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교량은 덕산시장과 덕천강변 주차구역에서 축제 주 행사장을 잇는 다리로 ‘명품곶감길’로 이름 붙여졌다.
이 교량은 해를 거듭하며 많은 관람객이 산청곶감 축제를 찾으면서 주차공간이 부족해짐과 동시에 주차장에서 주행사장까지 접근성이 떨어지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산청군 관계자는 “비록 임시로 만든 교량이지만 국내 최고의 명당자리로 이름난 지리산 양단수(兩端水)가 모이는 덕천강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걷는 즐거움도 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2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산청곶감축제에서 대한민국 최고 품질의 곶감도 맛보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도 만들어 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산청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