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대전) 정세균 국무총리는 4월3일(금) 15시, 정부서울청사 집무실에서 감염병 관련 학회장 등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열어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이번 간담회는 정부의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을 계기로 실시한 지난 3.23일(월) 간담회 이후, 여전히 全세계적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언제까지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할지, 그 이후에는 어떤 형태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속할지에 대한 전문가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 자리에서 정 총리는 2주전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작하면서 끝나는 시점에는 상황이 많이 변할 것이라는 기대가 있었으나, 약간의 성과가 있었지만 그 사이에 해외 입국자로부터 확진자가 많이 생겨 수도권은 오히려 늘어나는 듯 한 모습으로 더욱 정신을 차리고 대응해야겠다고 말했다. 정총리는 4.9일부터 온라인으로 일부만 개학을 하기로 한 상태인데, 그렇다고 그런 상태로 계속 갈 수도 없어서 걱정이 많다면서, 안정화 되는 쪽으로 가지 못하고 뒷걸음질 치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 전문가들을 다시 불렀고, 원래 국민들께 말씀드린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4.5일까지였는데,
(TGN 대전) 정세균 국무총리는 4월3일(금), 서울 공관에서 종교계 주요종단 지도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오늘 오찬 간담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모든 종교계가 자발적으로 협조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하고, 코로나19 상황이 여전히 어려운 만큼 방역의 한 축으로서 종교계의 지속적인 지원과 동참을 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종교계는 그동안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법회·미사·예배·기념식 등을 연기·중단하거나 온라인으로 대체해 왔다. 또한 향후에도 종교계 주요 행사인 부활절(4.12) 행사, 부처님 오신 날(4.30) 행사도 온라인으로 진행하거나 연기하겠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종교계의 결단과 헌신이 국민께 용기와 희망을 주고 있다며, 과정 중의 어려움도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 주실 것을 요청하였다. 또한, 정부도 종교계의 협력에 발맞춰 종교문화 활동 지원 예산 조기집행, 온라인 법회·예배 등 비대면 종교활동에 대한 지원책 마련, 종교시설의 방역물품 확보 등에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종교지도자들은 총리가 직접 재난현장에 상주하며 솔선수범하고, 감염병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한 것이 큰 힘이 되
(TGN 대전) 부여국유림관리소(소장 남상진)은 식목일과 청명·한식을 맞아 성묘객과 상춘객 등 산을 방문하는 사람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오는 4일부터 5일까지 ‘청명·한식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4월은 전국 각지에서 본격적인 영농준비로 논·밭두렁 소각이 많아지고, 성묘객과 등산객, 산나물 채취자 등 입산객이 증가해 산불발생 위험이 급격히 높아지는 시기이다. 이에 따라 체계적인 산불예방을 위해 기관 공무원으로 구성된 기동 단속조를 편성, 배치해 단속을 강화하고, 드론을 활용한 공중계도 및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남상진 부여국유림관리소장은 “작년 이 시기에 강원 대형 산불로 인해 막대한 인적·물적 피해가 발생했다”라면서 “전국적으로 기온이 상승하고 바람이 많이 불고 있어 산불위험이 높은 만큼 성묘나 등산 시에는 산불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 작년과 같은 대형 산불을 예방하여야 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산림청]
