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대전) LG화학이 지난 22일 성장호르몬 투여 기록을 매일 수기로 관리하는 고객의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주사 기록을 자동화한 스마트케이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스마트케이스는 소아 저신장증 치료제 '유트로핀펜' 사용 고객에게 제공되는 기존의 제품 보관함을 디지털로 전환한 것이 핵심이다. 보관함의 버튼만 한번 누르면 투여량, 투여 부위 등의 정보가 전용 모바일 앱인 '유디(EuDi)'에 자동 저장 기록되는 방식이다. LG화학은 기록 자동화로 전날 주사 부위에 반복 투여하는 실수를 방지할 수 있고, 의사는 앱의 약물 순응도 정보를 환아와 같이 확인하며 최적의 진단 및 처방을 내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만약 전날 주사 부위를 잊어 동일 부위에 반복 주사할 경우 통증 등의 불편함으로 인해 아이의 치료 거부감을 키울 수 있다. 순응도는 의사의 처방에 따라 환자가 약물 투여를 얼마나 실천했는지 확인하는 지표이다. LG화학은 이번 스마트케이스 공급을 시작으로 디지털 기반의 고객경험 혁신 활동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전문 간호사의 주사 교육 및 상담을 확대 제공하기 위해 기존 방문 교육에 더해 온라인 화상 교육을 추가했으며, 고객들이
(TGN 대전) SK텔레콤과 소셜벤처기업 코액터스가 공동 프로젝트인 청각장애인 택시 '고요한 M'으로 서울디자인재단이 수여하는 '제3회 휴먼시티디자인어워드'에서 '안전,안심상'(특별상)을 공동 수상했다고 밝혔다. '휴먼시티디자인어워드'는 창의적인 솔루션을 통해 도시가 안고 있는 다양한 문제점을 해결한 단체에 수여하는 국제상으로, 서울디자인재단이 주최하고 서울시가 후원하며 올해 3회째를 맞는다. 1회와 2회에는 각각 남아공의 '두 눈 학습 혁신 프로젝트(2019)'와 이탈리아 시칠리아의 '카운트리스 시티즈(2020)'가 대상을 받았다. 휴먼시티디자인어워드 심사위원회는 고요한 M 서비스가 ICT 기술을 이용해 청각장애인들의 일자리를 확장하고,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한 혁신적인 사례라고 수상 이유를 밝혔다. 고요한 M은 현재까지 111명의 청각장애인 기사를 배출했으며, 누적 운행 건수는 23만 건을 돌파했다. SKT는 청각장애인 기사들의 일자리 창출과 안전한 차량 운전을 지원하기 위해 고요한 M 운영사인 코액터스와 2018년부터 협업해 왔다. SKT는 특히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ICT 기술을 활용해 서비스의 편리성과 안전성을 높이는 데
(TGN 대전) 코닥 알라리스(Kodak Alaris) 산하의 사진 제품,서비스 사업부인 코닥 모멘트(Kodak Moments)가 소비자 수요에 맞춰 중형 포맷 카메라용 120포맷 5롤 프로팩으로 구성한 '코닥 프로페셔널 골드 200(Kodak Professional Gold 200)' 필름을 출시하며 컬러 필름 포트폴리오를 확대했다. 토머스 무니(Thomas Mooney) 코닥 모멘트 필름캡처제품부 총괄은 '120포맷은 1901년 브라우니 No.2(Brownie No. 2) 카메라용으로 처음 출시됐다. 출시된 지 120년이 흘렀는데도 여전히 인기 정상을 달리는 필름 포맷이다. 120포맷의 인기가 많은 이유는 화질 손상 없이 사진을 확대할 수 있는 대형 네거티브 필름이라는 점에 있다. 35mm에서 중형 포맷으로 도약하려는 포토그래퍼에게 정말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120포맷의 코닥 프로페셔널 골드 200은 웜톤의 높은 채도와 초미립자, 생생한 화질의 조합을 특징으로 하는 저렴한 초급용 컬러 필름이다. 포토그래퍼가 일광이나 플래시 수준에 구애받지 않고 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17일부터 전 세계 판매점, 소매점, 유통업체에서 포
