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대전)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2022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신규 사업대상지 68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된 68개소는 도시 10개소, 농어촌 58개소로, 시·도별로는 전남 15개소, 경남 11개소, 경북 10개소, 충북‧전북 9개소 등 총 10개 시·도가 포함되었다. 올해 선정된 전체 사업대상지에 대해서는 금년 약 105억원을 시작으로 향후 총 1,050억원 규모의 국비(도시 약 300억원, 농어촌 약 750억원)가 지원될 계획이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취약지역의 주민들이 최소한의 삶의 질(National Minimum)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주거, 안전, 위생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생활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2015년부터 2021년까지 농어촌 391개소와 도시 136개소 등 총 527개 취약지역을 선정하여 지원하고 있다. 주요 사업 내용을 보면, 슬레이트 지붕 개량, 노후주택 정비 등 주택정비와, 담장·축대 정비, 소방도로 확충 등 안전시설 정비, 재래식 화장실 개선, 상·하수도 정비 등 생활 인프라 확충과 더불어, 주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노인 돌봄과 건강관리 프로그램 등 휴먼케어
(TGN 대전) 배우 지현우가 ‘신사와 아가씨’를 통해 다양한 감정을 표현하며 시청자들을 울고 웃게 만들고 있다. 지현우는 최근 자체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KBS 2TV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극본 김사경, 연출 신창석)에서 강렬한 분노, 애틋한 감동 등의 다채로운 연기로 시청률 상승 1등 공신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 기억 되찾고 ‘분노의 흑화’ 이영국(지현우 분)은 과거의 기억을 되찾으며 조사라(박하나 분)가 자신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뒤늦게 깨닫고 분노하기 시작했다. 특히 늘 젠틀하고 차분한 모습을 유지해오던 이영국이 맨 주먹으로 벽을 강타하거나 울분에 찬 고성을 내지르며 ‘흑화’하기 시작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지현우는 이성을 잃고 점점 변해가는 이영국 캐릭터를 통해 겉잡을 수 없는 갈등과 대 파란을 예고해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극대화시키고 있다. # 매회 눈물 펑펑 ‘짠내 폭발’ 지현우의 애절한 눈물 연기는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울리고 있다. 극중 이영국이 눈시울을 붉히며 진심으로 사랑하는 박단단(이세희 분)을 밀어내고 이별을 고하는 모습, 죄책감에 시달리며
(TGN 대전) 문재인 대통령은 3월 10일 한-콜롬비아 수교 60주년을 맞아 ‘이반 두케 마르케스(Iván Duque Márquez)’ 콜롬비아 대통령과 축하 서한을 교환했다. 문 대통령은 서한에서 한국과 콜롬비아가 1962년 수교 이래 양국 관계를 꾸준히 발전시켜 왔으며, 특히 2011년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 수립과 2016년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등을 통해 양국 간 협력이 크게 확대되었음을 평가하였다. 또한, 지난해 8월 콜롬비아 대통령의 국빈 방한을 계기로 양국이 미래지향적 협력을 추구하는 전환점을 마련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고 하였다. 또한 문 대통령은 콜롬비아 대통령이 올해 1월 ‘태평양동맹 정상회의’ 의장으로서 우리나라의 태평양동맹 준회원국 가입 협상 개시를 위한 회원국 정상 간 합의를 도출한 점에 사의를 표하고, 한국이 P4G 트로이카의 일원으로 2023년 3차 P4G 정상회의 개최국인 콜롬비아와 기후변화 대응, 포용적 녹색 회복을 위한 국제적 리더십을 발휘해 나가기를 희망했다. ‘두케’ 대통령은 콜롬비아의 6.25전쟁 참전, 양국 수교,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 수립,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등을 통해 양국이
(TGN 대전) 중소벤처기업부는 지자체 온라인 장터(온라인 몰)에 구독경제관을 개설해 소상공인의 구독상품 개발과 판로개척을 지원하고자 하는 ‘지자체’와 직접 구독경제 운영을 희망하는 ‘협동조합 또는 전통시장’을 3월 11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지난해 연말부터 ‘소상공인 구독경제 추진방안(’21.8월)’을 토대로 소상공인이 손쉽게 구독경제에 참여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민간·지자체 제휴몰에 구독경제관(4개)을 시범운영(‘21.9~) 해오고 있는데,올해에는 지난해의 15억원 보다 크게 늘어난 예산 52억원으로 민간·지자체 구독경제관을 확대(10개)하고, 소상공인 스스로가 직접 구독경제를 운영하는 사업도 시범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공고는 자체 온라인 장터(온라인 몰)에 구독경제관 개설을 희망하는 지자체와 구독경제를 직접 운영하고자 하는 협동조합 또는 전통시장이 대상이며, 그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구독경제관 개설 희망 지자체 : 5개 모집] (자격요건) 지자체를 대표기관으로 신청하되, 지자체가 보유한 온라인 장터(온라인 몰)을 위탁 운영하는 공공기관 등과 컨소시엄 구성 (신청기간) ’22.3.11(금) ~ 3.31
