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대전=이현주)더불어민주당 허태정 후보는 3일 목요언론인클럽 주최 CMB대전방송 대전시장 후보자 토론회 과정 국민의힘 이장우 후보의 ‘도시철도 3~5호선 동시 통합 추진’ 공약에 대해 “임기 내 착공”이라는 터무니없는 주장을 펼쳤다. 이장우 후보는 지난 3월 13일 정책공약 발표회를 통해 기자들 앞에서 “현재 대전시가 계획 중인 2호선 완공 이후 2028년 3호선 추진이 아니라, 2021~2030 세종·충남북 제4차 국가철도망 건설과 연계하여 3~5호선 3개 노선을 동시에 통합 추진할 계획”이라고 분명히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날 허태정 후보가 왜곡된 주장을 펼친 것은 최소한 상대 후보의 공약을 확인하지도 않고 토론에 임했다는 반증이자, 토론회를 시청할 대전시민에 대한 기본적인 자세도 갖추지 않았다는 반증이다. 앞으로 진행될 토론회에서는 부디 이런 부실한 준비가 없기를 바란다. [뉴스출처: 국민의힘 이장우 대전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TGN 대전) 대전 동구는 이달 5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대청호반에 위치한 대청호자연생태관에서 ‘세계 희귀 곤충 표본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됐던 자연생태전시회를 사회적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2년 만에 개최하는 것으로, 우리 주변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곤충들을 표본과 디오라마 모형을 통해 구현해 곤충에 대한 이해와 곤충체험의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헤라클레스 장수풍뎅이, 나뭇잎 개미, 용꼬리나비 등 세계 희귀곤충표본을 현장에서 볼 수 있으며, QR코드 영상을 통해 표본 속 곤충의 실제 모습도 만나볼 수 있다. 또, 단순 표본 전시에 그치지 않고 도심 속 자연생태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실제 살아있는 곤충의 한 살이 전시와 곤충 체험 공간도 준비돼 있다. 관람은 사회적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소독, 환기 등 자체 방역수칙 준수하에 진행되며, 방문객들은 예약 없이 무료로 자율적 관람이 가능하다. [뉴스출처 : 대전시 동구]
(TGN 대전) 대전 동구는 4일 정동 소재 대한노인회 대전동구지회 3층 대강당에서 동구 부구청장을 비롯한 지회장 등 주요 내빈과 지역 어르신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0회 어버이 날 기념식’을 가졌다. 구는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드리며, 부모님께 효도하고 어르신을 공경하는데 타의 귀감이 된 효행자와 장한 어버이, 노인복지 기여자 등에게 포상하며 범사회적 효문화 확산 분위기 조성을 위해 기념식을 준비했다. 이날 기념식은 코로나19와 지방선거로 인해 다양한 행사는 취소하고 제50회 어버이 날 기념 효행자, 장한 어버이, 노인복지 기여자 등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으로 조촐하게 치러졌다. 동구청장 권한대행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가족의 소중함과 효에 대해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어르신들이 우울감을 떨치고 건강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동구]
(TGN 대전=이현주) 조승래 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구갑)은 4일 대전 유성구갑 지역 현안을 위한 2022년도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7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학하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은 조 의원의 21대 총선 공약으로, 신도시 개발로 인한 행정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은 작년 국무조정실 생활 SOC 공모사업에 선정되었으며 총사업비는 94억 원으로 2024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 의원은 “이번 행안부 특교세 확보를 위해 정용래 유성구청장을 비롯한 공직자들의 노고가 정말 컸다.”라며 “복합커뮤니티센터가 학하동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행정·문화 복합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조승래 의원실]