(TGN 대전)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코로나19 데이터 기반 임상연구 활성화를 위한 자문회의를 4월 3일(금) 17시 개최하였다. 지난 3월 27일(금)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임상정보공개시스템(https://covid19data.hira.or.kr) 개통 이후, 현재 18개국 총 291명이 웹사이트에 가입하고, 약 60건의 신청이 접수되는 등 코로나19 관련 임상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이번 자문회의는 이러한 추진상황에 대해 국내 의료계와 공유하고, 앞으로 코로나19 관련 임상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해 필요한 내용을 확인함으로써 더욱 강화된 시스템의 구축 및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자 추진되었다. 이번 자문회의에는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국립중앙의료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관련 학회, 중앙임상위원회 등 코로나19 대응 및 방역체계 구축과 관련된 모든 기관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데이터 기반 임상연구를 통한 효율적인 코로나19 대응 체계 구축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것에 의미가 있다. 보건복지부 노홍인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연구자 중심의 데이터 활용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코로나19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임상연구 체계가
(TGN 대전) 기획재정부는 원활한 재정집행 지원을 위해 4월중 총 5조원의 재정증권(63일물)을 4회에 걸쳐 발행할 계획이다. 재정증권은 국고금 출납상 일시 부족자금 충당을 위해 금융시장에 발행(63일물 또는 28일물)하는 유가증권으로, 통안증권 입찰기관(20개), 국고채 전문딜러(17개) 및 예비 국고채 전문딜러(5개), 국고금 운용기관(3개)을 대상으로 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달 재정증권 발행을 통해 마련한 재원(5조원)은 전액 4월 중 만기도래 예정인 재정증권 7.5조원(2월 발행)의 상환에 활용할 예정이며, 4월말 재정증권 발행 잔액은 전월대비 2.5조원 감소한 12.8조원이 될 전망이다. [뉴스출처 : 기획재정부]
(TGN 대전) 정부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해외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해외에서 입국하는 모든 사람(외국인 포함)에 대해 시설 또는 자가 격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지방자치단체가 외국인 자가격리자에 대해 건강상태 확인 등 감염방지 관리 활동에서 언어 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법무부가 통역을 지원 하기로 하였습니다. 이에, 법무부는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소속기관의 외국어 특채자 등 83명으로 구성된‘자가격리 외국인 통역지원단’을 구성하여 ‘20.04.06(월)부터 운영할 예정입니다. 시설 또는 자가격리된 외국인이 의사소통 곤란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우 지방자치단체 방역담당자와 외국인 간 통역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또한, 법무부는 17개 광역 지자체와 16개 출입국·외국인청을 1:1매칭하여 외국인 자가격리자에 대해 현장에서 통역, 출입국상담 등이 필요한 경우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할 수 있는 핫라인도 구축, ‘20.04.06(월)부터 시행할 예정입니다. 법무부는 보건복지부, 행정안전부 등 방역당국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보다 적극적인 대응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해외유입으로 인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TGN 대전)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4월 3일(금)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고, 홈쇼핑 콜센터의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대응현황을 공유하기 위해홈쇼핑사(12개사) 대표와 간담회를 가졌다. 홈쇼핑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중소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에 공감하고, 피해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판매수수료율 인하, 상품 판매 및 홍보, 자금지원, 대금 선지급 등 다양한 방안을 적극적으로 강구하기로 뜻을 모았다. 홈쇼핑사는 피해 중소기업 상품을 무료(CJENM, 현대홈쇼핑, 엔에스쇼핑, 공영홈쇼핑, SK스토아)로 방송하거나, 판매수수료를 대폭 인하하여피해 중소기업의 부담을 최소화하기로 하였다. 이에 더해, 판매수수료의 일부를 피해 중소기업에게 환급(GS홈쇼핑, 현대홈쇼핑, 롯데홈쇼핑)하는 등 추가적인 판매수수료율 인하도 추진하기로 하였다. 방송 및 온라인몰에서 피해 중소기업 대상 특별 기획전 등을 마련하여, 피해 중소기업상품 판매 및 홍보를 진행하기로 하였다. 홈쇼핑사에서 기존에 중소기업 대상으로 진행 중인 무이자대출지원, 상생펀드 등 자금지원 사업 운영 시, 피해 중소기업을 우선적으로 지원(
