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충남도와 도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이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및 공공기관 이전 등 현안사업 추진에 힘을 합쳐 적극 대응해 나아가기로 했다. 도는 1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도의회 국민의힘 의원들과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정부예산 확보는 물론 내년도 민선 8기 첫 번째 본예산안 원활한 의결 등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내년도 본예산안은 올해보다 5106억 원(5.4%) 증가한 총 9조 8907억 원으로, 공약 및 역점사업 113건 3295억 원, 중점사업 26건 2581억 원 등 도정 핵심 사업에 재원을 집중 투자하는 방향으로 편성했다. 이날 예산정책협의회에는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실·국·원·본부장, 김응규 도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 조길연 도의장, 김복만 부의장, 홍성현 부의장, 국민의힘 소속 도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건 보고,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도는 안건 보고를 통해 본예산안과 충남여성가족플라자 건립 계획변경 추진 등 도정 주요 현안, 정부예산 확보 현황 등을 설명했다. 도정 주요 현안으로는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추진, 공공기관 경영효율화 추진, 도-교육청 교육협력
(TGN 땡큐굿뉴스) 사) 한국예총 서산지회에서 주최하는 제22회 서산예술제가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4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1일 시에 따르면 서산예술제는 시민들의 예술문화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서산예총 7개 회원단체(미술,국악,사진,연극,음악,연예,문인)와 함께 지역예술인들의 화합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29일 첫날에는 제12회 윤석중동요제를 시작으로 전시회 전시 오픈과 개막식 등이 진행됐으며, 이날 개막공연으로 청소년공연예술페스티벌을 진행해 청소년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문화예술을 뽐내며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30일 둘째 날에는 국악협회의 ‘풍류’ 공연, 연극협회의 우리 고장 문인 민태원을 주제로 한‘우보 민태원’ 공연, 음악협회의 가을을 주제로 한 연주회 등이 열려 서산예술제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행사 기간에는 미술․사진․문인협회가 전시회를 열어 시민들이 시화와 그림과 사진을 관람했다. 한용상 지회장은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을 위해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회를 열었다”며“ 특히 이번 예술제는 청소년들을 주축으로 청소년공연문화예술을 준비해, 다른 해보다 더욱 생기 넘치는 예술제가
(TGN 땡큐굿뉴스) 지역농산물의 안정적 판로확보를 위해 공을 들여온 서산시가 또 하나의 성과를 만들어냈다. 충남 서산시는 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국내 대형 종합식품기업인 아워홈과 농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지역농산물의 연중 안정적인 납품처를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4월 푸디스트(주)에 이어 올해 두 번째 대형식품기업 발굴로써, 농산물 판로를 위한 서산시의 적극적인 마케팅이 결실을 맺었다. 아워홈은 2000년 LG유통(現GS리테일) 사업부에서 분리 독립한 기업으로, 연 매출 1조 7천억 원 상당의 명실상부 국내 굴지의 종합식품기업이다. 전국 14개 물류센터와 7천5백 개의 고객사를 바탕으로 식자재 전문 상품개발 및 푸드 서비스, 식재 유통, 위탁 급식, 리테일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은 양측 관계자와 지역 농업인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협약의 주요 골자는 서산시와 아워홈이 협력체계를 구축해 상호 이익을 도모한다는 내용이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산농협RPC에서 최고 품질의 쌀을 납품하고 지역 농업법인을 통해서는 전처리 원예농산물을 납품하는 등 연간 14억