(TGN 대전) 대전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대전 이스포츠경기장 ‘드림아레나’에서 가족이 참여하는 이스포츠 대회부터 프로 선수들이 참가하는 대회까지 풍성한 이스포츠 행사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먼저, 5월 5일부터 8일까지 한국 선수들과 아시아권 해외 선수들이 참가하는 ‘이터널리턴 마스터즈 MAY’ 대회가 개최되며, 대회 중에는 현장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다채로운 경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터널리턴은 국내개발사 님블뉴런이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가 출시한 배틀로얄 pc게임으로 최대 18명의 플레이어가 각종 전략 전투를 활용해 최후의 1인을 가려내는 국산게임이다. 또한, 5월 14일에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 참가 카트라이더 대회’가 개최된다. ‘카트라이더’ 종목 프로선수의 현장 지도와 함께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로 아이와 어른을 비롯한 온 가족 구성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한편, 대전이스포츠경기장에서는 지난 3월부터 이스포츠 분야 취업을 꿈꾸고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이스포츠 산업 아카데미’를 운영 중에 있으며 그동안 20명의 청년들이 교육을 수료했다. 5월 15일에는 교육을 수료한
(TGN 대전) 방위사업청은 지난해부터 체계개발이 진행 중인 장거리레이더사업 관련 최적의 성능 구현을 위해 최신기술 등을 적용한 상세설계를 5월 4일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시제품 제작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장거리레이더는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내 항공기 등을 감시식별하는 레이더로서, 국외도입 장비를 국산장비로 교체하기 위해 과거 국내연구개발로 추진하였으나 일부 성능 미충족으로 사업이 중단 된 바가 있다. 이에 따라, 이번 개발에서는 체계 요구성능 충족과 확장된 KADIZ에 대한 탐지능력 보장을 위해 과거 개발 대비 최신기술 적용 등을 통해 탐지능력을 약 20% 이상, 탐지정확도를 대폭 향상토록 설계 개선을 추진함으로써 세계적 수준의 방공관제용 장거리레이더를 개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6월부터 각 설계 단계별로 공군, 방위사업청, 국방기술품질원, 방산기술지원센터 등 관련기관 전문가와 개발업체(LIG넥스원) 및 협력업체 참여 하에 설계검토를 진행하여 상세설계검토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다. 특히, 상세설계 간에는 레이더 분야 외부 민간 전문가들과 별도의 기술검토회의 및 국방기술품질원의 설계 품질보증활동 수행을 통해 설계결과에 대
(TGN 대전) 한국폴리텍대학은 오는 6일부터 12일까지 14개 계열 교수 총 55명을 채용한다. 이번 채용은 4차산업 시대 산업구조 재편과 기술 변화에 따른 교육훈련 개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AI+x.메타버스.이차전지 분야 전문가 19명(35%)을 모집한다. 정보통신기술(ICT) 산업 고도화를 위해 반도체 및 스마트팜 전문 인력 양성에 필요한 반도체설계·공정(7명), 바이오(2명) 분야 교수 초빙도 진행돼, 올해도 다양한 산업군의 교원 수급이 이루어진다. 특히, 폴리텍이 매년 확대하는 대졸 미취업자 대상 고수준 기술교육과정인 ‘하이테크과정’은 이번 교원 수급을 통해 신산업.신기술 분야 인력양성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 한편, 폴리텍은 올해 66명을 시작으로 향후 10년간 연평균 63명의 교원이 퇴직할 예정이다. 폴리텍은 전형별 심사위원으로 학계.교육훈련계·산업계 등 외부 전문가를 위촉하여 계열별 적합 인재를 초빙하고 있다. '고등교육법'과 '국민 평생 직업능력개발법 시행령'에 따른 자격 기준 적합 여부, 교육.연구 경력 및 산업체 경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진행한다. 폴리텍은 현장 실무 중심 직업교육훈련 특화대학으로서 역량
(TGN 대전) 대전시는 5월 한달, 온통세일 기간 동안 ‘온통대전몰’에서 웰컴쿠폰, 쇼핑지원 쿠폰, 만원DEAL, 가정의 달 선물전 등 다양한 할인이벤트가 펼쳐진다고 밝혔다. 1만원 상당의‘웰컴쿠폰’은 신규회원 1천 2백 명에게 발행되어 2만 5천 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다. 1만 원 이상 구매 시 20%, 최대 2만 원이 할인되는 ‘쇼핑지원 쿠폰’이 선착순 2만 9천 명에게 제공되며, 5월 2일부터 21일까지 20일간 매일 오전 10시 선착순 50명에게 특정 상품을 무조건 1만원에 판매하는 ‘만원DEAL’행사도 진행된다. ‘가정의 달 선물전’을 통해서는 어린이날 자녀 선물, 어버이날 부모님 선물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장만할 수 있고, 특히 요즘 장안의 화제인 포켓몬빵도 1만원에 다섯 개 씩 구매할 수 있다. 연중상설 할인되는 이벤트도 있다. 온통대전으로 1만 원 이상 구매하면 3천원 ‘배송지원 쿠폰’이 자동 발행되며, 상설 할인코너 ‘특가ON’에서는 신선식품, 생활용품, 가구, 가전제품까지 다양한 상품이 연중 N사 기준 최저가로 판매된다. 대전시 임묵 일자리경제국장은 “온통대전몰은 대전 우수상품을 한자리에 모아놓은 지
