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대전 대덕구는 법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사회 35곳 장기요양기관 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덕형 마을돌봄사업의 이해와 서로의 마음을 알아보는 거버넌스 강화 워크숍을 펼쳤다고 13일 밝혔다. ‘대덕형 마을돌봄’이란 민관이 협력해 보건·의료, 요양·돌봄, 주거개선, 일상생활, 영양식사 등 지원을 돌봄이 필요한 주민에게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현재 대덕구는 영 케어러(가족돌봄청년) 돌봄사각지대 지원, 틈새(긴급돌봄 및 영양식사) 및 채움(방문목욕 및 이미용) 돌봄 등 10개의 이용자 중심 맞춤형 마을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참석자들은 기관 간 상호이해 증진을 바탕으로 민관 협력 체계를 공고히 다짐과 동시에 마을돌봄사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확대를 통해 구민 행복 증진을 위해서 다 같이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대덕형 마을돌봄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서는 관 중심에서 벗어나 이용자 중심의 맞춤형 마을돌봄 서비스 제공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장기요양기관들과 지속적으로 토론하고 소통해, 구민의 일상이 즐거워지도록 다양한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개발하고 제공하는 구민 주도형 마을돌
(TGN 땡큐굿뉴스) 대전광역시 대덕구는 9일 자원봉사센터와 합동으로 저장강박 의심가구 7세대를 청소했다. 저장강박이란 당장 쓸모가 없는 물건임에도 나중에 필요할까 걱정이 되거나 불안해하며 사용 여부와 관련 없이 일단 물건을 모으고 수집하는 증상을 말한다. 해당 세대의 집 안팎에 쌓여있는 쓰레기는 주변 이웃들에게 불쾌감은 물론, 냄새와 벌레 등으로 많은 불편을 야기한다. 이에 대덕구는 주민들의 쾌적한 주거 환경을 위해 저장강박 의심가구에 대해서 일제 조사를 실시하고 정리에 동의한 세대를 청소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저장강박은 노인층이 젊은층보다 3배가량 발생률이 높다. 노년을 쓸쓸히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과 겨울철을 맞아 힘든 취약계층 보호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광역시 대덕구]
[TGN땡큐굿뉴스=오흥국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9일 자원봉사센터와 합동으로 저장강박 의심가구 7세대를 청소했다. 저장강박이란 당장 쓸모가 없는 물건임에도 나중에 필요할까 걱정이 되거나 불안해하며 사용 여부와 관련 없이 일단 물건을 모으고 수집하는 증상을 말한다. 해당 세대의 집 안팎에 쌓여있는 쓰레기는 주변 이웃들에게 불쾌감은 물론, 냄새와 벌레 등으로 많은 불편을 야기한다. 이에 대덕구는 주민들의 쾌적한 주거 환경을 위해 저장강박 의심가구에 대해서 일제 조사를 실시하고 정리에 동의한 세대를 청소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저장강박은 노인층이 젊은층보다 3배가량 발생률이 높다. 노년을 쓸쓸히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과 겨울철을 맞아 힘든 취약계층 보호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대전광역시 대덕구청]
[TGN땡큐굿뉴스=오흥국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1인 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해 이달부터 ‘모바일 안심케어서비스’를 대전시 최초로 도입해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구는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안부확인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해 고독사를 예방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대전테크노파크와 대전시에서 공동주관한 ‘스마트혁신기술 도시적용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된 94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구민 2000여 명에게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해당 서비스는 독거노인, 중장년 단독가구 등 고독사 노출 위험이 있는 가구로부터 신청을 받아 등록한 후 유·무선 전화기에 일정 기간 통화기록이 없거나 자동안부콜(ARS)에도 응답이 없을 때 곧바로 동행정복지센터 담당자에게 실시간 안부확인 알림이 통보된다. 알림 통보를 받은 담당자는 바로 대상자에게 연락을 취하고 통화가 이뤄지지 않으면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한다. 서비스 신청 시 별도의 장비나 기기 설치가 필요 없고 고령층이 많이 사용하는 구형 2G폰이나 집전화만으로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최신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경우, 서비스 가입자만 사용 가능한 모바일앱을 통해 걸음 수 및