(TGN 대전) 우리나라가 세계 최초로 쏘아 올린 정지궤도 환경위성을 통해 환경위성센터가 제공한 정보가 대기질 파악 및 화산, 산불 등 재난 감시 등에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세계 최초 정지궤도 환경위성 자료 서비스 1주년을 맞아 환경위성 활용 성과를 공개했다. 국립환경과학원 환경위성센터는 2020년 2월 19일 환경위성을 성공적으로 발사한 후 1년 동안의 준비 과정을 거쳐 지난해 3월부터 환경위성센터 누리집(https://nesc.nier.go.kr)에서 환경위성 관측영상 및 활용기술로 개발된 분석 영상을 공개하고 있다. 환경위성센터는 국내외 전문가 등과 공동으로 위성 자료 검증 및 개선 과정을 거쳐 대기질 정보 8종과 지난해 10월 말부터 5종을 추가해 모두 13종을 공개하고 있다. 현재 공개하는 대기질 영상 13종은 이산화질소 농도, 에어로졸(AOD), 오존 농도, 유효 운량, 자외선 관련 산출물 3종(식물 반응 지수, 비타민D 합성 지수, DNA 영향 지수) 등이다. 아울러 환경위성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에어로졸 이동량 영상'을 공개하고, 지난해 12월 30일부터 '지상
(TGN 대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8㎓ 5G 안테나의 성능을 고속으로 측정할 수 있는 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5G 안테나 측정에는 대부분 소형 안테나 시험시설이 이용됐으나, 이 경우 5G 단말기 측정에 200시간 정도 소요되는 등 다양한 신제품의 시장 적기 출시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국립전파연구원은 3개년에 걸쳐 국내 대학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측정 프로브와 수신기를 하나로 결합시킨 핵심부품인 모듈 개발에 성공하고, 측정 정확성과 측정 시간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이번 시스템의 개발 경과를 보면 2019년 1차 연도 때는 3.5㎓ 대역 측정 시스템을, 이듬해인 2020년 2차 연도에는 3.5㎓/28㎓ 이중 주파수대역 측정 시스템을 개발해 시간을 단축했다. 지난해 3차 연도에서는 앞서 개발한 핵심 부품 모듈을 원형 구조물에 고밀도로 배치해 5G 단말기 등에서 방사되는 전파를 360° 전방향에서 동시에 측정하는 방식으로 측정 시간을 12분 내외로 단축하는데 성공한 것이다. 국립전파연구원은 이번에 개발한 고속측정시스템 및 측정 기술이 신제품의 적합성 평가 시험에 활용할 수 있
(TGN 대전) 정부청사가 디지털 복제물(디지털 트윈),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디지털 신기술을 적용한 똑똑한 '지능형(스마트) 청사'로 거듭난다. 정부청사관리본부가 지난 22일 15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능형 정부청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후 개선 사안 등을 반영해 단계적으로 모든 정부청사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지능형 통합관제시스템 ▲빅데이터 온라인 기반 구축 ▲디지털서비스 구축 등 3개 분야 5개 핵심 추진과제로 진행한다. 이를 통해 시설물 동작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거나 출입증 태그없이 얼굴 인증만으로도 출입이 가능해진다. 그동안 청사관리본부는 지능형(스마트) 정부청사 구현을 위해 2021년 5월 종합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과제를 발굴해 왔다. 또한 지난 1월부터 행정안전부 디지털정부국 등 관련 부서와 '정부청사 지능형(스마트)청사 구축 자문위원회 및 추진위원회'를 발족해 디지털 전환에 필요한 시스템 정책 방향과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 개선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지능형 통합관제시스템 디지털 복제물(디지털 트윈) 기술을 적용해 정부청사 실내,외 보안카메라 뿐만 아니라 시설물의 동작상태도 실