(TGN 땡큐굿뉴스) 아산시가 제30회 아산시 농업대상 심사위원회를 열어 4개 부문 10명의 농업대상 수상자를 선정하고 오는 11일 열리는 제27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달 28일 열린 심사위원회를 통해 선진영농 우수농가 부문에서 수도작 분야 변정섭(온양3동), 친환경 분야 정하영(음봉면), 과수 분야 공동수상 이동규·최애나 부부(둔포면), 김태성·이정욱 부부(음봉면), 채소 분야 김명환(배방읍), 축산 분야 조민규(음봉면), 협업농업 부문 선도농업협동조합, 관련단체 부문 (사)한국여성농업인아산시연합회, 영농봉사 부문 진문종(농협은행아산시지부), 이미용(농촌자원과)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한편, 시는 지역농업 경쟁력 강화와 농업인 자긍심 고취를 위해 지난 1993년부터 매년 농업·농촌 발전에 이바지한 농업인과 단체 등을 아산시 농업대상 수상자로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TGN 땡큐굿뉴스) 범국민예의생활실천운동 충남도본부가 1일 아산 온양제일호텔에서 ‘충남 도내 유림지도자 인성교육 세미나’를 개최했다. 예실본과 성균관유도회 충남도본부가 공동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박경귀 아산시장과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 16명과 충남 도내 유림지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윤리선언문 낭독, 환영사 및 축사가 이어진 1부에 이어 2부에는 김문준 건양대학교 교수와 최영갑 성균관유도회 총본부 회장이 강사로 나서 ‘영남유학과 기호유학의 소통방안’, ‘도덕성 회복과 유림의 역할’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박경귀 시장은 “코로나로 인해 2년여만에 개최되는 뜻깊은 행사에 충남 15개 시군 34곳 향교의 유림지도자분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민선 8기 아산시는 효도 시정과 보훈 시정 추진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해 어르신의 예우를 보장하고 효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한 의지를 다지고 있다”며 “유림지도자분들과 함께 따뜻한 정과 반듯한 윤리와 도덕이 넘치는 충남도와 아산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해철 예실본 고문 겸
(TGN 땡큐굿뉴스) 아산시가 1일 시청 시민홀에서 직원과 표창 수상자 4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월례 모임을 진행했다. 월례 모임은 공무원 헌장 낭독과 유공자 시상, 박경귀 아산시장 인사말 순으로 진행됐으며, ‘MBTI를 활용한 소통’이라는 주제의 조직 문화 혁신 교육이 이어졌다. 박경귀 시장은 “10월 한 달 동안 시장이 요구하는 새로운 방식의 프로그램을 접목해 짚풀문화제, 에코농 파크 전통 벼 베기 행사, 평생학습 한마당 행사 등을 성공적으로 치러낸 공무원들과 400여 명 자원봉사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문화예술 공연이 끊임없이 이어갈 수 있도록 새로운 사업을 계속 발굴할 것”을 주문했다. 박 시장은 이어 “내년도 사업계획을 어느 방식으로 개선해 나갈지 고민해 주기 바란다”며 “특히 예산편성에 있어 사업의 폐지, 유지, 확대, 축소 등 유형을 분류한 다음 공정과 형평이라는 시정철학을 잣대로 시민이 중심이 되는 업무 재설계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한편 이날 월례 모임에서는 지난달 29일 이태원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사고로 운명한 희생자를 추모하는 묵념이 진행됐으며, 참석한 시민과 전 직원이 애도 리본을 다는 등 엄숙한 분위기
(TGN 땡큐굿뉴스) 충남도의회가 인구감소 등에 따른 대중교통 수익성 악화 속에서도 시민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한 시내버스 공공성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도의회는 복지환경위원회 소속 정병인(천안8·더불어민주당)의 요청으로 1일 오후 2시 충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시내버스 공공성 확대 방안 모색’을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인구감소와 수익성 악화로 대중교통 기반이 약화 되는 가운데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한 공공성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 천안시 시내버스 시민 만족도 조사 결과를 토대로, 문제점 진단 및 적극적인 개선을 통한 대중교통 서비스 향상을 유도하고, 활성화 방안을 찾는데 의의가 있다. 이날 토론회는 정병인 의원이 좌장을 맡고, 정한구 천안시내버스시민연대 대표가 ‘2022년 천안시 시내버스 시민 만족도 조사 분석’을 주제로 발제를 진행했다. 토론자로는 이영수 사회공공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정규운 천안시 대중교통과장, 김우수 천안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국장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주제발표에서 정한구 대표는 “천안의 시내버스는 환승과 할인요금으로 인해 요금에 대한 불만은 전년에
