜)은 2020년 국제협력선도대학 육성·지원사업의 신규 사업단으로 공주대, 덕성여대, 서울과기대, 성균관대, 인제대, 한양대(가나다 순)를 최종 선정하였다. 국제협력선도대학 육성·지원 사업은 국내 대학이 개발도상국가 대학이 필요로 하는 학과(단과대학) 신설 또는 리모델링, 교수역량 강화, 수원국 지역사회 개발 프로그램 운영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2020년 신규 사업단 선정은 공모를 통해 지원한 국내 21개 대학에 대해 전문가와 원조 전문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이루어졌다. 교육부의 대표적인 고등교육 공적개발원조(ODA)인 국제협력선도대학 육성·지원 사업은 2012년 이화여대, 포항공대를 시작으로 올해 기준(누적) 총 15개 대학이 13개 국가에서 현지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 속에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현재 이 사업을 운영 중인 고려대는 우즈베키스탄의 환경 문제에 집중하여 타슈켄트 의대의 ‘환경보건과학과’ 교육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환경보건 모니터링 연구와 공무원 대상 워크숍 실시를 지원하고 있다. 그리고, 서강대는 현지의 수요에 맞추어
(땡큐굿뉴스대전) 지리산산청곶감작목연합회(회장 최호림)와 산청군은 2일 오전 단성면 남사예담촌에서 국내 최고 수령(636년)의 감나무 앞에서 ‘산청곶감축제’의 성공과 군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제례행사를 가졌다. 이 나무는 조선 세종 때 영의정을 지낸 하연(河演, 진주하씨 사직공파 문효공)이 7세(1383년) 때 심은 것으로 전해진다. 문효공이 어머니에게 홍시를 드리기 위해 심은 ‘효심목(孝心木)’으로 ‘영의정 나무’로 불린다. 이 감나무는 높이 13m, 둘레 1.85m에 달한다. 전형적인 토종 반시감으로 산청곶감 고종시의 원종이며 현재까지 감이 열리고 있다. 한편 산청군은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시천면 산청곶감유통센터(송하중태길 6)에서 제13회 지리산 산청곶감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곶감 관련 체험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고 주차장 확보 등 관람객 편의를 더했다. [뉴스출처 : 산청군청]
(땡큐굿뉴스대전)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원장 박혜자)은 시도교육청과 학교에서 사용하던 에듀파인과 업무관리시스템을 하나로 통합한 K-에듀파인을 2020년 1월 2일(목)에 개통한다. 에듀파인은 17개 시도교육청과 전국의 유치원·초·중등학교가 사용하고 있는 지방교육재정시스템으로 2008년 시스템을 구축한 이후 장비가 노후화되고 변화하는 제도와 정책을 반영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이에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2015년부터 에듀파인 개편을 준비하여, 국가재정시스템 중 가장 먼저 차세대 시스템을 개통하였다. 또한, 사립유치원도 사립유치원 회계에 적합하도록 사학기관 재무·회계규칙을 적용한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을 2020년 3월 1일에 개통한다. 이번 K-에듀파인 개통으로 기존의 재무와 행정업무를 완전 통합하고 수기 작업의 전자화, 대외기관 정보연계 확대, 전자금융서비스 고도화 등 기존의 불편을 대폭 개선하여 업무 효율성과 재정 투명성 등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개통되는 K-에듀파인의 개선사항은 다음과 같다. ① K-에듀파인에 스마트스쿨뱅킹(전자고지 및 전자수납)을 추가 도입하여, 학부모는 언제 어디서나 교육비 고
(땡큐굿뉴스대전) 산청군이 2일 2020년 시무식을 갖고 제1의 한방도시 실현을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 이날 시무식 앞서 이재근 산청군수는 충혼탑과 위령탑을 참배했다. 새해 업무시작을 알리는 시무식은 본청 및 읍면 공무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재근 군수는 신년사에서 “올해는 대한민국 제1의 한방도시 실현을 위해 한방항노화 산업을 적극 육성하는 해로 만들겠다”며 “이와 함께 산청 전체를 아우르는 관광벨트 구축, 따뜻한 복지사회 만들기,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등의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또 지금까지 다져온 기반을 바탕으로 풍요로운 산청을 만들기 위해 스마트 농업과 한방항노화 산업이 가시화 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자”며 “우리 모두가 합심해 ‘함께 만드는 명품산청·같이 누리는 행복산청’을 만들어 나가자”고 힘줘 말했다. [뉴스출처 : 산청군청]
