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대전) 오는 8월 발사 예정인 우리나라 최초의 달 탐사선 이름 후보 10개가 선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는 8월 발사 예정인 달 탐사선(궤도선)의 공식명칭 후보 10건을 선정해 다음 달 초 최종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과기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우리나라 최초의 달 탐사선에 어울리는 이름을 찾기 위해 '달 탐사선 명칭공모전'을 진행해 모두 6만 2719건을 접수했다. 이는 2018년 '누리호'의 이름을 짓기 위해 추진한 한국형발사체 명칭공모전 응모건수(1만 287건) 대비 6배가 넘는 건수이다. 과기부는 지난달부터 관련 규정에 따라 공모전 심사를 진행해왔다.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심사 기준과 절차를 마련하고 1차, 2차 심사를 거쳐 다가온, 다누리, 다래온, 다산, 달마루지, 달마주, 달수리, 미리온, 별마루, 최순달 등 10건의 후보를 선정했다. 앞으로 10건의 후보작에 대한 국민 선호도 조사와 확대 전문가 평가, 공개검증 등을 거쳐 최종 명칭을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대상으로 선정된 명칭은 달 탐사선의 공식명칭으로 사용하며, 대상작을 제안한 1명에게는 과기정통부장관상과 더불어 달 탐사선의 발사장 현장 참관 기회 또
(TGN 대전) 한국핀테크지원센터(이하 센터)가 지난 3월 29일 두바이국제금융센터관리청(DIFCA, Dubai International Financial Centre Authority)과 함께 핀테크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핀테크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센터는 DIFCA와 업무 협약을 통해 우리나라 핀테크 기업의 중동,북아프리카 지역(MENA) 진출에 발판을 마련했다. DIFCA는 두바이를 세계 금융의 중심지로 만들기 위해 2004년 두바이국제금융센터(DIFC) 내 설립됐다. 핀테크 육성,지원을 하는 핀테크 하이브(Fintech Hive)를 운영하면서 투자자 연결 프로그램 등 핀테크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변영한 센터 이사장 △Salmaan Jaffery DIFCA 최고사업개발책임자 △Ali Hassan 글로벌시장부사장 △문병준 주두바이 대한민국총영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센터와 DIFCA는 핀테크 분야 상호 협력 증진을 위해 △양국 최신 핀테크 산업 정보 공유 △양국 핀테크 주요 행사(코리아
(TGN 대전) 삼성전자가 2022년형 사운드바 2종을 국내 시장에 지난 3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최상위 모델인 'Q시리즈' HW-Q990B와 초슬림 디자인이 돋보이는 '슈퍼 슬림 사운드바' HW-S800B로, 음질 향상은 물론, TV와의 연결성을 한층 강화하고 디자인 측면에서도 혁신을 이뤘다. Q시리즈 HW-Q990B는 11.1.4 채널 스피커와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를 적용해 3차원 서라운드 사운드를 제공하며, 기존 모델 대비 개선된 'Q 심포니(Q-Symphony)' 기능을 적용했다. Q 심포니는 TV와 사운드바를 연결했을 때 두 기기에 설치된 스피커를 동시에 이용해 최적의 서라운드 사운드를 구현하는 삼성 독자 기술이다. 기존에는 TV의 일부 스피커만 활용했지만, 신제품에서는 TV 스피커를 모두 사용할 수 있게 돼 한층 풍부한 음향을 구현한다. 삼성 Neo QLED 8K TV (QN900B 시리즈)와 연결하는 경우 최대 22채널(사운드바 16채널 + TV 6채널) 스피커를 모두 활용해 지금까지 느껴보지 못한 품질 좋은 3차원 입체 음향을 구현한다. 또 별도의 HDMI 케이블 없이 Wi-Fi로 2022