(TGN 대전) 중소벤처기업부는 ‘2021년 4분기 소상공인 손실보상’이 시작된 3월 3일부터 3월 10일 10시까지 일주일간 46만개사에 1조 1,500억원의 보상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1년 4분기 신속보상 전체 대상 81만개사의 57%, 전체 금액 2조원의 58%에 해당하는 것으로, 보상금 집행이 상당히 빠르고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한편, 오늘인 3월10일부터는 230개 시·군·구청을 통한 ’신속보상‘ 오프라인 신청과 함께 ’확인보상·확인요청‘ 온라인 신청이 시작된다. ① 신속보상 오프라인 신청 온라인으로 신속보상을 신청하기 곤란한 경우, 사업장 소재지 내 가까운 시·군·구청에 마련된 손실보상 전용 창구에서 오프라인으로 신속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10일부터 23일까지 10일간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를 기준으로 홀짝제를 운영한다. ② 확인보상·확인요청 온라인 신청 신속보상 금액에 동의하지 않아 보상금을 재산정받으려는 소상공인 등은 ’확인보상‘을, 신속보상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으나 방역조치를 이행한 소상공인 등은 ’확인요청‘을 신청하면 된다. 소상공인 손실보상 전용 누리집(소상공인손실보상.kr)에 접속하여 신청할 수
(TGN 대전) 특허청은 3월 11일부터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 신용보증기금, 기업은행과 함께 특허와 숙련된 기술을 보유한 중장년의 기술창업(최대 4천만원)을 지원하는 ‘중장년(시니어) 특허기반 기술창업지원’ 사업에 참여할 중장년(시니어) (예비) 창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특허를 보유한 만 40세 이상 중장년(시니어)에게 창업에 반드시 필요한 지식재산(IP) 확보, 제품사업화계획, 제품검증(시험 및 제작) 등 최대 4천만원의 특허 사업화 묶음(패키지)를 전문수행기관을 통해 제공하고, 협업기관을 통해 창업투자를 후속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지식재산(IP) 확보방법을 다양화하고, 창업투자 협업기관을 확대하는 등 중장년(시니어) 창업자의 지원을 강화하였다. 먼저, 강한 지식재산 자산 구성(포트폴리오) 구축을 위해 신규 출원으로 한정된 지식재산 권리확보 방법을 실시권(전용 또는 통상실시권) 양수까지 확대하여 창업에 필요한 지식재산(IP)의 신속한 확보를 지원한다. 또한 협업기관은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 은행권청년창업재단에서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기업은행 등 금융기관도 새롭게 참여하여 창업·투자 프로그램의 후속지원을 더
(TGN 대전) 특허청은 대전광역시, 제주특별자치도, 경기도 성남시와 함께 지역기업의 지식재산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3월 11일부터 “2022년 지식재산(IP)제품혁신 지원사업(지자체 협업형)”에 참여할 기업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식재산을 보유한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제품개발 중 겪는 기술적 어려움을 지식재산을 통해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신제품기획, 문제해결, 제품고도화에 대한 상담(컨설팅) 제공과, 시제품 제작 지원 등 선정기업에 최대 8천만원 규모의 지식재산 사업화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선정기업에게는 투자유치설명회에 참여할 기회도 제공하여 기업이 후속 사업화를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해 특허청은 대전시, 성남시 등 지자체와 함께 총 18개 중소기업을 시범 지원하였으며, 수혜기업 중 ㈜리틀원은 수유일지를 자동으로 기록하는 ‘스마트 보틀(smart bottle)’을 개발하여 “국제전자제품박람회 (CES, Consumer Electronics Show) 2022”에서 혁신상(Innovation Awards)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창출하였다. 특허청 조광현