(TGN 대전) 대전 중구는 한국족보박물관에서 제100회 어린이날과 제67회 어버이날을 맞이해 특별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박물관을 찾는 시민의 관람 편의를 위해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당일 운영시간을 5시간 연장해 밤 10시까지 운영한다. 또한 어린이 방문객 1천명을 대상으로 효도령‧효낭자 캐릭터 스티커를 선착순 제공한다. 캐릭터를 6가지 포즈로 디자인한 판박이 스티커로, 학용품이나 손등, 팔목에 붙일 수 있도록 제작했다. 기념품은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당일 족보박물관 1층 안내데스크에서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관람 시 전시 리플렛에 표시된 QR코드를 스마트폰 카메라로 사진을 찍으면 전시를 기획한 학예사의 전시 해설도 들을 수 있을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며, 누구나 사전예약 없이 자유롭게 입장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효월드 누리집 또는 한국족보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청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일상회복으로 오랜만에 부모님을 모시고 뿌리공원과 족보박물관을 산책하는데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야간개장을 준비했다"며, "박물관을 방문하는 어린이 관람객들이 가족의 사랑 속에서 효와 인성을 함양하며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TGN 대전) 대전 동구는 코로나19 극복과 일상회복의 노정에서 소상공인을 응원하고 지역경제 활력을 높이기 위해 5월 한 달 동안 대전시 온통세일과 연계해 ‘2022년 상반기 동구애(愛) 써유~ 온통세일’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동구애(愛) 써유~ 온통세일’은 온통대전 캐시백 15% 상향을 중심으로 전통시장 이용 시 사은품 증정, 구입가 할인 등의 이벤트와 함께 코로나19 극복 3행시 콘테스트 등 특별 이벤트를 선보인다. 신도꼼지락시장에서는 5월 23일부터 29일까지 1일 기준 1만 원 이상 구입 시 마스크를, 5만 원 이상 구입 시에는 2만 원 상당 접이식 쇼핑카트를 소진 시까지 선착순 증정한다. 같은 기간 용운시장에서는 3만 원 이상 구입 시 10% 즉시 할인(※ 일부 점포 제외)의 혜택이 주어지며, 또한 5월 31일까지 네이버쇼핑을 통해 중앙·용운·역전·신도꼼지락시장 등 대전 소재 11개 시장 품목 주문 시에는 배송료가 무료이다. 이와 함께, 하나은행 가오동지점에서 후원하는 코로나19 극복 3행시 콘테스트가 주민등록 또는 직장·학교가 동구인 자를 대상으로 펼쳐지며, 5월 23일부터 29일까지 ‘새일상’ 3행시 응모작 가운데
(TGN 대전=이현주) 이장우 국민의힘 대전시장 예비후보는 2일 오후 5시 전임 출연연구기관장협의회 회장단과 제2대덕연구단지 조성 등 윤석열 당선인의 대전 과학기술산업 육성 의지를 설명하고 50주년을 맞는 대덕연구단지 연구성과를 산업으로 활성화시키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주진 전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원장, 최영명 전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 원장, 이기우 전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원장, 이종인 전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 등 전임 출연연구기관장협의회 회장단은 윤석열 당선인의 대덕연구단지 재도약 의지에 깊이 공감하며 대전이 대덕연구단지 50여년 연구성과를 항공우주산업을 비롯한 미래 국가산업 기지로 성장시켜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이주진 전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원장은 “대전은 2009년 박성효 시장 당시 세계인의 우주올림픽인 제60회 국제우주대회(IAC)를 열고 세계 72개국, 3천여 명의 우주 과학기술인과 대통령이 참석 대전의 항공우주 연구 수준을 세계에 알린 역사를 가진 도시”라며 “대전은 항공우주연구원, 한국천문연구원, 우주산업의 핵심 기술을 가진 전자통신연구원 등 우주산업 인프라가 집적된 만큼 차세대 우주항공산업의 메카로 발돋움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최영명