(TGN 대전) IT 전문 기업 큐닉스그룹이 QHD 해상도의 REAL 165Hz 모니터 'QX27QHD REAL 165 피벗'과 'QX32QHD REAL 165 피벗' 게이밍 모니터 2종의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QX27QHD REAL 165 피벗, QX32QHD REAL 165 피벗은 각각 27, 32인치 크기의 게이밍 모니터로 QHD(2560×1440) 해상도를 지원한다. 165Hz의 주사율, 1ms (GTG) 응답 속도, 1000:1의 명암비의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HDR을 지원하며 틸트, 피벗, 엘리베이션이 가능한 멀티 스탠드를 채택해 원하는 각도로 편리하게 모니터를 사용할 수 있다. 외형을 살펴보면 알루미늄 재질에 특수 가공 기법을 적용했으며, 블랙과 레드 색상의 조합으로 깔끔한 디자인을 보여준다. 전면은 몰입도를 높여주는 슬림 베젤 디자인으로 구성했고, 후면은 6가지 색상의 링 LED를 장착해 뛰어난 인테리어 효과를 자랑한다. 부가 기능으로는 AMD FreeSync, NVIDIA G-Sync Compatible, 조준선 모드, 게임 모드 등을 지원한다. 시력 보호 기술인 플리커 프리, 3단계의 로우 블루라이트도 탑재했다. 입력
(TGN 대전)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이 건설환경공학부 유기윤 교수 연구팀이 매일 전 세계 베스트셀러급 책의 핵심만을 뽑아내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는 바쁜 현대인이 새로운 지식의 흐름에서 밀려나지 않기 위해 신간 도서를 찾는 수요는 많지만, 오랜 시간을 들이기 힘든 부분을 고려한 것이다. 하루에 국내에서 출판되는 책은 대략 100여권이다. 전 세계로 보자면 수천권 이상이며, 이 가운데 세계 정상급 베스트셀러만 하더라도 매일 여러 권이 발행된다. 또 외국 서적이 국내에 번역 출판되려면 최소 수개월에서 몇 년이라는 시간이 필요해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는 속도가 해외에 비해 뒤질 수밖에 없다. 유기윤 교수 연구팀은 이 같은 문제 해결을 위해 국내외 시차가 거의 없이 책의 요점 정리가 가능한 플랫폼을 개발했다. 서울대 공대의 뛰어난 재원들이 모인 드림팀을 구성해 2년간 노력한 끝에 베이지안 그래프, 자연어 처리, 시맨틱 매칭과 같은 인공지능의 요소 기술을 개발하고, 서로 접목해 실용적 플랫폼을 만들어냈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세계 최신 지식을 자유롭게 검색해 핵심 요약 내용을 살펴볼 수 있으며, 더 나아가 관련된 지식을
(TGN 대전) 자동차, 소비자 및 기업 고객을 위해 최고의 연결 기술을 공급하는 하만 인터내셔널(HARMAN International)의 현장감 있는 음향의 대명사 JBL 브랜드가 어디에서든 강력한 JBL 프로 사운드를 즐기도록 해주는 블루투스 스피커 JBL FLIP 6(플립 6)를 출시한다. JBL은 시장 조사 기관 퓨처 소스 컨설팅의 조사 결과, 2021년 글로벌 블루투스 스피커, 파티 스피커 분야에서 판매량 기준 시장 점유율 1위 및 판매액 기준 시장 점유율 1위를 각각 기록했다. 또한 JBL은 2015년부터 글로벌 블루투스 스피커 분야에서 판매량 기준 7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베스트셀링 브랜드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새롭게 출시하는 JBL FLIP 6는 뛰어난 휴대성과 아웃도어 활동에 최적화된 편의성 및 사운드로 사랑을 받아온 블루투스 스피커 FLIP 시리즈의 최신 모델로서 더욱 과감해진 감각적인 디자인과 강력해진 사운드가 적용됐다. 피크닉, 캠핑, 등산, 라이딩 등 실내외 언제 어디에서나 간편하게 JBL 프로 사운드로 역동적이고 활기찬 봄의 일상을 즐기고 싶은 소비자들에게 다이내믹한 모험의 순간을 완성해주는 최적의 선택
