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어렸을 때 온라인에 올린 게시물을 삭제하고 싶은 아동 청소년이 해당 게시물을 삭제 또는 가림처리(접근배제)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아동·청소년 디지털 잊힐권리 시범사업’ 서비스를 4월 24일부터 시작한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디지털 세대(Digital Native)인 아동·청소년의 개인정보에 대한 통제권을 강화하기 위한 ‘디지털 잊힐권리 시범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보통 아동·청소년은 어린 시절부터 온라인 활동을 활발하게 하는 세대여서 상대적으로 온라인상 많은 개인정보가 장기간 누적되는 경향이 있다. 이에 비해 누적된 개인정보에 대한 삭제나 처리정지를 요구하기는 쉽지 않다. 이번 시범사업은 이러한 어려움을 겪는 아동·청소년이 개인정보 자기결정권을 실질적으로 행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자신이 올린 게시물은 직접 삭제할 수 있지만, 통상 해당 누리집(홈페이지)·커뮤니티를 이미 탈퇴했거나, 계정정보 또는 게시물 삭제 비밀번호 등을 잊어버린 경우가 많아서 본인이 직접 삭제하기가 어려운 경우가 많다. 이 경우, 게시판 운영 사업자에게 ‘자기게시물 접근배제’ 요청을 통해 해당 게시물에 다른 사람들이 접근할 수 없도록
(TGN 땡큐굿뉴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국가주요시설의 안전과 치안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추진하는 “세종경찰청 청사”의 우수하고 창의적인 설계안 발굴을 위해 나라장터에 설계공모를 4월 24일 공고했다. 세종경찰청 청사는 행정중심복합도시 합강동(5-1생활권) 청5-11부지에 건립되며, 총사업비 777억 원을 투입하여 부지면적 1만8000m2, 연면적 1만8982m2 규모로 2026년에 건립될 예정이다. 세종경찰청은 범죄수사, 과학수사 분석실, 실내 사격장, 교통순찰차량 차고, 경찰관서 지휘, 교육․훈련 등 경찰력 운용의 업무를 수행한다. 이번 사업추진으로 국가 주요시설이 밀집된 행복도시의 치안여건 개선되고, 국민 안전을 위한 서비스 수준이 높아질 것을 기대한다. 이번 설계공모에서는 경찰의 위상을 표현하고, 치안업무의 현재와 미래를 포용하는 최상의 청사건립을 목표로, 우수하고 창의적인 설계안을 발굴하고자 한다. 당선작 선정은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배치계획, 공간계획 등을 고려하여 당선작을 선정하고, 당선작은 "세종경찰청 청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수행권리가 부여된다. 설계공모와 관련된 소식은 행복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TGN 땡큐굿뉴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행정중심복합도시 ‘집현동(4-2생활권) 복합주민공동시설’ 건립공사를 4월 24일 착공한다고 밝혔다. 집현동 복합주민공동시설은 총사업비 681억 원을 투입하여 부지면적 1만 5009㎡, 연면적 1만 7163㎡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되며, 2025년 10월 준공될 예정이다. 세부시설로 기초 복합주민공동시설에 들어가는 주민센터, 보육시설, 체육관, 도서관 외에 지역생활권을 고려한 수영장이 들어서며 우체국, 119안전센터, 경찰지구대가 함께 건립될 예정이다.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감염병 예방에 효율적인 설계기법을 도입한 첫 사례로 밀접·밀집·밀폐 ‘3밀’ 요소를 제거하고 오염원 확산방지를 위한 공간을 확보하는 등 ‘건강한 공동체 구현’ 방안을 특히 고려했다. 더불어 연속적인 가로경관을 고려하여 건축물을 배치하고, 인근 공원과는 연계된 보행통로를 마련했으며, 주민센터와 주변 시설 간에는 연결통로를 조성하는 등 주민이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계획했다. 김은영 공공시설건축과장은 “집현동 복합주민공동시설은 행복도시에 지어지는 네 번째 지역생활권 복합주민공동시설로 철저한 공정관리를 통해 공기 내에 완공