(TGN 대전) 건설근로자공제회는 평소 문화 체험의 기회가 부족한 건설근로자가 가족과 함께 국내 여행 및 여가생활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국내 관광업의 활성화를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협업하여 2022년 건설근로자「휴가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전년에 비해 지원 규모를 2배로 확대하여, 건설근로자 및 동반가족 총 2,000명에게 공사의 국내 여행 쇼핑몰 ‘휴가샵’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라인 포인트를 최대 70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2022년 3월 14일(월) 09시부터 3월 28일(월) 18시까지이며, 신청 자격은 퇴직공제 총 적립일수가 252일 이상이고, 직전년도 또는 최근 12개월(신청전월 기준) 적립일수가 100일 이상인 건설근로자다. 신청접수는 가족관계증명서를 준비하여 ‘건설근로자 하나로서비스’ 비대면 신청, 가까운 공제회 지사.센터 방문, 우편(등기) 및 팩스, 전자우편을 통하여 신청할 수 있다. 선정기준은 다자녀, 고령, 신청 직전월 기준 12개월 퇴직공제 적립일수, 총 퇴직공제 적립일수 순이며, 동 순위자 경합 시에는 “건설근로자 하나로 전자카드 소지자”를 우선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지원자
(TGN 대전)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오전 윤석열 당선인과 통화하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 문 대통령은 “힘든 선거를 치르느라 수고 많으셨다”며, “선거 과정의 갈등과 분열을 씻어내고 국민이 하나가 되도록 통합을 이루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윤석열 당선인은 “많이 가르쳐 달라”며, “빠른 시간 내에 회동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정치적인 입장이나 정책이 달라도 정부는 연속되는 부분이 많고, 대통령 사이의 인수인계 사항도 있으니 조만간 직접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자”며, “새 정부가 공백 없이 국정운영을 잘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인수위 구성과 취임 준비로 더욱 바빠질 텐데 잠시라도 휴식을 취하고 건강관리를 잘 하기 바란다”며 통화를 마쳤다. [문재인 대통령이 국민들께 드리는 말씀] “당선되신 분과 그 지지자들께 축하 인사를 드리고, 낙선하신 분과 그 지지자들께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코로나 상황 속에서 투표에 많이 참여하고 선거가 무사히 치러질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국민들께 감사드립니다. 선거 과정이 치열했고 결과 차이도 근소했지만, 이제는 갈등을 극복하고 국민 통합을 이루는
(TGN 대전) 국토교통부는 민·관 공동 도시개발사업의 공공성 강화를 위한 제도개선의 후속조치로,「도시개발법 시행령」및「도시개발업무지침」개정안에 대한 입법예고(‘22.3.11.∼’22.4.20.) 및 행정예고(‘22.3.11.∼’22.3.31.)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민·관 공동 도시개발사업에서 과도한 민간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국정감사 등에서 제기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작년 11월 4일 「도시개발사업의 공공성 강화 방안」을 발표하였고, 이어 이를 반영한 「도시개발법」 개정안 등이 국회 논의를 거쳐 지난 12월 9일 본회의를 통과한 바 있다. 이번 하위법령 개정안은 개정된 「도시개발법」에서 위임한 사항과 그 시행에 필요한 세부적인 사항을 규정하기 위한 차원이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민·관 공동 도시개발사업 시 민간 이윤율 상한 규정 민간 개발이익을 적정 수준으로 제한하기 위하여 민·관 공동 도시개발사업에 참여하는 민간의 이윤율 상한을 제도화하고 그 구체적인 상한은 대통령령으로 정하도록 법률에 규정됨에 따라, 민·관 공동 도시개발사업 시 민간의 이윤율 상한을 민간이 부담하는 총사업비를 기준으로 10%
(TGN 대전) 정부는 지난 3.4일부터 5일까지 발생한 산불로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된 경북・강원 피해지역 이재민의 신속한 피해회복을 위하여, 오늘(3.10.)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거쳐 범정부 지원방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는 문재인 대통령이 범정부 차원의 신속한 복구와 실질적인 피해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특별재난지역을 선포(3.6. 울진・삼척, 3.8. 강릉・동해)한 것에 대한 즉각적인 조치다. 정부는 이재민들이 신속하게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의 피해조사를 3.14일(잠정)까지 조속히 완료하는 한편, 중앙재난피해합동조사단을 구성・운영하여 중앙정부 차원의 피해조사를 3.15일부터 3.18일(잠정)까지 실시한 후 피해조사 결과를 토대로 복구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번 정부에서 발표한 산불 피해 복구 및 이재민에 대한 부처별 지원방향은 이재민 긴급구호 및 주거지원, 생활안정지원, 농・임업인 영농 재개 지원, 중소 자영업자 등 경제활동 지원, 세제 및 금융지원 등 5개 분야이며, 세부내용은 다음과 같다. [ 이재민 긴급구호 및 주거 지원] 행안부는 이재민의 조속한 주거 안정 지원을 위해 이재민이 무료로 거주할 수 있는 임시 조립주택