(땡큐굿뉴스대전) 2020년 경자년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축구 가족과 축구팬 여러분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지난해 대한민국 축구는 사상 최초의 FIFA U-20 월드컵 준우승과 EAFF E-1 챔피언십 3연속 우승이라는 값진 성과를 얻었습니다. U-20 대표팀은 1983년의 4강 신화를 넘어 FIFA 주관 남자대회 역대 최고 성적이라는 커다란 업적을 세웠습니다. 대표팀의 막내였던 이강인은 대회 MVP인 골든볼을 수상했습니다. 남자 대표팀은 지난해 12월 끝난 E-1 챔피언십에서 숙적 일본을 꺾으며 대회 3연속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올해도 태극전사들은 온 국민의 기쁨과 활력소가 되기 위해 뜁니다. 먼저 남녀 올림픽대표팀이 도쿄올림픽 본선에 진출하기 위한 열전에 돌입합니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U-23 대표팀은 1월 태국에서 열리는 AFC U-23 챔피언십을 통해 9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노립니다. 콜린 벨 감독이 부임하며 분위기를 일신한 여자대표팀은 2월 제주에서 열리는 최종예선에서 사상 첫 올림픽 본선 진출에 도전합니다. 이밖에도 2022 카타르월드컵의 긴 여정을 출발한 남자 대표팀은 통합예선과 더불어 최종예선
(땡큐굿뉴스대전) 1일 국내 최대 한방항노화 테마파크 산청동의보감촌에서 경자년 해맞이 행사가 열린 가운데 해맞이객들이 새해를 맞이하는 대북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이날 대북공연은 2020년 20회째를 맞는 산청한방약초축제의 성공과 산청군민의 평안과 형통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금서면 지역주민들은 이번 해맞이 행사에 참여하는 방문객을 위해 떡국 1000명분과 수육 등 먹거리를 준비해 큰 호응을 얻었다. [뉴스출처 : 산청군청]
(땡큐굿뉴스대전) 축구팬들은 2019년 한 해 동안 남자 A대표팀 스트라이커 황의조의 날카로운 골 결정력에 환호했고, 사상 최초의 FIFA 주관 남자대회 준우승에 빛난 FIFA U-20 월드컵으로 행복했다. KFA가 진행한 2019 팬투표 결과 ‘올해의 골’은 남자 A매치 이란전에서 황의조가 기록한 골, ‘올해의 경기’는 U-20 월드컵 8강 세네갈전이 선정됐다. 이번 투표는 올해 열린 각급 대표팀 경기를 대상으로 팬들이 직접 뽑는 이벤트로, 지난해 12월 24일부터 31일까지 8일 동안 KFA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됐다. 황의조의 이란전 골은 총 투표수 6,872표 중 3,204표(46.6%)를 얻어 ‘올해의 골’로 선정됐다. 황의조는 이란전에서 상대 수비진의 방심을 틈타 볼을 빼앗은 뒤 단독 드리블해 골키퍼 앞에서 감각적인 칩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2018년 9월 파울루 벤투 감독 부임 이후 대표팀의 주전 스트라이커로 활약한 황의조는 6월 이란전 골을 넣은 이후 7월 프랑스 리그앙 지롱댕 보르도로 이적했다. 황의조는 2019년 한 해 동안 A매치 14경기에서 6골을 넣었다. 2위와 3위는 U-20 대표팀의 골이었다. 이지솔이 U-20 월드컵 8강
(땡큐굿뉴스대전) 제13회 지리산산청곶감축제가 열리는 산청군 시천면 곶감유통센터(송하중태길 6) 인근에 관람객의 이동편의를 위한 임시교량이 가설됐다. 임시교량은 덕산시장과 덕천강변 주차구역에서 축제 주 행사장을 잇는 다리로 ‘명품곶감길’로 이름 붙여졌다. 이 교량은 해를 거듭하며 많은 관람객이 산청곶감 축제를 찾으면서 주차공간이 부족해짐과 동시에 주차장에서 주행사장까지 접근성이 떨어지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산청군 관계자는 “비록 임시로 만든 교량이지만 국내 최고의 명당자리로 이름난 지리산 양단수(兩端水)가 모이는 덕천강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걷는 즐거움도 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2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산청곶감축제에서 대한민국 최고 품질의 곶감도 맛보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도 만들어 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산청군청]