(TGN 땡큐굿뉴스) 국방부는 지난 4월 13일 국회에서 의결된 '광주 군 공항 이전 및 종전부지개발 등에 관한 특별법'이 4.18일 국무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4.25일 공포된다고 밝혔다. 이 법은 도심지역에 위치한 군 공항 소음피해 해소 및 지역발전을 위해 지난 2013년 제정된 '군 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대한 제도개선 등 일부 특례사항을 반영하고, 종전부지 개발에 관한 사항을 추가로 규정하여 광주 군 공항 이전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제정됐다. 이 법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기부 대 양여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하되, 이전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기부재산(신공항)이 양여(종전부지) 재산 가치를 초과하게 된 때에는 국가는 예산 범위 내에서 사업시행자에게 지원 가능(제6조) ▶ 종전부지 개발을 위한 사업시행자 지정, 개발계획 수립, 개발사업 실시계획 인·허가 의제 등 관련 사항 규정(제7조~13조) ▶ 이전사업을 위해 필요한 경우 사업시행자에게 비용을 융자 가능(제14조) 이에 따라 국방부는 관계부처 등과 긴밀히 협의하여 하위법령이 조속히 제정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는 한편, 해당 지자체·주민 등과도 소통을
(TGN 땡큐굿뉴스) 행정안전부는 지난 1월 16일부터 추진 중인 「먹는 물 기부 이어가기(릴레이)」 행사가 4개월째 꾸준히 진행 중인 가운데 전국에서 도움의 손길이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먹는 물 기부 릴레이는 남부 도서 지역의 극심한 가뭄 심각성을 알리고, 제한 급수로 불편함을 겪고 있는 완도군과 통영시 주민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서울시(1.16)를 시작으로 자치단체 8곳 공공기관 12여 곳으로부터 병물 190,071병이 기부됐다. 국민이 보내주신 성금 총 136,213,000원(4.19. 기준)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대한적십자사’에 모였다. 기부된 병물은 해당지역의 봉사단들이 식수 지원이 필요한 마을에 찾아가 집집마다 직접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병물 전달에 직접 참여한 대한적십자사 완도지구 협의회 회장은 “물 8,000천여 병을 배에 실어 완도읍에서 해남 땅끝항을 거쳐 약 40분 걸리는 오지 섬 넙도에 도착했는데, 일주일에 한 번꼴로 제한 급수를 받는 방축리 이장님과 주민들이 직접 선착장에 나와서 반갑게 맞아 주셨다”라며 “몸이 불편한 노인 세대에게 전국의 온정이 담긴 병물 지원으로
(TGN 땡큐굿뉴스) 보건복지부는 자립준비청년이 아동복지시설·위탁가정을 떠나 자립하는 과정에서 직면하는 다양한 고민을 털어놓고, 필요한 자립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는‘자립준비청년 상담센터’를 4월 24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담센터와 동시에, 공공·민간의 각종 자립정보를 웹 사이트 한곳에 모아 제공하는‘온라인 자립정보 플랫폼’도 운영을 시작한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11월 발표한 「자립준비청년 지원 보완대책」의 일환으로 이번 자립준비청년 상담센터와 온라인 자립정보 플랫폼 운영을 추진해왔다. 자립준비청년이 도움이 필요할 때 쉽게 연락하여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각종 지원 혜택을 몰라서 이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없도록 정보 제공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이다. [자립준비청년 상담센터] 먼저, 자립준비청년 상담센터는 전화 상담과 온라인 채팅 상담의 두 가지 방식으로 상담을 제공한다. 전화 상담을 원한다면 상담센터 대표번호(1855-2455)로 상담사와 직접 통화하며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온라인 채팅 상담의 경우 카카오톡‘아동자립지원’채널에서 일대일 채팅 상담 기능을 이용하면 된다. 자립준비청년 상담센터의 가장 큰 특징은 모든 상담사가
(TGN 땡큐굿뉴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보건복지부는 2030 청년 200인으로 구성된 ‘청출어람단(청년이 만드는 더 나은 저출산 정책 제안단)’이‘우리 세대(2030세대)에게 가장 필요한 저출산 정책’을 논의하기 위한 토론회를 4월 22일과 23일 이틀 동안 KBS 스튜디오 별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28일 발표된 ‘윤석열 정부 저출산·고령사회 정책과제 및 추진방향’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이번 달 초 2030 청년 200인의 청출어람단을 구성한 바 있다. 청출어람단은 사전에 제공받은 저출산 관련 정부 기본계획·대책자료, 전문가 강의영상 등을 학습한 후 오전 일찍부터 오후 늦은 시간까지 이틀 간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세 명의 전문가 강의, 네 번의 분임 토의와 한 번의 전체 토의로 구성된다. 첫째 날인 4월 22일에는 10시 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 최슬기 교수,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이자 제8기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상임위원인 홍석철 교수, 서울대 보건대학원 조영태 교수로부터 각각 20분 분량의'저출산 현황 및 원인진단', '제4차 저출