(TGN 대전=이현주) 다가오는 6월 1일 치뤄지는 지방선거에 대전시의원(대덕구 제3선거구)으로 출사표를 던진 국민의힘 이용기 예비후보가 선거운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예비후보는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대전 소재 프렌차이즈 미용실 직원 mz세대 70여명이 참석한 단합대회 현장을 찾아 지지를 호소하였다. 행사장에서 이 예비후보는 "시의원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은 아니지만 대전 지역의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또한 청년 출마자로써 청년 직장인을 위한 양질의 복지 대책을 만들수 있게 앞장 서겠다"며 "일상이나 직장생활 속에서 느낀 필요한 정책이나 의견 등을 듣고싶다 "고 운을 뗏다. 이 예비후보와의 간담회 후에 행사에 참여한 한 청년 근로자는 "대화를 통해 느낀 이용기 예비후보는 사업장을 운영하는 경험을 바탕으로 넓은 시야를 갖고 있는것 같다"며 "또한 짧은 대화속에서도 청년이 바라는 올바른 정치 등 기본적인 소양을 갖췄고 청년에게 필요한 정책 등의 공감대를 쉽게 형성할 수 있을 만큼 준비된 사람이라고 느낄수 있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 예비후보는 "코로나 펜데믹의 위기상황에서 청년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해서 유연하게 대처해 반드시
(TGN 대전=이현주)“노잼도시 불명예를 벗고, 대전을 365일 24시간 심쿵도시, 사람과 돈이 모이는 도시로 만들겠다.” 이장우 국민의힘 대전시장 예비후보는 2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제6차 문화·관광분야 공약을 발표하며 정책 중심 선거를 이어갔다. 이 후보는 이 자리에서 “허태정 시정은 문화관광 분야에서도 ‘노잼도시’를 더 참담한 ‘노찾도시’로 전락시켰다”며 허 시장이 2019~2021년 3년 간 방문객 1000만을 목표로 추진했던 ‘대전방문의 해’ 실패를 적시했다. 실제로 대전시는 2019년과 2020년 모두 300억을 투입했지만, 전국 17개 시·도 중 국내 여행 방문지 순위 14위, 숙박 여행 15위, 지역 관광지 방문지 순위 14위 등 하위권을 기록했다.(한국관광공사 ‘2020년 국민여행조사 보고서’) 이에 대해 이 후보는 “타 시·도는 코로나 위기에서도 언택트 마케팅으로 비대면 가족관광·캠핑투어 등 관광 유치로 위기를 극복했지만, 대전시는 코로나 핑계를 대고 사태를 수수방관하며 시민 혈세만 낭비했다”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 후보는 이어 대전의 문화·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대전을 대한민국 문화·예술·관광 허브로’라는 비전 아래 ‘365일
제2화 머리카락과 속담 속담은 예로부터 민간에 전하여 오는 쉬운 격언이나 잠언으로(표준국어대사전) 교훈이나 풍자를 하기 위하여 어떤 사실을 비유의 방법으로 서술하는 간결한 관용어구를 말합니다(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속담이란 같은 생각과 마음으로 사는 공동체 사이에서 이해할 수 있는 격언이나 명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속담 안에는 일상생활의 향기가 묻어나는 것은 당연한 일인 거죠. 속담이 통용되는 한 공간에 사는 이들은 운명 공동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머리카락과 관련된 속담을 살펴보면 우리 민족이 생각하는 머리카락의 의미를 살펴볼 수 있을 것입니다. 먼저, ‘염병 치른 놈의 대가리 같다’ 는 속담이 있습니다. 염병을 앓고 난 뒤에 머리카락이 없어지는 것처럼 아무것도 없게 되었다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입니다. 여기서 염병이란 코로나19처럼 전염병을 말합니다. 롱코비드처럼 병을 앓고 난 뒤 후유증으로 머리카락이 빠졌다는 이야기입니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전염병을 앓게 되면 머리가 많이 빠졌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거죠. 얼마 남지 않은 머리카락처럼 기력이 쇠하거나 생활이나 재산 등이 몰락한 것을 나타내는 말입니다. ‘머리카락 뒤에서 숨바꼭질한다
[TGN 대전=이현주]“저 이은창이 유성구청장이 되면 월급 전액을 구민께 돌려드리겠습니다.” 국민의힘 이은창 대전 유성구청장 예비후보의 ‘월급 전액 반납’ 공약이 지역사회에 잔잔한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이 예비후보는 유성구청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뒤 “무보수로 오직 지역발전을 위해 뛰겠다”며, 월급 전액 반납을 약속했다. 젊은 도시 유성의 위상에 걸맞게 젊은 구청장이 돼, 오직 구민을 위해 봉사하겠다는 것이 이 예비후보가 월급 반납 공약을 발표하게 된 배경이다. 실제 이 예비후보는 구청장에 당선되면 인수위 과정에서 월급의 활용방안을 마련하고, 취임 후 4년간 월급 전액을 구민께 돌려드리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특히 이 예비후보의 ‘월급 전액 반납’ 공약 이면에는 “구민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것 자체가 보람이고 노력의 대가가 될 수 있다”는, 평소 생각이 담겨 있다는 것이 선거캠프 관계자의 전언이다. 이 예비후보는 “구청장의 최우선 덕목은 구민의 삶에 크건 작건 도움이 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월급 전액 반납 약속 역시 구민께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는 제 나름의 ‘소확행’이 될 것이란 생각에 벌써부터 설레인다”고 말했다. 이어 이 예비후보는 “구청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