(TGN 땡큐굿뉴스) 충남도의회는 1일 부여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굿뜨래 친환경 농업, 새로운 길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김민수 의원(비례·더불어민주당)의 주재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전국 생산량 1위인 왕대추와 양송이버섯 등 부여군 농산물의 고품질 친환경 농업, 공공급식 확대, 판로개척 등 발전전략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는 김 의원이 좌장을, 양두규 충남도 식량원예과장이 발제를 맡고, 서장원 부여군 농업정책과장, 이보학 한살림부여생산자협회 사무국장, 최동혁 충남친환경 청년농부 대표가 토론자로 나섰다. 이날 양두규 과장은 충남도의 친환경 농업 현황 및 추진계획과 함께 굿뜨래 친환경 농업 발전 방향으로 ▲충청남도 유기농복합서비스지원단지 조성 ▲충청남도 광역먹거리 통합지원센터 건립 ▲스마트팜 확대 ▲친환경과 연계한 부가가치 제고 등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벼와 밤 위주의 품목에서 시장 지향적인 품목으로 확대하고 단기적·중장기적 유통전략으로 판매채널을 다양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지정토론회에서 토론자들은 부여군 친환경 농업 및 주요사업의 현황, 친환경 농업 발전을 위한 유통전략, 친환경농지 경영이
(TGN 땡큐굿뉴스) 충남 태안군 안흥항이 해양수산부 주관 ‘2022년 클린(CLEAN) 국가어항 시범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돼 국비 146억 원을 확보했다. 도는 1일 해수부 발표 결과 태안군 안흥항이 사업 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내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해수부를 사업 주체로 어업 환경 개선, 경관 정비 및 편의시설 설치 등 공간 재정비 사업이 추진된다고 밝혔다. 클린 국가어항 사업은 어항 환경 정비와 기존 시설 정비 및 노후시설 개선을 통해 어항을 쾌적하고 편리한 공간으로 정비하는 사업이며, 전액 국비로 추진된다. 해수부는 전국 115개 국가어항을 대상으로 지난 6월 공모계획을 수립하고 9월 광역시·도가 추천한 21개 국가어항에 대해 지난달 서면 및 발표 평가를 거쳐 10개 항을 선정한 후, 현장 평가를 진행해 △태안 안흥항 △부안 격포항 △양양 남애항 △고흥 녹동항 △거제 다대다포항 등 총 5곳을 최종 선정했다. 사업지는 안흥항이 위치한 근흥면 신진도리와 정죽리 일대로, 2025년까지 해당 지역에 환경 개선 및 공간 조성 등 13개 세부 사업이 진행된다. 환경 개선 사업은 △외항 바다쉼터 조성 △도로 포장 및 경관 정비 △어구
(TGN 땡큐굿뉴스) 보령시는 1일 오전 청라면 라원리에 위치한 김성우 장군 묘역에서 김성우 장군 추모 제향을 거행했다. 광산김씨 판도판서공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김동일 시장과 각급기관·단체장, 후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군의 고귀한 얼을 위로하기 위한 제례의식, 참석자들의 헌화, 추모사, 종중대표의 인사말 순으로 진행됐다. 고려 말 우리나라의 연안지방은 왜구들이 침범해 곡식을 약탈하는 등 피해가 심했는데, 충청도에서는 보령의 남포지방이 피해가 가장 컸다. 이에 김성우 장군은 당시 전라우도의 도만호(해상방어를 맡은 관직)로서 서해안 지역 왜구 토벌에 대한 왕명을 받고 초토사(전란이나 내란이 일어났을 때 해당 지역으로 파견된 정3품 당상관 이상의 문관이나 무관)가 돼 성주산에 진을 치고 왜구를 몰아냈다는 전설이 전해져오고 있다. 이후 그곳에 살던 사람들을 불러 모으고, 군사들도 머물게 하여 함께 농사를 짓게 함으로써 평화를 되찾았으나, 이후 고려가 멸망하자 이성계의 청을 거절하고‘불사이군’의 충절로 청라면 스무티 고개에서 자진 순국의 길을 택함으로써 고려왕조에 대한 마지막 충성을 다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김동일 시장은
(TGN 땡큐굿뉴스) 최재구 예산군수와 간부 공무원은 지난 1일 충남도청 1층 로비에 마련된 이태원 사고 합동분향소를 찾아 애도를 표했다. 이날 최 군수와 공무원들은 분향소에 국화를 헌화하며 애도를 표하고 조문록을 작성하면서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모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족 여러분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진행될 다양한 축제와 행사 등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체계적인 관리에 나서고 철저히 점검하고 살피겠다"며 "모두가 안전한 예산군을 만들기 위해 온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이번 사고와 관련한 국가애도기간 중 관내 공공기관의 조기 게양 및 모든 공직자의 추모용 검은 