(TGN 땡큐굿뉴스) 이성해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은 4월 21일 오후 3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수도권 남부권 지자체(수원‧화성‧오산)의 광역교통 개선방안 논의를 위한 수도권 남부권 광역교통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수원·화성·오산시 광역교통담당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주택도시공사(GH), 한국교통연구원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수도권 남부 권역의 광역교통 개선대책 이행현황을 확인하고, 광역교통과 관련한 지자체의 건의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 위원장은 “수원‧화성‧오산은 인구가 230만을 넘는 권역으로 지속적인 인구 증가가 예상되고, 현재 GTX-A 등의 대규모 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앞으로 광역교통 환경에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러한 지역 여건을 살펴볼 때 수원․화성․오산은 어느 지역보다 광역교통 대책의 중요성이 높은 곳이므로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해당 지역의 광역교통 개선대책 이행현황을 짚어 보고, 지역에서 요구하는 광역교통 관련 대책이 무엇인지를 살펴보려고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주민들의 겪고 있는 광역교통 불편을 실질적으로 해소하기 위해서는 광역교통 대책을 수립하고 이행하는 과정에서 각 지자체와
(TGN 땡큐굿뉴스) 외교부는 지난 4.15일 수단 내 군부간 교전 사태가 발생한 직후 재외국민대책반을 설치·운영하면서, 우리국민 안전상황을 매일 점검하고, 현지 상황 악화 가능성에 대비하여 왔다. 외교부는 그간 박진 외교부장관 또는 이도훈 제2차관 주재로 매일 공관, 관계 부처, 주변국 및 우방국과 함께 ▴상황 공유 및 정세 분석, ▴우리국민 안전 확보 방안, ▴긴급시 우리국민 대피·철수 가능성에 따른 다양한 시나리오 등을 면밀히 검토해 왔다. 외교부는 안보실 주관 관련 부처 긴급회의 후 ▴위기경보 4단계(심각)를 발령하기로 결정했으며, ▴기존 재외국민보호대책반을 재외국민대책본부(본부장 : 외교부장관)로 격상한 후, ▴군 수송기 급파를 지원하고 재외동포영사실장을 단장으로 하는 신속대응팀을 파견하기로 하는 등 재외국민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외교부]
(TGN 땡큐굿뉴스) 정부는 일본의 과거 침략전쟁을 미화하고 전쟁범죄자를 합사한 야스쿠니 신사에 일본의 책임 있는 지도급 인사들이 또다시 공물을 봉납하거나 참배를 되풀이한 데 대해 깊은 실망과 유감을 표한다. 우리 정부는 일본의 책임 있는 인사들이 역사를 직시하고, 과거사에 대한 겸허한 성찰과 진정한 반성을 행동으로 보여줄 것을 촉구한다. [뉴스출처 : 외교부]
(TGN 땡큐굿뉴스) 산림청은 21일 강릉산불 발생 현장에서 유사사례 예방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송·배전 선로 및 숲 관리 강화’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토론회에는 산림청, 산업통상자원부, 강원도, 강릉시, 강원도산불방지센터, 한국전력공사 관계자가 참여했으며, 강풍으로 쓰러진 나무가 전선을 끊으면서 발화된 것으로 추정되는 강릉산불과 같은 유사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산림과 연접된 배전 선로 관리방안과 산불에 강한 숲 조성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지난 3월 7일 ‘산불재난으로부터 국가 중요 에너지시설 보호를 위한 숲 관리 강화’ 관계관 회의에서 논의됐던 송전선로 관리방안의 이행상황도 함께 점검했다. 산림청 김종근 산림자원과장은 “오늘 논의된 관리방안과 다양한 의견들이 실제 정책에 반영돼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하는 한편, 산불재해 예방을 위해 산불 예방 숲가꾸기를 확대하여 산림재해에 강한 산림으로 육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산림청]