(TGN 대전) 식목일, 청명·한식이 이어지는 이번 주말(4월 4일∼6일)은 건조주의보와 강풍특보가 내려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대형산불의 위험이 고조되고 있다. 강원·경북 동해안 일부 지역의 산불위험지수가 ‘매우 높음(심각)’ 단계에 접어드는 등 산불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에서는 산불확산에 바람이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수평풍동실험장치’ 및 ‘비화 생성 장치’를 개발하여 실험한 결과, 강풍에 의해 산불의 확산속도가 최대 78배까지 빨라질 수 있으며, 불똥이 날아가 산불이 다른 곳에 옮겨붙는 비화(飛火, 도깨비불)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2000년 동해안, 2005년 양양, 2019년 고성·강릉 산불 등 피해면적이 넓은 대형 산불은 대부분 건조한 날씨와 강하게 부는 편서풍의 영향을 받아 빠르게 확산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지난해 발생했던 고성·강릉 산불 당시, 순간 최대풍속은 ‘나무가 뽑힐 정도’인 초속 35.6m/s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산림과학원의 ‘수평풍동실험장치’ 실험결과, 무풍·무경사 조건에서의 발화된 불은 분당 약 0.19m의 느린 속도로 이동하였으나, 풍속 6m/s
(TGN 대전)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6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한 달간 국민들이 궁금해하는 산림정책 수요를 반영하여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 사업을 선정하기 위해 ‘국민신청실명제’를 운영한다. 국민신청실명제는 국민 관심도가 높은 주요정책의 결정·집행 과정에 참여한 관련자의 실명이나 의견 등 자료를 공개하는 제도인 ‘정책실명제’의 대상 사업 선정에 국민의 참여시킨 제도다. 산림청은 이러한 정책실명제 대상을 선정하면서 국민의 의견을 듣고 이를 먼저 공개할 예정이다. 올해 총 3회(4월, 7월, 10월)에 걸쳐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산림정책의 모든 사업이며, 이메일, 우편 등 신청 방법은 산림청 누리집(forest.go.kr)의 [정보공개-정책실명제-국민신청실명제] 메뉴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국민이 신청한 정책은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산림청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를 거쳐 금년도 산림청의 20여개의 ‘중점관리 대상 사업’으로 최종 선정되며, 산림청 누리집과 정보공개 포털에도 게시된다. 다만, 정보공개법상 비공개 대상이거나 정책실명제 취지와 다른 단순 민원 또는 불분명한 신청 내용으로 분류되면 공개 대상에서 제외된다. 기존에는 정책실명제로 공개
(TGN 대전) 병무청(청장 모종화)은 사회복무요원의 개인정보 취급업무 부여를 금지하는 등 복무관리 지침을 전 복무기관에 시행하였습니다. 금번 조치는 최근 불거진 “텔레그램 N번방 사건”과 관련하여 사회복무요원이 복무기관의 정보화시스템에 접속하여 개인정보 유출에 따른 것입니다. 먼저, 사회복무요원의 개인정보 취급업무 부여는 금지됩니다. 현행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규정」에 따라 원칙적으로 사회복무요원은 개인정보를 단독으로 취급하는 것이 금지됨에도 일부 복무기관의 업무담당자가 정보화시스템 접속·사용권한을 사회복무요원과 공유하는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사회복무요원의 정보화시스템 접속 및 이용, 복무기관 업무담당자 사용권한 공유 등 일체 행위가 금지됩니다. 다만, 출력물 등에 의한 개인정보 취급업무 수행은 담당직원의 철저한 관리·감독 하에서만 가능합니다 다음으로, 병무청에서는 사회복무연수센터에서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더욱 강화할 것이며, 복무기관의 장은 현행 사회복무요원에게 월 1회 직무수행에 필요한 교육을 실시할 때 반드시 개인정보보호 위반사례를 중심으로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토록 할 것입니다. 또한, 병무청은 전 복무기관을 대상으로 사회복무요원의 개
(TGN 대전) 산림청(청장 박종호) 스마트산림재해대응단은 4월 대형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전국의 산림 드론을 활용하여 주말 동안 산불 집중 감시에 돌입한다. 4월 초에는 식목일과 청명, 한식 등으로 본격적인 농사 준비가 시작되고 봄나들이, 성묘객들의 증가로 논·밭두렁 태우기, 담뱃불 실화 등 산불 발생 위험이 높다. 벤처형 조직인 산림청 스마트산림재해대응단은 ‘스마트산림 현장책임관’이 참여하는 영상회의를 3일 개최하여 첨단기술을 활용한 산불 대응 방안을 모색하였다. 회의 내용은 ?식목일 산불 예방을 위한 전국 산림 드론 총 출동 협조요청 ?산불 진화대의 업무 효율화를 위한 산악용 웨어러블 로봇, 스마트 글라스 연구개발 ?산불 피해지 조사에 필요한 드론 활용 설명서 제작 등에 대해 논의가 진행되었다. 산림청 이현주 스마트산림재해대응단장은 “우리의 숲을 산불로부터 지키는 일은 나무를 심는 일만큼이나 중요한 일이다. 식목일을 맞이하여 전 국민이 숲의 의미를 새기고 산불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산림청]