(TGN 대전) 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연구원은 제6차(2020년~2021년) 근로환경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근로환경조사는 국가승인통계로 산재예방정책 수립과 연구를 위한 기초 자료 생산을 목적으로 만 15세 이상 취업자 5만 명을 대상으로 3년마다 실시되며, 유해·위험 노출 정도 등 130여 개의 다양한 노동환경을 조사한다. 특히 이번 제6차 근로환경조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이 극심했던 ’20년 10월부터 ‘21년 4월까지 조사가 시행되어 코로나19의 팬데믹 상황에서 우리나라의 노동환경이 어떻게 변화했는지 보여주는 특징이 있다. 조사 결과 유해.위험요인(13개)에 대한 노출, 노동강도, 노동시간, 폭력.차별, 4개 부분은 제5차(2017년) 조사 대비 대체적으로 감소하여 근로환경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시간의 1/4 이상 유해.위험요인(13개)에 노출되는 응답자 비중은 모든 요인에서 감소했으며, 여성보다 남성이, 연령별로는 60세 이상이 유해·위험요인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난 반면, 단순반복 작업으로 인한 근골격계질환 위험은 여성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빠른 작업 속도와 엄격한 마감 시간 요구 등 노동강도는 낮아지
(TGN 대전) 일상생활에서 줄자 대신 거리 측정에 사용되는 레이저 거리측정기 등 휴대용 레이저 생활용품에 대한 안전관리가 강화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휴대용 레이저 생활용품을 안전확인대상 생활용품으로 확대·지정하고, 안전 표시사항을 강화하도록 「휴대용 레이저용품 안전기준」을 개정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미 KC 인증(안전확인)을 받고 있는 레이저 포인터(자료발표 등에서 활용)를 포함하여 거리 측정기, 레저용품, 사무용품 및 성인용 장난감 등 모든 휴대용 레이저 생활용품으로 KC 인증(안전확인) 대상이 확대된다. 이러한 제품의 레이저 출력 세기는 국제표준(IEC 60825-1)에 따라 1 mW 이하로 제한된다. 레이저 빛은 일반 빛과 달리 직진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어 높은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으며 특히, 1 mW를 초과하는 레이저 빛을 눈 또는 피부에 직접 노출시킬 경우 상해를 유발할 수 있다. 이번에 개정하는 「휴대용 레이저용품 안전기준」은 6개월의 유예기간을 거쳐 2022년 9월 13일부터 시행된다. 해당 제품 제조 및 수입업자는 2022년 9월 13일부터 제품의 출고·통관 전에 반드시 지정된 시험·검사기관에
(TGN 대전) 산업통상자원부는 3.11일 신재생에너지 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녹색보증사업을 공고하고,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를 통해 3.18일부터 신청접수를 받는다. 녹색보증사업은 정부가 보증기관(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에 정책자금을 출연하고, 보증기관이 정부출연금의 7배수 규모의 융자보증을 제공하는 사업으로,기존의 보증 평가방식인 신용(신보), 기술(기보) 평가와 더불어 탄소가치를 추가적으로 평가함으로써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업의 자금 융자를 원활하게 할 수 있다. 사업 추진 첫해였던 지난해에는 330건, 3,643억원 규모의 보증서를 발급(목표 대비 104%)해 신재생에너지 기업들의 자금조달에 기여하였으며, 올해는 3,150억원 규모의 보증을 제공할 계획이다. 녹색보증사업의 지원대상은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발전기업)와 신재생에너지 관련 제품 등을 제조하는 기업(산업기업)이며 발전기업은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하는데 필요한 자금, 산업기업은 신재생에너지 관련 제품 등의 생산자금, 사업운영 자금에 대해 융자보증을 받을 수 있다. 중소·중견기업에 한하여 신청 가능하며 대출금액의 95% 이내, 중소/중견기업 각 100억/200억원
(TGN 대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는 2022년'과학기술인 협동조합 사업화 지원'에 참여할 협동조합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인 협동조합은 이공계 인력이 주로 조합원으로 참여하여 과학기술 관련 활동을 수행하는'협동조합기본법'에 의해 설립된 사업조직을 말한다. 과학기술인 협동조합 수는 ‘21년말 516개로 ’20년 441개 대비 17.0% 증가했고, 조합원 수도 ‘21년말 7,007명으로 ’20년 6,022명 대비 16.4% 증가하는 등 과학기술 분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동 사업은 ‘과학기술인 협동조합‘에서 만든 제품과 서비스의 자생력 제고를 위하여 사업화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3년부터 시행중이며, ‘22년에는 15개 내외의 협동조합을 선정하여 2천만원에서 최대 3천만원까지 사업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미취업 이공계 대학생 또는 경력단절 여성이 중심이 된 협동조합의 경우에는 가점을 부여해 선정 시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조합원의 과반이 만 50세 이상, 관련분야 경력 10년 이상인 ‘고경력형’을 따로 편성해 산업체·대학 등에서 오랜 기간 축적한 기술 노하우와 경험, 다양한 네트워크를 활용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