(TGN 대전) 음향기기 전문 제조,유통기업 캔스톤어쿠스틱스가 '가장 안정적인 사운드 경험을 사용자에게 제공한다'는 목표를 기반으로 설계한 2채널 LX25 북쉘프 블루투스 스피커를 출시했다. 브라운 색상의 클래식한 디자인에 잔뜩 힘을 준 신제품은 책상 위나 탁자 혹은 바닥 등 다양한 환경에서 만족스러운 사운드 경험을 체감하길 원하는 사용자의 이상적인 청취각 15도를 자연스럽게 구현하도록 디자인됐다. 그동안 스피커라는 한 가지 장르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선보여온 캔스톤은 특히 대중적인 MDF를 가공해 최상의 사운드를 구현하는 스피커 제조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그 점에서 2채널 LX25 북쉘프 블루투스 스피커는 통 울림의 핵심인 뼈대를 MDF로 미려하게 성형했으며, 세련된 패브릭 그릴을 전면에 더해 브라운 색상의 클래식한 분위기를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무엇보다 스피커는 노출된 환경에서 사용하는 품목인 만큼 소리를 재생하는 트위터나 유닛의 손상을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기에 그릴이 추가되는데, 신제품은 주파수 응답성이 우수하고 저음역대부터 중음역대까지 풍부한 사운드 울림에 유리한 고급 소재 케블라를 도입했기에 이의 필요성이 더욱 큰 상
(TGN 대전) JUYOU Play가 모바일 게임 MMORPG '요신: 구미호뎐'의 반주년 기념 이벤트를 정식 오픈했다. JUYOU Play는 이벤트가 정식 오픈되면 게임 내 이벤트도 시작할 계획으로, 게임 내에서 이벤트에 참여하면 150%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는 혜택도 제공된다. 이벤트 기간 로그인을 해도 조커 보물상자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 이벤트에서는 왕자의 힘을 빌려, 정상에 오를 수 있도록 일품 왕자를 내놓을 예정이다. 이벤트에 참여하면 일품 왕자를 획득할 기회가 있다. 왕좌를 활성화하면 속성을 향상할 수 있다. 또한 공식 카페에서도 많은 혜택을 제공한다. 이벤트에 참여하면 푸짐한 보상뿐만 아니라 일품 아이템, 구글 기프트 카드 등을 받을 수 있다. 참여는 공식 카페를 통해 할 수 있고, 이벤트 페이지 안내는 공식 카페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이 밖에도 JUYOU Play는 4월 1일부터 5일까지 조커 테마를 론칭하고, 게임 내 새로운 이벤트인 행운 보상 풀을 오픈한다. 이 이벤트는 무제한 금화 풀로 참여 시 풀 내에서 많은 금화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있다. 또한 이벤트에 참여하면 이번 테마의 전속 외형, 트랜디한 조커
(TGN 대전) 국립보건연구원과 국제백신연구소가 협력해 국내 개발 코로나19 합성항원 백신 임상3상 시험 면역원성 분석을 완료했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이 지난 1일 국내 개발 1호 코로나19 백신 허가를 위한 임상3상 시험 검체 분석을 완료함에 따라 국내 최초 코로나19 백신 허가 발판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국립보건연구원은 국제백신연구소와 함께 지난해 8월 SK 바이오사이언스에서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의 면역원성 분석에 착수했다. 허가에 필요한 우선 분석 대상 검체 약 4200건에 대한 중화항체 분석을 완료해 이 결과를 개발사에 보냈는데, 향후 개발사는 시험 결과에 대한 임상적 유용성 분석을 수행한 후 올해 상반기 중 식약처에 허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은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을 되찾고 감염병 주기적 유행(엔데믹), 나아가 다음의 감염병 세계적 대유행(팬데믹) 시대에 대비하는 정부의 노력에 보탬이 되도록 안전성과 효과성이 탁월한 국산 백신을 개발해 보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제롬 김 국제백신연구소 사무총장은 '국제백신연구소는 새로운 변이에 대처하는데 중요할 수 있는 차세대 백신
