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섭 감독..영화 '아시아', 국내 촬영 크랭크인
(TGN 대전) 아시아랩 글로벌 워크숍의 장편 영화 '아시아'가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지난달 26일 영화 '아시아'에 출연하는 배우들과 첫 테스트 촬영을 성공적으로 마친 아시아랩은 국내 캐릭터 이미지와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에는 각양각색의 캐릭터가 돋보이는 '아시아'의 주역 배우들과 이정섭 감독의 고민이 담긴 치열한 현장이 담겨있다.
'아시아'는 인종 혐오 범죄로 아시아 사람들이 위태롭게 다치고 죽어가고 이로 인해 촉발된 사건들이 전 세계를 인종 혐오의 전쟁터로 만든다는 것에서 출발한다.
전 세계 영화제 초청을 통해 공개될 이 작품은 한국의 '바벨', '매그놀리아', '천주정' 같은 굵직한 작품으로 그려질 예정이며, 코로나 팬데믹 이후 전 세계 가장 뜨거운 이슈인 인종 혐오 이슈로 전 세계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단편영화 제작 프로젝트로 시작해 장편영화를 워크숍으로 제작하여 세계적인 성과를 거둔 아시아랩은 그해 세계 1위 영화 워크숍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고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 판타스포르토 국제 영화제 초청과 수상이라는 업적을 달성하기도 하였다.
2020년에는 세계적인 움직임 연기 감독 프란체스카 제인스를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