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대전) 국내 바이오의약품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한국형 나이버트'(K-NIBRT) 실습교육센터가 문을 열었다.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지난 11일 오후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언더우드 기념도서관에서 개최된 한국형 나이버트 실습교육 센터 개소식에 참석하고 실습교육 센터 구축 상황을 점검했다고 이날 복지부가 밝혔다. 나이버트(NIBRT, National Institute for Bioprocessing Research & Training)는 국립 바이오 전문인력 양성센터로, 바이오의약품 생산공정 전문인력 교육기관이다. 개소식은 서승환 연세대학교 총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권덕철 장관의 축사, K-NIBRT 사업단의 그간 성과 및 향후 계획 소개, 후원기업 협약식 등으로 진행됐다.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 인천광역시,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인천테크노파크, K-NIBRT 사업단, 제약,바이오산업 유관 기업체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고, K-NIBRT 사업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온라인 생중계됐다. K-NIBRT는 국내 바이오의약품 생산공정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2020년부터 보건복지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TGN 대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미래우주교육센터를 설립해 도전적 미래 우주기술 교육,연구를 담당할 대학교 5곳을 최종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대학은 경상국립대학교,부산대학교,세종대학교,인하대학교,한국과학기술원 등 5개 대학으로, 향후 5년간 센터별로 연간 10억원씩 총 5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각 대학들은 도전적 우주기술을 교육,연구할 미래우주교육센터에서 7대 우주강국 도약을 위한 우주분야 청년 인재 양성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공모는 지난 2월 14일부터 3월 8일까지 진행했는데, 총 14개 대학교에서 분야별 미래 우주기술에 대한 다양한 과제들을 제안하는 등 평균 2.8:1의 경쟁률을 보였다. 3월 30일부터 지난 1일까지 분야별 비대면 온라인 발표평가를 실시했고, 선정평가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지원 대상 대학교를 선정했다. 우주 수송기술 분야는 부산대학교, 우주 통신기술 분야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우주 탐사 및 자원활용 분야는 인하대학교를 선정했다. 아울러 자유공모 분야는 '고신뢰성 저비용 저궤도 위성군 소요 위성시스템 핵심기술 연구센터'를 제안한 경상국립대학교와 '미래 우주항법 및 위성기술
(TGN 대전) 삼성전자가 미래 경영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디지털 혁신 비즈니스 플랫폼인 차세대 'N-ERP'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최종적으로 완료했다. 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 전사자원관리)는 기업의 물적, 재무적 자원을 통합적으로 관리해 경영정보를 투명하게 공유하고 효율적인 업무처리를 할 수 있도록 해주는 시스템이다. 삼성전자는 2018년 10월 N-ERP 프로젝트에 착수해 2021년 4월 동남아,서남아,중국 등을 시작으로 2022년 1월 1일 국내 사업장까지 순차적으로 적용했으며, 올 1분기 결산까지 안정적으로 완료해 N-ERP 구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삼성전자는 신규 비즈니스의 등장과 융복합화 등 경영환경이 변화하는 가운데 생산, 판매, 경영관리 전반에서 사업 혁신을 효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글로벌 ERP 기업인 SAP, 삼성SDS와 함께 3년간 차세대 비즈니스 플랫폼을 개발해왔다. 삼성전자 N-ERP는 △새로운 비즈니스 대응을 위한 시스템 통합과 전문 솔루션 도입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위한 시스템 성능 향상 △ 인공지능을 통한 의사결정 지원과 업무 자동화 등 신기술
