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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문화관광재단, ‘소란소란 쉼 축제’ 성황리 개최

쉼과 힐링을 주제로 다양한 예술치유프로그램 선보여

 

(TGN 대전.세종.충북) 대덕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8일 대덕문화관광재단 앞마당과 미술관 등에서 ‘예술, 쉼이 되다!’를 주제로 펼친 소란소란 쉼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코로나19와 경기침체, 물가급등 등으로 극심한 스트레스와 불안감에 시달리는 구민들에게 쉼과 힐링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축제는, 약 900여명의 구민이 참여하는 뜨거운 열기를 선보이며 대덕구 대표 콘텐츠로서의 가능성을 내비쳤다.


축제는 쉼과 힐링을 중심으로 명상과 힐링공연, 예술체험 등 다양한 예술치유프로그램으로 펼쳐졌다.


오전 11시 카푸네 앙상블의 감미로운 클래식 공연으로 문을 연 축제는 오후 6시까지 싱잉볼 힐링명상과 싱잉볼 물명 명상 체험 등의 명상 프로그램과 재즈, 마임, 버블쇼 등의 힐링공연, 입체북 만들기 등 5개의 예술체험 프로그램이 쉴새 없이 진행되면서 참여자들에게 즐거움과 행복감을 선사했다.


특히 사전 예약이 조기에 마감돼 시작 전부터 큰 관심을 끌었던 싱잉볼 힐링 명상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에게 깊은 마음의 안식을 심어주었으며, 아름다운 금강풍광을 자랑하는 테라스 무대에서 진행된 싱잉볼 물멍 명상 프로그램도 참여자들의 마음을 평화롭게 했다.


이 밖에도 입체북 만들기와 판화를 활용한 손수건 만들기, 가족공예 등 다채로운 예술체험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의 예술적 감성과 자존감을 일깨우며 문화예술교육의 중요성을 각인시켰다.


대덕문화관광재단은 이번 축제가 대덕구의 문화브랜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축제의 규모를 지속적으로 키우는 동시에 오는 9월 30일에 개막하는 ‘제2회 대청호가 그린 영화제’와 연계해 대청댐 일대를 힐링과 치유의 명소로 가꿔나갈 계획이다.


이상은 대덕문화관광재단 상임이사는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돼 기쁘지만 그만큼 구민의 마음이 힘들다는 반증이라 생각된다.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행복감과 자존감을 느낄 수 있도록 문화환경을 바꿔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대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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