(TGN 대전) 하이브리드 추진체계와 최신무장 탑재로 동해 NLL 수호의 핵심 역할을 수행할 신형 호위함(FFX Batch-II) 8번함 춘천함이 닻을 올렸다. 해군과 방위사업청은 지난 22일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춘천함 진수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춘천함은 해군에서 운용 중인 1500톤급 호위함(FF)과 1000톤급 초계함(PCC)을 대체하기 위해 건조했다. 이날 진수식은 김정수 해군참모총장을 주빈으로 방극철 방사청 함정사업부장, 이길수 기품원 함정센터장 등 함정사업 주요 관계자와 이상균 현대중공업 대표이사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열렸다. 진수식은 개식사와 국민의례에 이어 사업경과 보고, 함명 선포, 이상균 현대중공업 대표이사 기념사, 김정수 해군참모총장 축사, 진수 및 안전항해 기원 의식 순으로 진행했다. 해군 관습에 따라 주빈인 김정수 해군참모총장의 부인 김미경 여사가 함정에 연결된 진수줄을 절단했다. 이는 태어난 아기의 탯줄을 끊듯 새로 건조한 함정에 생명력을 불어넣는다는 의미다. 이어 해군참모총장 내외가 가위로 샴페인 브레이킹줄을 절단해 샴페인을 선체에 깨뜨리는 안전항해 기원의식을 했다.
(TGN 대전) 코맥스벤처러스는 부동산 메타버스 솔루션 기업 평행공간이 중소벤처기업부 기술 창업 투자 프로그램인 '팁스'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평행공간은 우리가 머무는 공간을 실사를 기반으로 가상 현실에 구현하는 '온라인 부동산 투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소비자는 시공간의 제약에서 벗어나 공간을 파악할 수 있다. 평행공간 부동산 투어는 'LiDAR 센서를 이용해 취득한 공간의 3차원 데이터'와 '고해상도 파노라마 이미지'로 이뤄져 있다. 평행공간은 '360도 이미지'만으로 제작된 다른 회사의 온라인 투어와 달리 왜곡 없는 정보를 제공한다. 이 정보는 오차 값 5㎜ 이내의 정확한 실측과 자유로운 시점 변경이 가능하다는 게 특징이다. 한편 평행공간은 △경기콘텐츠진흥원 NRP 6기 △신용보증기금 스타트업 NEST 10기 △캠코 공공데이터 활용 디지털 뉴딜 창업경진대회 대상 수상에 이어 이번 팁스 프로그램에 선정되며 사업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평행공간은 기존 부동산 온라인 투어에 그치지 않고 더 다양한 분야에서 오프라인의 온라인 확장이 이뤄지도록 사용자와 상호작용이 가능한 '투어 내 3D 인터랙션'을 개발하고 있다. 코맥스벤
(TGN 대전) 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가 글로벌 e스포츠 전문기업 DRX의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시즌 플레이오프 진출을 기념해 '경품줄게 응원다오' 이벤트를 진행한다. 예스24는 DRX의 메인 스폰서로서 팀의 2022 LCK 스프링 시즌 플레이오프 진출을 기념하고 응원의 뜻을 전하고자 3월 31일까지 풍성한 혜택을 가득 담아 경품줄게 응원다오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DRX 선수들에게 응원의 댓글을 남기는 '타워말고 타자 치면 끝납니다' 이벤트와 플레이오프 세트 경기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 즉 Player Of Game (이하 POG)를 맞추는 '밴픽말고 팬Pick하면 끝납니다' 이벤트로 구성됐다. 타워말고 타자 치면 끝납니다 행사는 책 속에서 응원과 격려를 담은 문장을 찾아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140명에게 △2022 DRX 스프링 점퍼 △2022 DRX 스프링 유니폼 △데프트 9주년 마우스패드 △22 포토카드 세트 및 DRX 폰스트랩 △DRX 규조토 코스터 △YES상품권 1000원 등 풍성한 선물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4월 8일 발표되며, 예스24 회원