(TGN 대전) SK텔레콤이 ICT 복합문화공간인 T팩토리(T Factory)에서 T우주 제휴처를 만나볼 수 있는 'T대학 우주축제' 행사를 4월 11일부터 6월 말까지 펼친다고 밝혔다. SKT는 대학축제 콘셉트로 △라이프스타일 캠퍼스 △엔터테인먼트 캠퍼스 △F&B 캠퍼스 등 3개 공간으로 T팩토리를 꾸미고, 10개의 T우주 제휴처 부스를 마련한다. 고객들은 T팩토리에 마련된 T우주 제휴처 부스에서 각 제휴처 상품과 서비스를 연상할 수 있는 태블릿 게임 6종을 비롯해 팔씨름, 로잉머신 등 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 게임에 참여한 고객들은 T팩토리 2층에 준비된 선물존에서 쿠폰 돌림판을 돌려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쿠폰은 △배스킨라빈스 △파리바게뜨 △플로 △롯데시네마 △생활공작소 △청소연구소 △사운드짐 △어바웃펫 △링티 △허닭 등 T우주 제휴처 할인 쿠폰과 우주패스 1개월 무료이용권으로 총 10만장이 준비돼 있다. 이외에도 SKT는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미술전시 프로그램과 음악 콘서트도 진행한다. 미술전시 프로그램은 4월 11일부터 5월 말까지 T팩토리 2층 팝업 전시존에서 열린다. 작품 전시 기회가 줄어든 미술 전공 대학생들을
(TGN 대전) 뉴질랜드 캔터베리 대학교(University of Canterbury)에서 산업 디자인을 전공하고 있는 박민홍(앤디 박)씨가 해초를 이용한 혁신 건축 자재를 새롭게 개발해 뉴질랜드에서 주목받고 있다고 주한뉴질랜드대사관, 뉴질랜드교육진흥청(Education New Zealand)이 밝혔다. 박 씨는 학부 마지막 해 제품 디자인 프로젝트의 하나로 해조류를 바이오필러로 사용한 바이오 복합 벽 패널을 개발했다. 이 친환경 보드는 내화,습기 조절 기능이 있으며, 건축 분야의 탄소 배출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혁신적면서 저렴한 재료로 인정받았다. 박 씨는 '현재 뉴질랜드에서 건축 산업은 전체 탄소 배출량의 20%를 차지한다. 건설 업계는 탄소 배출을 줄이면서도 더 많은 주택을 지어야 하는 도전에 직면해 있어 거의 모든 집에 석고 보드가 사용되는 점을 고려할 때 해초 보드는 탄소 배출을 줄이는 친환경적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 씨는 여러 번의 테스트를 거쳐 해초와 석고 간 최적의 혼합 비율을 파악했고, 초기 연구에서 해초 보드는 일반적인 석고 보드보다 습기를 더 잘 흡수해 집 단열과 습기 제거에 도움이 된다는 점도 알
(TGN 대전) 다빈월드가 파나소닉코리아와 함께 지난 3월 30일 전설의 턴테이블로 불리는 일본 테크닉스(Technics) 브랜드의 아시아 최초 국내 론칭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테크닉스는 파나소닉 그룹 산하의 고급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로 1965년 출시 이후 오랜 노하우와 기술을 기반으로 60여 년 동안 진화를 거듭해오며, 전 세계 음악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론칭 행사를 통해 전통 헤리티지와의 새로운 혁신을 통합하며 더욱 견고해진 모습으로 국내 팬들에게 찾아왔다. 세계 최고라는 타이틀을 놓치지 않고 있는 다이렉트 턴테이블로 전 세계 DJ들의 최고의 솔루션이자 일반 오디오 애호가들에게도 인정을 받아온 테크닉스는 '프리미엄 하이파이 오디오 브랜드'로 거듭나며, 한국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사양과 장비를 추가해 음악의 재발견(Rediscover Music)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 공식 론칭을 하며 국내에 본격적으로 출시되는 신규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번 론칭 행사에서는 국내에 출시될 전설적 턴테이블의 최신 모델이자 현재 최상위 모델인 레퍼런스 클래스(Reference Class)를 필두로
(TGN 대전) 한국레노버가 쿨링 기능을 개선한 7세대 '리전 5i(Legion 5i)'를 출시했다. 상반기 공식 론칭을 앞둔 7세대 리전 라인업 출시에 앞서 선공개되는 모델이다. 레노버는 7세대 리전 5i 출시를 기념해 11번가, 지마켓, 위메프, SSG닷컴 등 오픈마켓 및 온라인 쇼핑몰에서 기획전을 진행한다. 8일부터 30일까지 구매 고객에게 레노버 백팩 및 레노버 게이밍 마우스를 제공한다. 선공개된 7세대 리전 5i는 변경된 리전 로고와 함께 세련된 디자인을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최신 인텔 12세대 프로세서와 최대 엔비디아 지포스 RTX 3070을 탑재, 고사양 게임도 막힘없이 구동한다. 이에 레노버는 이번 7세대 제품의 쿨링 기능을 대폭 개선함으로써 성능을 최대치로 끌어올렸다. 리전 5i에도 리전 콜드프론트 4.0(Legion ColdFront 4.0) 기술을 적용해 140% 이상 강력해진 팬 시스템을 통해 발열을 효과적으로 관리한다. 또한 열 배출구 면적을 45% 확대해 에어플로우를 향상했고, 팬 블레이드는 40% 축소해 소음은 줄였다. 리전 5i는 레노버의 지능형 스마트 기능을 탑재해 게이머들의 니즈를 충족한다. 레노버