(TGN 땡큐굿뉴스) 해양수산부는 4월 21일 새벽 동해상에서 화재가 발생한 러시아 원양어선 칼탄호(KALTAN, 러시아 국적, 769톤)에서 러시아 선원 21명을 구조하고 실종된 4명은 총력 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금일 00시 43분경 울산시 울주군 고리 남동방 28해리 해상에서 러시아 어선으로부터 구조신호(EPIRB, 위성조난신호)를 수신하고, 해군, 해경 함정과 민간선박 20척, 공군․해경 항공기 2대를 사고 현장에 급파했다. 사고해역 인근을 항해 중이던 유명2호(8.55톤)가 사고 현장에 01시 50경에 먼저 도착하여 사고 선박에서 구명뗏목을 타고 탈출하여 해상 표류 중인 선원 21명을 구조했고, 소재가 파악되지 않은 선원 4명에 대해서는 공군의 조명탄 투하 지원 하에 수색세력이 주변 해상을 집중 수색 중이나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아울러 실종된 선원 수색을 위해 일본 해상보안청에도 협조를 요청한 상태다. 해경 함정(1501함)이 02시 00경에 사고현장에 도착, 화재진압을 시작하여 02시 24분경 큰불은 잡았으나 사고 해상기상의 악화로 진화를 완료하지 못한 채 07시 10분경 사고 선박을 울산항으로 예인을 시작하여 12시 37
(TGN 땡큐굿뉴스) 국토교통부는 2023년 제1회 건축사 자격시험(3.4)의 합격예정자를 4월 21일 국토교통부와 대한건축사협회 누리집을 통해 발표한다. 이번 시험은 직전 회차(6,277명) 보다 소폭(84명) 감소한 총 6,193명이 응시한 가운데 합격예정자(3과목 합격자)는 448명으로 전회(242명)보다 206명 증가했으며, 합격률은 7.2%로 전회(3.9%)보다 3.3%p 증가했다. 초등학교, 어린이도서관, 근린생활시설 등 실무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용도의 건축물을 설계하는 문제가 출제되어 합격률이 다소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과목별 합격자는 1교시 대지계획 372명(7.6%, '22년 제2회 321명 6.7%), 2교시 건축설계1 873명(17.1%, '22년 제2회 290명 5.9%), 3교시 건축설계2 721명(16.1%, '22년 제1회 279명 6.1%)이다. 합격예정자의 분포를 살펴보면, 연령층은 30대가 243명(54.2%), 40대가 145명(32.4%)으로 30대~40대가 합격예정자의 86.6%(388명, '22년 제2회 80.2%, 194명)를 차지했으며,여성 합격자는 합격예정자의 35.3%('22년 제2회 38
(TGN 땡큐굿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도 유엔 세계식량계획(WFP)을 통해 코로나19, 분쟁, 기후변화 위기 등으로 식량난이 더욱 악화된 6개 식량위기국을 대상으로 쌀 5만톤을 지원함으로써 세계 식량위기 극복을 위한 노력에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2018년 1월 식량원조협약(FAC, Food Assistance Convention) 가입 시 쌀 5만톤 규모의 식량원조를 국제사회에 공약했으며, 2018년부터 매년 5만톤의 쌀을 식량위기국의 난민과 이주민에게 지원해주고 있다. 정부는 세계기아지수(Global Hunger Index)에 따른 긴급성, 우리쌀에 대한 수용성 등을 고려하여 기존 4개(예멘, 에티오피아, 케냐, 우간다) 수원국에 시리아와 아프가니스탄을 추가하여 총 6개국 대상으로 5만 톤 규모의 쌀을 지원할 계획이다. 4월 22일 부산 신항에서 시리아행 원조쌀의 첫 출항을 시작으로 나머지 쌀도 총 4개 항구(울산, 군산, 목포, 부산)를 통해 순차적으로 출항될 예정이며, 6~7월 중 수원국에 도착하여 7월부터 분배할 계획이다. 그간의 우리나라 식량원조를 통해 매년 3~4백만 명의 난민과 이주민에게 쌀을 지원함으로써 국제
(TGN 땡큐굿뉴스) 산림청은 전국 수목장림을 대상으로 오는 5월부터 유관기관과 함께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수목장림은 산림훼손을 최소화하고 국토를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자연친화적 장묘방법으로 2009년 국립하늘숲추모원을 시작으로 전국에 100개소(국립 2, 지자체 3, 공공법인 3, 사설 92)가 조성되어 있다. 국민의 자연친화적인 장례문화 선호에 따라 수목장림 조성이 가파르게 증가하는 추세로, 부실 운영되는 수목장림으로 국민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전국 수목장림의 산불·산사태 등 산림재해 예방현황과 올바른 조성 및 운영에 대한 지도·점검이 필요하다. 이번 실태조사는 보건복지부와 지자체의 협조를 얻어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한국수목장문화진흥재단, 산림조합중앙회 합동으로 ‘수목장림 조성 및 운영·관리 지침(매뉴얼)’에 따라 실시한다. 중점 점검 사항은 ▲장사 등에 관한 법률 등 규정사항 이행 여부 ▲숲의 건강성 유지·관리 여부 ▲산림 안전재해에 대한 예방 및 관리 대책 ▲편의시설 및 추모목 이용·관리 사항 등이다. 김영혁 산림복지정책과장은 “자연 훼손을 최소화함으로써 후손에게 아름다운 자연을 물려줄 수 있는 수목장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