(TGN 대전) 클레이튼(KLAY) 기반의 P2E 대체 불가능 토큰(NFT) 게임 프로젝트 '드로우샵 킹덤 리버스(Drawshop Kingdom Reverse)' 개발하는 노레이턴시(Nolatency Limited)는 디파이 활성화와 메타버스 및 게임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클레이다이스(KLAYDICE)'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을 맺었다고 밝혔다. 노레이턴시는 드로우샵 킹덤 리버스를 통해 아바타, 랜드, 인형 등을 NFT화한 P2E NFT 게임을 개발하고 있다. 최근 메타버스 플랫폼인 ZEP과 파트너십 체결 및 NFT 스테이킹 서비스인 'NFT-FI 시스템'을 발표한 뒤 대중의 관심과 인기를 끌었다. 클레이다이스는 다양한 가상 세계(게임,소셜 미디어,메타버스 등)를 클레이다이스의 NFT를 활용, 하나의 세계로 연결하는 프로젝트다. 클레이다이스는 카카오 계열사인 크러스트에서 투자를 유치했으며, 랜드파이 메타버스 프로젝트 '클레이시티'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뒤 디파이 2.0 플랫폼인 '크로노스'와의 협업을 통해 클레이튼 생태계를 확산하고 있다. 노레이턴시 담당자는 '이번 파트너십으로 양 사가 보유한 메타버스 및 P2E 게임 개발 기술을 공
(TGN 대전)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APCTP)가 지난 3월 18일(금) APCTP HQ에서 경북 ICT융합산업진흥협회(GBICT)와 기초 과학 정보 통신 기술의 융합 및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와 경북ICT융합산업진흥협회는 전략적 협업 및 기초 과학과 정보 통신 기술의 융합에 기여하고, 호혜적 협력 관계 구축을 통한 양 기관의 공동 이익을 효율적으로 창출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연구 개발 정책화 지원 및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산,학,연,관 협력 네트워크 형성 △과학 기술 및 ICT 융합 기술 발전을 위한 공동 R&D 분야 탐색 및 추진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 교육 및 자문 등의 방법을 활용해 디지털 사회 혁신 기술 개발 프로젝트의 공동 수행 등이다. 아울러 양 기관은 협력 업무가 원활히 이행될 수 있도록 상호 발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필요한 지원, 정보 제공 및 두 단체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APCTP 전재형 사무총장은 '지역 내 기초 과학 및 ICT 사업 추진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
(TGN 대전) 한국인공지능협회이 인공지능 기업과 투자기관을 매칭하는 'AI Rocke Launcher Day' Season Ⅱ를 4월 13일(수)부터 14일(목)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5회 국제인공지능대전(AI EXPO KOREA 2022) IR룸에서 진행한다. 지난해 3월 개최됐던 제1회 AI Rocet Launcher Day, SeasonⅠ은 인포보스(대표 손장혁,박종선), 에이아이플랫폼(대표 신형섭), 델타엑스(대표 김수훈) 등 20여 개 기업이 참여해 IR 피칭을 진행했다. 또한 신한금융투자, 미래에셋대우, NH투자증권 등의 투자담당자가 현장에 참가해 기업들의 IR 피칭을 관심 있게 지켜봤다. 이러한 IR 피칭기업과 투자기관의 성원에 힘입어 AI Rocket Launcher Day, Season Ⅱ는 올 4월 국제인공지능대전의 부대행사로 진행되며 20여 개의 IR 피칭기업을 모집 중이다. 인공지능기업 투자에 관심이 있는 헥사곤인베스트먼트, 위드마인드, 대덕벤처파트너스, 미래과학기술지주, 오엔벤처투자, 인포뱅크, 퓨쳐플레이 등이 투자사로 참여해 대한민국 인공지능 기업의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AI Rocket Launc