(TGN 대전) 한국인공지능협회는 4월 13일(수)부터 15일(금)까지 사흘 동안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국내 최대이자 아시아 2대, 세계 7대 인공지능(AI) 전시회로 자리매김한 '제5회 국제인공지능대전(AI EXPO KOREA 2022)'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AI EXPO KOREA 2022는 국내외 230여 개 기업 및 기관이 400여 개 부스 규모로 꾸려져 진행된다. AI EXPO KOREA 2020에서는 인공지능(AI)이 미래가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될 것인지, AI가 가져오는 우리 사회와 산업의 혁신은 무엇인지, 관련 AI 최신 기술과 인프라,플랫폼,솔루션, AI 기반 비즈니스 모델, 국내외 AI 기업의 비즈니스 전략, 적용 및 도입 전략 등 4차 산업혁명 시대를 혁신으로 이끌 인공지능(AI)의 모든 것을 한눈에 확인하고, 공유하고 네트워킹할 수 있는 장이 펼쳐진다. 이번 AI EXPO KOREA 2022는 △네이버클라우드 △그래프코어(Graphcore) △메가존클라우드 △NHN클라우드 △알체라 △글루커스 △크라우드웍스 △에이모 △텐센트(Tencent) △에펜(APPEN) △ETRI △우경정보기술 △메디컬아이피 △캐
(TGN 대전) 정부가 미래인재 양성 및 청년연구자 성장 등에 지난해 5조 1359억원에서 올해 57% 증가한 8조 843억 원으로 투자를 대폭 확대한다. 특히 지난해 마련한 이공계 대학(원)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기틀을 바탕으로 올해는 세계적 수준의 초격차기술과 핵심인재 양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7일 제12회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회의 미래인재특별위원회를 열어 '제4차 과학기술인재 육성,지원 기본계획'의 지난해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올해 시행계획을 수립,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과기정통부와 관계부처는 제4차 과학기술인재 육성,지원 기본계획의 4대 전략과 14개 추진과제, 280개 세부과제 이행을 마련해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시행계획부터 고용과 밀접하게 연계된 과학기술 인재양성 과제의 고용효과 취업률 등 지표를 점검해 고용성과를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 기초가 탄탄한 미래인재 양성 먼저 지난해에 이어 초,중,고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수업 활성화 및 AI 선도학교 선정을 확대하고, 과기정통부 지정 대학부설 과학영재교육원의 과정중심 학생연구 지원 고도화 및 청
(TGN 대전) KT가 공유창고 서비스 '미니창고 다락'(이하 다락)을 운영하는 세컨신드롬과 함께 무인창고 관제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다락은 도심형 공유창고이자 셀프-스토리지(Self-Storage) 서비스로 고객들이 원하는 기간 동안 필요한 규모의 공간을 임대해서 쓰는 서비스다. 특히, 다락은 공간 제약이 큰 1인가구나 취미,계절용품을 안전하게 보관하고 싶어하는 고객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KT와 세컨신드롬은 금일부터 신규 운영되는 다락 을지로지점에 무인창고 관제 서비스를 최초로 적용한다. 무인창고 운영자는 원격에서 해당 공간을 관리할 수 있으며, 창고 내에서 발생하는 모든 상황에 대해 빠르고 효율적인 대응이 가능하다. 또한 무인창고 이용 고객도 스마트폰 앱을 통해 각자가 보유한 창고에 대한 접근 및 모니터링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KT는 무인창고 관제 서비스에 자체 보유한 기술인 오픈 IoT 메이커스를 활용했다. 오픈 IoT 메이커스는 다양한 기기에서 데이터를 수집하고 관리하는 기술이다. 이를 통해 세컨신드롬은 각 지점별 관제 서비스를 운영함과 동시에 전국 지점을 통합으로도 관리할 수 있게 됐다.
(TGN 대전) 앤젤파트너스는 한국블록체인기업진흥협회와 지난 4월 4일 '국내외에서 발행된 암호화폐의 평가 및 컨설팅 사업' 공동 추진 계약을 체결하고, 앤젤파트너스의 정찬 회장이 '가상자산기업 평가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임명됐다고 밝혔다. 최근 몇 년 새 국내,외에서 암호화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암호화폐를 활용한 산업 개발이 활발해지고 있으나 관련 법규 제정이 미진할 뿐만 아니라, 전문 컨설팅 인력 부족 현상으로 암호화폐 발행 기업들은 그간 수많은 리스크를 짊어지고 사업을 진행해야 하는 불편이 존재했다. 가상자산기업 평가위원회 정찬 부위원장은 이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고 동시에 국내 암호화폐 발행 기업들의 글로벌 거래소 상장 문턱을 낮추기 위해 암호화폐 평가와 기업 컨설팅 등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앤젤파트너스에 따르면 국내 암호화폐 관련 기업들 역시 이번 '가상자산기업 평가위원회'의 출범을 환영하고 있다. 암호화폐 레이팅 및 컨설팅 기관인 앤젤파트너스와의 업무 계약을 통해 보다 신뢰할 수 있고 전문성이 높은 블록체인 기업 컨설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는 분위기라는 것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앤젤파트너스는 △글로벌 상장을 위