[TGN땡큐굿뉴스=오흥국 기자] 대덕문화관광재단(이사장 최충규)은 대덕구의 지역 관광자원에 새로운 가치를 입히는 로컬 관광전문가를 양성하는 ‘2022 대덕형 로컬 관광 크리에이터 아카데미 [리얼 로컬, 리얼 대덕]’을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한남대학교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덕구의 동네와 골목을 활용해 지역 관광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는 로컬 크리에이터를 양성하며, 대덕구를 살고 싶은 지역, 여행하고 싶은 동네로 만들어 대덕구의 관광자원 활용가치 제고 및 성공적인 지역관광 생태계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로컬관광 창업에 관심이 있는 예비창업자(취업준비생), 지역의 새로운 관광콘텐츠를 기획해 지역의 관광활성화에 기여하고 싶은 관광산업 종사자, 기존 창업아이템을 피봇팅해 로컬 여행상품 등으로 발전시키고 싶은 기창업자 등 실질적으로 로컬 관광 콘텐츠를 기획해 창업을 하거나 로컬 콘텐츠 관광 비즈니스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특히 이번 과정은 로컬 관광 비즈니스에 필요한 실질적인 역량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지속가능한 로컬 비즈니스를 위한 실질적 방법론, 사업계획서 작성방법 및 지역의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로
(TGN 땡큐굿뉴스) 대전 대덕구는 1인 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해 이달부터 ‘모바일 안심케어서비스’를 대전시 최초로 도입해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구는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안부확인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해 고독사를 예방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대전테크노파크와 대전시에서 공동주관한 ‘스마트혁신기술 도시적용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된 94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구민 2000여 명에게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해당 서비스는 독거노인, 중장년 단독가구 등 고독사 노출 위험이 있는 가구로부터 신청을 받아 등록한 후 유·무선 전화기에 일정 기간 통화기록이 없거나 자동안부콜(ARS)에도 응답이 없을 때 곧바로 동행정복지센터 담당자에게 실시간 안부확인 알림이 통보된다. 알림 통보를 받은 담당자는 바로 대상자에게 연락을 취하고 통화가 이뤄지지 않으면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한다. 서비스 신청 시 별도의 장비나 기기 설치가 필요 없고 고령층이 많이 사용하는 구형 2G폰이나 집전화만으로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최신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경우, 서비스 가입자만 사용 가능한 모바일앱을 통해 걸음 수 및 최근 활
(TGN 땡큐굿뉴스) 대전 대덕구는 (사)도시재생협치포럼으로부터 ‘도시재생 우수지자체상(사업추진 우수 부문)’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사)도시재생협치포럼은 협치 기반의 도시재생사업 발굴로 정책의 추진력을 강화하고자 2018년 2월 설립된 민관 및 학계 협치 플랫폼 단체로, 지난 10월 경기도 용인시에서 열린 ‘2022년 대한민국 도시혁신 산업박람회’에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 중인 기초지자체 대상으로 도시재생 우수지자체 시상식을 진행했다. 대덕구는 도시재생사업 추진 및 집행 과정, 지역공동체 기반의 거버넌스 구축 성과 등을 인정받아 지난 국토교통부 평가에서도 ‘우수’ 결과를 통보받은 바 있으며, 이번 산업박람회를 통해 2022년 도시재생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최충규 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공직자들의 노력과 구민의 적극적인 협조가 함께 이루어 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원하고 공감하는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대덕구]
