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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장 출마

“대전, 우주산업·방위산업·나노반도체 거점 육성”

이장우 국민의힘 대전시장 후보, 전임 출연연 회장단과 대전 미래산업 숙의

 

(TGN 대전=이현주) 이장우 국민의힘 대전시장 예비후보는 2일 오후 5시 전임 출연연구기관장협의회 회장단과 제2대덕연구단지 조성 등 윤석열 당선인의 대전 과학기술산업 육성 의지를 설명하고 50주년을 맞는 대덕연구단지 연구성과를 산업으로 활성화시키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주진 전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원장, 최영명 전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 원장, 이기우 전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원장, 이종인 전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 등 전임 출연연구기관장협의회 회장단은 윤석열 당선인의 대덕연구단지 재도약 의지에 깊이 공감하며 대전이 대덕연구단지 50여년 연구성과를 항공우주산업을 비롯한 미래 국가산업 기지로 성장시켜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이주진 전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원장은 “대전은 2009년 박성효 시장 당시 세계인의 우주올림픽인 제60회 국제우주대회(IAC)를 열고 세계 72개국, 3천여 명의 우주 과학기술인과 대통령이 참석 대전의 항공우주 연구 수준을 세계에 알린 역사를 가진 도시”라며 “대전은 항공우주연구원, 한국천문연구원, 우주산업의 핵심 기술을 가진 전자통신연구원 등 우주산업 인프라가 집적된 만큼 차세대 우주항공산업의 메카로 발돋움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최영명 전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 원장과 이종인 전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자본금 10조 원 규모의 ‘기업금융전문은행’은 재원 지원에 어려움을 겪던 원자력발전소 수출에 청신호”라며 원자력 관련 R&D 상용화 인프라 조성에도 힘써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기우 전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원장은 “차세대 자동차 산업의 총아인 ‘도심항공교통(Urban air mobility)’은 전기에너지 공급을 비롯한 대덕연구단지 축적 기술이 집적되어야 한다는 점에서 산업유치의 최적지”라 밝혔고, 이주진 전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원장은 “항공우주연구원이 2025년가지 플라잉 시범택시 연구를 진행하고 있어 현대차를 비롯한 ‘도심항공교통’ 관련 기업 유치에전망이 밝다.”며 이장우 후보에게 적극적인 기업유치를 요청하기도 했다.

 

 이장우 후보는 전임 출연연구기관장협의회 회장단의 성원과 지지에 감사를 전하고 대전시정에 ‘대전미래포럼’을 상설기구로 설립하여 대덕연구단지 과학기술인을 비롯한 전문가들의 자문과 참여에 적극 나서겠다는 의지도 함께 전달했다. 

 

 

[뉴스출처 : 국민의힘 이장우 대전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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