(TGN 대전) 글로벌 컴퓨팅 전문 기업 ASUS의 한국 지사인 에이수스 코리아(이하 '에이수스')가 Tinker board 2/2S를 위한 새로운 Tinker 2 팬리스 케이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AIoT 시스템 구축에 있어 효과적인 열 발산은 최고의 성능을 유지하는데 필수적인 요소이다. Tinker 2 팬리스 케이스는 쿨링팬을 사용하지 않는 무소음 구조로, 협소한 공간이나 유지 보수에 있어 오랜 기간 운용이 필요한 환경에 적합한 제품이다. 효과적일 열 발산을 위해 열 전도율이 우수한 알루미늄 재질을 기반으로 넓은 표면적을 통해 발생하는 열을 효과적으로 배출해 냉각한다. 이를 통해 Tinker 2/2S가 최고의 성능을 발휘하도록 지원한다. 알루미늄 재질의 Tinker 2 팬리스 케이스는 별도의 드라이버를 요구하는 일반적인 케이스와 다르게 나비 형태의 단일 나사를 사용해 조립과 분해가 쉬워 유지 보수가 수월하다. 또한 작은 사이즈의 케이스로 인해 설치 공간을 거의 차지하지 않는다. Tinker Board 2/2S가 가지고 있는 확장 I/O를 통해 카메라를 비롯해 DSI 패널 및 여타 다른 주변 기기들을 쉽게 보호하고 이를 위한 포트를 보
(TGN 대전) IBM이 지난 7일 온칩(On-Chip) 인공지능(AI) 가속기를 탑재해 최적의 레이턴시 추론을 제공하는 차세대 시스템 'IBM® z16™'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 시스템은 신용카드와 의료 및 금융 거래와 같은 미션 크리티컬 워크로드의 실시간 거래를 대규모로 분석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특히 IBM의 선도적인 보안 기술을 기반으로 근미래에 존재하는 현재 암호화 기술에 대한 위협으로부터 보호한다. IBM z16을 비롯한 IBM의 혁신 기술은 수십 년 동안 전 세계 산업의 기술적인 토대가 됐다. 오늘날의 최신 IBM 메인프레임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며 △포천(Fortune) 100대 기업 중 3분의 2 △세계 상위 50대 은행 중 45곳 △상위 10대 보험회사 중 8곳 △상위 10대 글로벌 소매업체 중 7곳△ 상위 10대 통신회사 중 8곳에서 미션 크리티컬 워크로드를 실행할 수 있는 가장 안전한 플랫폼으로 평가받고 있다. 일례로 최근 IBM의 의뢰로 글로벌 리서치 기업 셀렌트(Celent)가 조사한 'IBM Z 기반 사기 방지(Operationalizing Fraud Prevention on I
(TGN 대전) 해양수산부와 국립전파연구원은 우리나라가 개발한 '기지국 기반 수중음파 무선통신망 기술'이 국제표준으로 제정됐다고 밝혔다. 호서대학교는 2019년부터 '수중기지국 기반 수중음파 무선통신망-개요 및 요구사항'의 국제표준 제정을 추진, 국제표준화기구(ISO),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공동기술위원회(JTC 1)의 사물인터넷 분과위원회(SC 41)가 지난달 말 이 기술을 국제표준으로 제정했다. 수중 공사, 수색, 여가 등을 위한 잠수 활동에서 주로 활용되던 수중통신은 그동안 잠수사 또는 잠수정 간 송,수신기를 통해 이뤄져 왔다. 이 방식은 통신 가능범위가 좁고 수중에서 1대1 통신만 가능하며, 송,수신자의 위치에 영향을 받아 안정적인 통신이 어렵다는 문제가 있었다. 이에 해수부는 지난 7년간 수중기지국 기반 수중통신망 핵심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호서대 등 10개 기관이 참여하는 '분산형 수중 관측제어망 개발사업'을 지원했다. 개발사업을 통해 호서대는 수중통신 기기 소형화, 통신장애 발생 시 최적의 통신방식으로 변환해 안정적인 통신을 보장하는 기술 등 수중기지국 기반 무선통신의 핵심기술을 개발했다. 이로써 안정적인 수중통신은 물론
(TGN 대전)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농공단지형 스마트그린 기술도입 모델 사업' 지원 대상으로 도남 농공단지(경북 영천), 검상 농공단지(충남 공주), 서흥 농공단지(전북 김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농공단지형 스마트그린 기술도입 모델 사업'은 노후화, 인구유출 등으로 활력이 저하된 농공단지의 안전성,편리성,근로조건 개선을 위해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기반의 인프라 도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대상지에 2년 동안 총 105억원(국비 50%, 지방비 50%)을 지원할 계획이다. 최정미 농식품부 농촌산업과장은 '스마트그린 기술 도입으로 농공단지가 경쟁력 있는 산업단지, 쾌적하고 일하고 싶은 공간으로 거듭나서 농촌 활력을 높이고 농촌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기사제공 : 정책브리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