(TGN 대전) 20kg 이상의 임무장비를 탑재하고 성층권에서 30일 이상 장기 운용이 가능한 산불 등 재난의 상시 감시용 태양광 무인기 개발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올해부터 2025년까지 총 사업비 375억 원을 투입하는 상시 재난 감시용 성층권 드론 기술개발 사업을 위해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을 주관 사업단으로 지난 18일 선정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이 사업단은 본 사업을 총괄해 과제 기획, 수행관리, 평가 등 사업 모든 과정의 관리와 더불어 성과물의 기술이전, 성과공유 등 산업 및 연구저변 확대를 위한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성층권 드론은 대기가 안정적인 성층권에서 장기간 체공할 수 있어 인공위성처럼 높은 고도에서 지상을 상시 감시할 수 있으면서도, 도입,운용,유지 비용은 낮고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우주쓰레기' 문제도 발생하지 않아 새로운 드론 분야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현재 세계적으로 가장 우수한 성층권 드론 성능은 26일 연속비행, 감시장비 등 임무장비 5kg 탑재가 가능한데 비해 이번 사업에서는 30일 이상 연속비행 및 임무장비 20kg 이상 탑재가 가능하도록 개발한다. 이러한 세계 최고 성능의 성층권 드
(TGN 대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하 'KISA')이 지난해 6월에 발견된 랜섬웨어(Hive) 암호키 복구에 성공, 랜섬웨어 복구 도구를 배포한다. 랜섬웨어(Ransomware)는 해커가 피해자의 시스템이나 데이터를 암호화해 사용할 수 없도록 한 뒤 이를 인질로 삼아 금전을 요구하는 악성 프로그램이다. 특히 과기정통부는 기업의 랜섬웨어 피해가 늘어나 지난 2월 랜섬웨어 피해 주의보를 발령했는데, 지난해 KISA에 신고된 랜섬웨어 피해신고는 223건으로 전년 대비 76% 늘었고 올해 1월에만 피해신고 19건이 접수됐다. 이번에 과기정통부와 KISA가 개발해 배포하는 복구 도구는 랜섬웨어 종류 중 하나인 Hive 랜섬웨어 버전 1에 적용할 수 있다. Hive 랜섬웨어는 해커가 윈도우 취약점을 이용해 시스템에 침투한 후 파일을 암호화해 이용자가 파일을 이용하지 못하도록 하고, 해당 파일의 확장자를 '.hive'로 변경하는 랜섬웨어다. 이 랜섬웨어는 미국 대형 의료센터를 공격해 의료시스템을 마비시키고, 유럽의 전자장비 도소매업체인 미디어막트를 공격해 결제시스템을 마비시켰다. 과기정통부와 KISA는 Hive 랜섬웨어 버전
(TGN 대전) 정부가 혁신기술 개발을 위한 산업장비 구축사업을 보다 전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향후 3년간의 로드맵을 수립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23~2025년 산업혁신기반구축 로드맵'을 마련하기로 하고, 산학연 의견수렴을 위해 지역별 순회 공청회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공청회는 22일부터 3일간 서울, 대구, 광주에서 차례로 개최되며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된다. 산업혁신기반구축 사업은 중소,중견 기업이 직접 마련하기 힘든 R&D 인프라를 대학 및 공공기관에 구축해 기업의 실증, 사업화 등 기술혁신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1년부터 3조 3000억 원을 투자해 전국에 188개 지원센터를 구축하고 8514대의 공동 활용 장비를 도입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 다만 산,학,연 수요 중심으로 신규사업을 추진함에 따라 전체적 시각의 전략성이 다소 부족하다는 전문가들의 지적이 있었다. 이에 산업부는 기반구축 전략을 총괄할 산업기반 PD(Project Director)를 채용하고 '로드맵 수립 기획단'(6개 분과, 24명)을 지난해 8월부터 운영해 기술동향 및 전망, 기 구축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