(TGN 대전) 한국레노버가 다양한 폼팩터와 기능으로 변화하는 업무 환경을 지원하는 '씽크센터 M' 시리즈 3세대를 출시했다. 씽크센터 M 시리즈 3세대는 △타이니(Tiny) △소형(SFF) △타워형 세 가지 폼팩터로 구성된다. 이 시리즈는 폼팩터별로 메인 스트림부터 프리미엄까지 다양한 스펙의 제품이 출시돼 업무 환경과 수행 작업에 맞춰 적합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타워형 데스크톱 대비 96% 작은 사이즈를 자랑하는 타이니 데스크톱 씽크센터 M70q, M80q, M90q 3세대는 VESA 마운트를 활용해 책상 아래 및 모니터 뒤 등 배치가 가능해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특징이다. 일반 사무실은 물론, 의료 및 금융 업계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세 가지 제품 모두 12세대 인텔 프로세서를 탑재해 안정적인 퍼포먼스를 제공하며, 최대 4개 디스플레이 동시 연결이 가능해 편리하게 멀티태스킹을 할 수 있다. 데스크톱 전원 버튼 외에도 키보드로 전원을 켜는 스마트 파워 온 기능을 통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씽크센터 M80q와 M90q는 DDR5 메모리를 장착하며, M90q의 경우 개별 그래픽(Discrete Graphics)을 위한 PC
(TGN 대전) 2020년 국내 ICT기업들의 연구개발비 투자는 전년도 41조 4400억원보다 1.7% 증가한 7200억원이 더해져 총 42조 1600억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0년 국내 ICT기업들의 연구개발 활동을 분석한 결과, 연구개발비 투자는 물론 연구개발 인력도 전년도 17만 9500명에서 5.6%에 해당하는 1만명이 더해져 18만 9600명까지 늘어났다고 발표했다. 이는 우리나라 ICT 기업들이 코로나19 위기 도래와 전 세계적인 무역량 감소 등 어려움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생산,수출 뿐만 아니라 연구개발 투자도 지속적으로 늘려왔음을 알 수 있다. 특히 ICT 생산 및 수출이 증가하는 등 정부의 디지털 전환,비대면 산업육성 등 ICT 산업 중심의 디지털 뉴딜 이행을 통해 우리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음을 보여준다. 2020년 ICT 기업의 연구개발비 총 42조 1600억원 중 80%에 해당하는 33조 7400억원은 대기업의 투자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벤처기업이 9.7%로 4조 700억원, 중견기업은 5.3%인 2조 2500억원이었으며 중소기업은 5.0%인 2조 900억
(TGN 대전) 메모리 솔루션 분야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 키오시아 주식회사(Kioxia Corporation)가 자동차용 범용 플래시 메모리(UFS) 버전 3.1 내장형 플래시 메모리 소자 신제품의 샘플 출하를 시작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이 신제품은 키오시아의 빅스 플래시(BiCS FLASH™) 3D 플래시 메모리를 탑재하며 64GB~512GB 용량으로 출시된다. 또 날로 발전하고 있는 자동차 애플리케이션의 다양한 요건을 지원함으로써 운전자 경험을 더욱 향상한다. 자동차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이 점점 정교해지면서 자동차 애플리케이션의 스토리지 요건은 더욱 까다로워지고 있다. 범용 플래시 메모리는 이 같은 애플리케이션의 우수한 성능과 밀도 요건을 뒷받침하기에 적합하다. 이번에 나온 메모리 소자는 폭넓은 온도 범위(-40°C to +105°C)를 지원하고 AEC Q100 등급II 요건을 충족하며 점점 복잡해지는 자동차 애플리케이션에서 요구되는 신뢰성을 더욱 강화했다. 자동차용 UFS 3.1 소자의 순차 읽기 및 쓰기 성능은 이전 세대 소자보다 각각 2배, 6배로 크게 개선됐다. 이 같은 성능 향상으로 시