리본 패용을 통해 추모의 마음을 함께 표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TGN 땡큐굿뉴스) 서산소방서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지역주민과 함께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화재예방 서로서로, 화재대피 바로바로’라는 슬로건을 내새워 청사와 공공기관, 다중이용시설 등 주요시설에 현수막을 게시해 서산시의 화재예방 및 안전문화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화재예방 캠페인 ▲소방안전 공모전 수상작을 활용한 화재예방 홍보 ▲전광판 등 옥외 광고매체 활용 안전문화 확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적극 홍보활동을 펼친다고 전했다. 김영환 소방서장은“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서산시민의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위해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화재로부터 안전한 서산시가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소방서]
(TGN 땡큐굿뉴스) 공주시는 지난 31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2022 재난대비 수시훈련(안전충남훈련)’을 실시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대비해 열린 이날 훈련에는 공주시 13개 협업부서와 공주경찰서, 공주소방서, 공주의료원, 한국전력공사 공주지사, 마곡사 등 5개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훈련은 태화산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이 인근 마곡사 시설 피해로 이어지는 복합적인 재난 상황을 설정해 공주시 협업부서와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등 각 기관의 임무와 역할을 확인하고 대비 능력을 강화했다. 최원철 시장은 “재난은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지만 사전에 막을 수 없다면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공주시]
(TGN 땡큐굿뉴스) 서산교육지원청은 2022년 11월 1일 개청 70주년을 맞아 청사에 백일홍을 식재했다. 서산교육지원청은 1952년 교육자치체 실시와 함께 그 해 6월 4일 서산교육청으로 개청했으며 2010년 9월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으로 명칭 변경돼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이완택 교육장은 직접 기념 시삽을 하고 개청 7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며“개청 70주년의 의미는 교육지원청 건물이 세워진 지 70년이 됐다는 것 뿐 아니라, 지방 교육자치제 시행으로 서산교육지원청과 서산교육시민들이 힘을 합쳐 주도적으로 서산교육을 발전시킨 지 70년이 됐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기념식 이후 80주년, 100주년이 돼서도 누군가 이 기념비를 보며 서산교육을 위해 애써왔던 이들을 기억하고 서산교육의 희망찬 미래를 그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교육지원청]
(TGN 땡큐굿뉴스) 태안군 근흥면 안흥항이 해양수산부 주관 ‘2022년 CLEAN(클린) 국가어항 시범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돼 국비 146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은 1일 해양수산부 발표 결과 태안군 안흥항이 사업 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내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어업 환경개선, 경관정비 및 편의시설 설치 등 공간 재정비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클린 국가어항 사업은 어항 환경정비와 기존 시설 정비 및 노후시설 개선을 통해 어항을 쾌적하고 편리한 공간으로 정비하는 사업으로 전액 국비로 추진된다. 해수부는 전국 115개 국가어항을 대상으로 지난 6월 공모계획을 수립하고 9월 광역시·도에서 추천한 21개 국가어항에 대해 지난달(10월) 초 서면 및 발표평가를 거쳐 10개항을 추렸으며, 이후 현장평가를 진행해 안흥항과 부안 격포항, 양양 남애항, 고흥 녹동항, 거제 다대다포항 등 총 5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사업지는 안흥항이 위치한 근흥면 신진도리와 정죽리 일대로, 2025년까지 해당 지역에 △바다쉼터 조성 △도로포장 △어구건조·야적장 정비 △쓰레기집하장 정비 △안전조명 설치 △공원 정비 △여객터미널 리모델링 △연안 보행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