(땡큐굿뉴스대전) 청주시가 고용노동부 주관‘2019년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평가결과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노사민정협의회 인프라 및 운영, 사회적 대화, 사업성과, 우수사례, 고용·노동 현안 해결 노력 등 6개 지표, 12개 세부 기준으로 1차 서면심사와 2차 인터뷰 심사를 거쳐 진행했으며 지역에서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를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한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시는 노사민정 파트너십 협력 체계를 구축해 노사 상생협약 체결을 통한 노사갈등 사전예방, 청년고용확대 정책 콘서트 개최, 전국 최초 한국노총 및 민주노총 양대 노총이 참여하는 분과위원회 운영, 노동자 쉼터 운영 등 노동인권 증진 및 근로 여건 개선에 기여한 점이 특히 좋은 평가를 받았다. 기업지원과 박윤정 주무관은 그간의 지역 노사민정 협력 유공을 인정받아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해태제과 김근만 위원장은 노사문화 유공으로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각각 받았다. 시 관계자는“포용적 노동정책을 시행하고, 노사 상생을 위한 사회적 대화를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며“사회적 근간인 노동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여기는‘노동존중
(땡큐굿뉴스대전) 친절 울진군은 2020년 경자년을 맞아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신임 정현표 부군수 및 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군정을 여는‘2020 시무식’을 가졌다. 이 날 시무식은 신년 화두를‘동주공제(同舟共濟)’로 정하고 2020년 군정추진 방향을 소개하는 것을 시작으로 울진군수의 신년사, 울진의 노래 제창, 그리고 신년인사를 나누는 것으로 마무리하였다. 전찬걸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2020년을 "원전의존형 경제구조 극복 원년의 해"로 도민체전이 개최되는 2021년을 "울진방문의 해"로 선포하여 지금부터 미래울진의 지속가능한 신경제 성장동력 육성과 더불어 도민체전 손님맞이 준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한마음 한뜻으로 같은 배를 타고 목적지에 도달하자”며 군민과 군의회, 공직자가 모두 힘을 모아주기를 당부하였다. [뉴스출처 : 울진군]
(땡큐굿뉴스대전) 양평군 양서면은 지난 31일 종무식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나눔의 후원금 전달이 있었다고 밝혔다. 양서탁구동호회(회장 박경숙)는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양서탁구동호회에서는 지난해부터 면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체육관을 무료 개방하여 재능기부로 탁구를 지도하고 있다. 동호회는 건전한 체육활동과 지역사회와의 교류를 도모하고 있으며, 탁구인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매년 연말이면 양서면에 후원금을 전달하는 홍성천씨는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축산업에 종사하는 홍성천씨는 고향과 주변 이웃을 돕는 것에 큰 기쁨을 느끼고 있다며 수년째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한상현 양서면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에 뜻 깊은 기부가 이어져 참으로 감사한 마음이다”라며 “저소득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하나 된 양서면이 되어, 지역이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양서면 후원계좌로 적립해 겨울철 난방비, 생계비 지원 등 양서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뉴스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