(TGN 대전) 글로벌 컴퓨팅 전문 기업 ASUS의 한국 지사인 에이수스 코리아(이하 '에이수스')는 최신 NVIDIA GeForce RTX™ 3090 Ti GPU 기반의 ROG Strix LC 및 TUF Gaming 그래픽카드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게이머, 콘텐츠 제작자 및 데이터 분석가를 위해 설계된 GeForce RTX™ 3090 Ti는 1만752개의 CUDA 코어가 특징이며, 78개의 RT-TFLOP, 40개의 Shader-TFLOP 및 320개의 Tensor-TFLOP 성능을 자랑한다. 또한 24GB 용량의 21Gbps GDDR6X 메모리가 탑재돼 1TB/s의 메모리 대역폭을 제공한다. GPU의 성능을 최대한으로 발휘하기 위해 ASUS는 폐쇄 루프 수랭 쿨링 시스템을 갖춘 ROG Strix LC GeForce RTX™ 3090 Ti를 제공한다. GPU 다이와 온보드 GDDR6X 메모리 위로 확장되는 맞춤형 냉각 플레이트로 구성 요소에 프리미엄 냉각을 보장한다. 560mm 튜브는 AIO CPU 쿨러가 포함된 대형 케이스나 빌드에서도 라디에이터를 설치할 수 있는 유연한 옵션을 제공한다. 240mm 라디에이터는 높은 정압에서 대량
(TGN 대전) 현대차그룹이 지난 30일 세계적인 종합 에너지,화학 기업인 아람코(Aramco) 및 사우디아라비아 킹 압둘라 과학기술 대학(KAUST, King Abdullah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과 함께 초희박 연소 엔진(Ultra Lean Burn Engine) 및 친환경 합성연료(e-Fuel) 공동연구 협약식을 하고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공동개발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초희박 연소 엔진은 기존 엔진 대비 열 효율 및 연료 소비 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동시에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하는 엔진 기술이다. 친환경 합성연료는 기존 연료 제조 방식과 달리 물을 전기 분해해 생산한 수소와 대기에서 포집한 이산화탄소의 촉매 반응을 통해 제조된 연료를 뜻한다. 친환경 합성연료의 가장 큰 장점은 별도 변경 없이 일반 내연기관 차량에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번 공동연구는 전기차-내연기관이 공존하는 과도기에 화석 연료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획기적으로 줄여 탄소 중립으로의 자연스러운 전환을 위한 기술 개발을 목표로 한다. 현대차그룹의 초희박 연소 엔진 기술 및 아람코의 연료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TGN 대전) LG화학이 지난 30일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국내 혁신 스타트업인 이너보틀(Innerbottle), CJ대한통운과 함께 '2022 자원 순환 플랫폼 구축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LG화학이 구축하는 에코 플랫폼은 '소재(LG화학)→제품(이너보틀)→수거(CJ대한통운)→리사이클(LG화학,이너보틀)'로 이어지는 구조로 진행된다. LG화학이 제공한 플라스틱 소재로 이너보틀이 화장품 용기를 만들고, 사용된 이너보틀의 용기를 CJ대한통운이 회수한 뒤, 다시 LG화학과 이너보틀이 원료 형태로 재활용하는 방식이다. LG화학의 플라스틱 소재만으로 단일화된 용기를 전용 시스템을 통해 수거하고 재활용하기 때문에, 플라스틱 자원을 빠르고 완벽하게 100% 재사용할 수 있다. 소비자가 이너보틀의 온라인 화장품 리필숍 '이리온(Ireon)' 웹사이트 또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제품 리필을 신청한 뒤 현관 앞에 사용한 제품을 놓아두면, CJ대한통운 택배 기사가 이를 수거하고 새로 충전된 리필제품을 배송한다. 이너보틀은 수거한 제품 용기를 재사용하기 위한 세척 작업을 진행한다. 수거된 용기 중 더 이상 재사용하지 못하는 용기는 LG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