[TGN땡큐굿뉴스=오흥국 기자] 대전시 5개 구청장이 방위사업청 대전 이전 관련 예산 삭감에 유감을 표하며, 예산 삭감 철회와 대전 이전 반대 행위 중단을 촉구했다. 대전시구청장협의회(회장 서철모 서구청장)는 7일 대전 시청에서 성명서를 발표하고, “중앙 정치권에서는 납득할 수 없는 사유로 관련 예산을 반 토막 내어 지역민의 염원을 철저히 외면했다”라며 “방사청 이전 예산을 원안대로 유지하고, 이전 반대 조장 행위를 즉시 중단할 것을 요청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대전시구청장협의회는 “최근 수도권 일각에서 일고 있는 방사청 대전 이전 반대 움직임에 145만 대전 시민과 함께 심각한 우려와 깊은 유감을 표한다”라며, “앞으로 지역을 분열하고 대전 시민을 우롱하는 사태가 반복될 경우 더 이상 좌시하거나 묵과하지 않을 것”이라고 천명했다. 구청장협의회는 이날 ▲방위사업청 대전 이전 예산 삭감 즉각 철회 ▲방위사업청 단계적 이전과 안정적 정착 적극 지원 ▲대전을 방위산업의 메카 조성 등 3개 사항을 강력히 촉구했다. 한편, 국회 국방위원회 예산결산심사소위원회는 지난 4일 방사청 대전 이전을 위한 예산 210억 원 중 90억 원을 삭감 의결했다. [뉴스출처:대전광역시
[TGN땡큐굿뉴스=오흥국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3일 구청에서 ‘주민참여예산협의회’를 열고 최종 9건, 1억2000만원 규모의 2023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확정했다. 앞서 구는 주민참여예산사업을 공모, 각 동 지역회의를 통해 총 46건, 6억6300만원 규모의 사업을 접수받았다. 이후 해당 부서에서 관계법령 저촉 여부, 사업의 타당성 등을 검토한 결과, 15건의 적합사업이 결정됐으며 이에 대해 주민참여예산 기구의 심도 있는 숙의과정을 거쳐 선정된 최종 9건의 사업이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최종 선정된 사업 내용은 ▲학교 앞 음성 인식 안심벨 설치 ▲스마트 그늘막 설치 ▲노후 인도 노면 정비 ▲불법쓰레기 예방 클린지킴이 설치 3건 ▲신일동 보행지역 보도블럭 개선공사 ▲해충퇴치기 설치 ▲공영주차장 높이제한 시설 설치 등이다. 최충규 구청장은 ”앞으로 마을에 꼭 필요한 주민밀착형 사업이 발굴돼 추진될 수 있도록 공모액 규모를 점차 확대시켜 구민 모두의 일상이 즐거운 대덕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올해부터 총 공모액 1억2000만원 규모로 순수 주민들의 제안사업으로만 이뤄진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공모사업을 신설·운
(TGN 땡큐굿뉴스) 대전 대덕구는 기록물관리의 체계적인 업무방법을 수록한‘내 일상이 즐거운 대덕구 기록스타그램’을 발간했다. 7일 구에 따르면 이번 업무 지침은 ‘2020년 슬기로운 기록생활’, ‘2021년 이관의 꽃이 피었습니다’에 이어 세 번째 발간되는 기록물관리 업무 지침으로써, 기록물 관리의 중요성을 처리과 담당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제작됐다. 주요내용에는 기록물 관리, 보관, 이관 관련 절차 등이 있으며, 절차상 기록물 업무처리 방법과 관련 법령 해설 등을 수록해 담당자들이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쉽게 구성돼 있다. 최충규 구청장은 “기록물 업무는 기록관리의 투명성, 책임성, 효율성을 높여 구와 구민들이 쉽게 소통 할 수 있는 중요한 매개체”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기록물 관리로 대덕구의 중요한 행정자료를 보존해 구민들께 더욱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전시대덕구]
(TGN 땡큐굿뉴스) 대전 대덕구는 2022년도 환경부 ‘탄소중립 지원센터 운영’ 공모에 최종 선정돼, 에너지전환 및 넷제로 생활문화 보급을 위한 거점 조성 및 운영으로 탄소중립사회를 선도적으로 추진하게 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총사업비 2억원(국비 1억원, 시·구비 각 5000만원) 규모로 넷제로 생활문화 보급, 녹색 모빌리티 유통체계구축 등 탄소중립 지원센터 조성 및 운영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지역의 탄소중립 참여 및 인식 제고방안의 발굴과 그 시행의 지원 ▲지역의 탄소중립 관련 조사·연구 및 교육·홍보 ▲지방자치단체 간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상호협력 증진활동 지원 ▲지역의 탄소중립정책 추진역량 강화사업 지원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구는 향후 오정동 상생하우스(대덕구 한남로88번길 27, 오정동) 1층에 사무 및 교육·체험 공간을 마련해 녹색모빌리티(수소·전기자동차, 전기자전거 등)를 운영하고, 넷제로를 지향하는 생산품에 대한 정보 제공과 유통을 지원하는 등 ‘넷제로 생활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거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최충규 구청장은 “탄소중립 지원센터 조성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2050 탄소중립 도
(TGN 땡큐굿뉴스) 대전 대덕구는 3일 구청에서 ‘주민참여예산협의회’를 열고 최종 9건, 1억2000만원 규모의 2023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확정했다. 앞서 구는 주민참여예산사업을 공모, 각 동 지역회의를 통해 총 46건, 6억6300만원 규모의 사업을 접수받았다. 이후 해당 부서에서 관계법령 저촉 여부, 사업의 타당성 등을 검토한 결과, 15건의 적합사업이 결정됐으며 이에 대해 주민참여예산 기구의 심도 있는 숙의과정을 거쳐 선정된 최종 9건의 사업이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최종 선정된 사업 내용은 ▲학교 앞 음성 인식 안심벨 설치 ▲스마트 그늘막 설치 ▲노후 인도 노면 정비 ▲불법쓰레기 예방 클린지킴이 설치 3건 ▲신일동 보행지역 보도블럭 개선공사 ▲해충퇴치기 설치 ▲공영주차장 높이제한 시설 설치 등이다. 최충규 구청장은 ”앞으로 마을에 꼭 필요한 주민밀착형 사업이 발굴돼 추진될 수 있도록 공모액 규모를 점차 확대시켜 구민 모두의 일상이 즐거운 대덕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대덕구]