(TGN 대전)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지역 기반의 산림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산림복지 분야의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2020년도 산림관광 콘텐츠 개발·운영 민간 공모전’을 추진한다. 산림청이 주최하고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관 주도의 서비스에서 벗어나 다양한 민간주체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지원하여 대국민 산림복지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접수 기간은 이달 30일까지며 산림관광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지역의 산림자원을 주요 콘텐츠로 역사·문화·먹거리·체험거리 등을 융합한 산림관광 콘텐츠 및 상품을 기획하여 전자우편(tourforest@fowi.or.kr)으로 접수하면 되며, 이번 공모에서는 최대 6개의 운영자를 선정하여 운영자당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한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사업수행 능력, 콘텐츠 우수성, 사업추진계획의 구체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오는 5월 중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산림청 정철호 산림복지정책과장은 “우수한 산림관광 콘텐츠 발굴을 기반으로 대국민이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실현하고, 지역 소득과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
(TGN 대전) 조세영 외교부 제1차관은 4.3.(금) 오전 10시30분(한국시간)부터 약 40분간 역내 외교차관들과 제3차 전화 협의를 가졌다. 한국, 미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베트남, 인도 등 7개국 외교차관이 참여하는 역내 외교차관간 전화 협의는 3.20.(금) 1차 협의 이후 매주 정례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외교차관들은 각국의 코로나19 대응 현황을 공유하고, 전세계적 코로나 19 확산 상황에서 취약국에 대한 인도적 지원, 글로벌 공급망 유지, 자국민 귀국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였다. 조 차관은 우리 정부가 국내 수급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한도 내에서 지원이 시급한 취약국가들에게 진단키트 등을 지원하고 있음을 소개하고, 많은 국가들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전세계에서 4000명이 넘는 우리 국민들의 귀국이 가능했다고 설명하면서, 앞으로도 인도적 지원 및 영사 분야와 관련하여 긴밀한 협력을 지속해 나가자고 강조하였다. 아울러, 조 차관은 우리 정부가 코로나19 해외 유입 증가에 대응하여 전 입국자 대상 14일 격리를 의무화하는 한편, 필수적 경제 교류를 위한 별도 입국 절차를 열어두었음을 설명하고,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TGN 대전) 충주국유림관리소는 봄철 산나물 채취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모집산행, 동호회 채취활동 등으로 산나물·산약초 불법채취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내달 31일까지 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입목벌채·임산물굴취·채취, 산림보호구역 행위제한 위반, 산지전용 위반 등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해 중점 단속할 계획이며, 산림소유자의 동의 및 허가없이 산나물·산약초 등 임산물을 굴취하거나 채취하는 자에게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이일섭 충주국유림관리소장은 “임산물 불법 굴·채취행위 및 불법소각행위 단속도 병행 실시하여 산림자원 보호와 산불예방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산림청]
(TGN 대전)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평가지표 개선을 위해 2019년 유예했던 ‘장애인활동지원기관 평가’를 이용자관점 지표를 강화하여 4월 1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2014년부터 시행된 ‘장애인활동지원기관 평가’는 그간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를 수행하는 장애인활동지원기관의 제공수준 향상을 유도하고, 기관의 효율적 운영을 통해 제도 정착에 기여했다. 그러나 장애등급제 개편(2019. 7월) 시기에 제도환경 변화를 반영한 평가지표 개선을 위하여 2019년 평가를 유예하고, 연구용역 및 전문가 검토 등을 통해 이번에 새로운 평가지표를 마련하였다. 새로운 평가지표에는 서비스 과정 중심의 평가지표를 강화하고, 전문가 검증을 통한 질적 평가지표를 도입하는 등 서비스 이용자(장애인) 관점에서 평가할 수 있도록 하였고, 평가대상 기관의 부담 완화를 위해 관리·운영지표를 축소하고 균형 평가를 위해 배점을 조정하는 등 개선하였다. 평가 재개에 따라 평가위임기관인 국민연금공단은 4월 중 평가 대상기관 및 일정을 확정하고 5월부터 평가를 시행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보건복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