(TGN 땡큐굿뉴스) 대전 대덕구는 대전동도초와 대전석봉초 학생들을 대상으로 ‘탄소중립(Net-zero) 사이언스스쿨 교육후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탄소중립(Net-zero) 사이언스스쿨’은 미래세대가 기후위기를 과학적 원리로 이해하고, 기후위기대응을 생활 속에서 직접 실천할 수 있도록 학교, 기업, 지역사회가 협력해 지난 4월부터 약 7개월간 시범 운영해 온 기후과학교육이다. 이번 공모전은 ‘탄소중립(Net-zero) 사이언스스쿨’ 교육을 수료한 학생들이 그동안 배운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대응방안, 실천방법 등을 친구, 가족, 지역사회와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주제는 ▲탄소중립(Net-zero) 사이언스스쿨 학습에 대한 소감, 인증샷, 영상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탄소중립(Net-zero) 실천 선언, 실천 노력 등이다. 공모접수 기간은 7일부터 25일까지이며, 참가방법은 고학년은 구글폼을 활용, 저학년은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대전환경운동연합에 제출하면 된다. 공모부문은 글, 그림, 사진, 영상 총 4가지며, 응모방법은 완성된 작품을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접수기간 내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들은 전문가 심사를
[TGN 땡큐굿뉴스=오흥국 기자]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박석연 의원이 2일, ‘지역화폐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유성구의회 제2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는 대전 지역화폐의 축소 및 폐지 위기에 따라 지역화폐와 가장 밀접한 지역의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목소리를 듣고 그에 따른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는 박석연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유성구의회 의원과 관내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해 지역사회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지역화폐에 대한 현안사항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박석연 의원은 “대전 시민들이 사랑하고 소상공인들에게 많은 도움을 줬던 지역화폐가 존폐위기에 처해 있다”며 “우리 유성구의 특색을 고려한 구 차원의 지역화폐 신설 등 지역경제의 역외 유출을 막고 지역경제의 선순환을 위한 방법을 모색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간담회가 지역화폐 활성화에 대한 구민들의 공감대가 형성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간담회를 마쳤다. 이번 간담회는 원신흥동 주민자치회(회장 허광윤)에서 제출한 안건을 지역구 의원인 박석연 의원이 접수해 열리게 된 것으로, 지역현안문제
[TGN땡큐굿뉴스=오흥국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2023년도 환경부 ‘기후변화 취약계층·지역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목상동 일원에 기후위기 인프라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도시의 노후화, 고령화, 감염병 팬데믹 등 여건 변화와 함께 폭염·한파 등 이상기후의 빈도 및 피해 증가로 상대적으로 대응력이 부족한 취약계층과 지역에 적극적인 보호·관리 및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맞춤형 적응인프라 구축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대덕구 목상동은 구도심으로 저층 아파트 및 단독주택으로 구성돼 있으나 대덕산업단지 및 소규모 사업장 등과 이격거리 없이 접해있어 온실가스로 인한 미세먼지, 폭염, 열섬현상, 폭우 등 기후변화에 취약한 계층에 대한 지원 필요성이 높은 지역으로 판단돼 선정됐다. 총사업비 12억(국비 6억, 시비 3억, 구비 3억) 규모로 ▲열섬 및 미세먼지 완화(산업단지-거주지역 연접대로 고정식 살수 시스템 구축) ▲폭염대응 쿨링존 조성(도로변 완충녹지대 물길쉼터 및 버스정류장 폭염쉼터 조성) ▲취약계층 이용시설 인프라 개선(목상동행정복지센터 벽면녹화, 노후경로당 열환경 시설개선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앞으로 대덕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