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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합창단, 앙상블 음악회‘사랑과 평화의 노래’공연

4월 29일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개최

 

(TGN 대전) 대전시립합창단 앙상블 음악회‘사랑과 평화의 노래’가 4월 29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무대에 오른다.


대전시립합창단이 매년 선보이는 앙상블 음악회는 이중창, 사중창, 혼성합창 등 소규모 앙상블의 섬세하고 다양한 음색의 조화를 통해 관객들에게 앙상블 음악의 아름다움을 선사하고자 기획한 공연이다.


기존의 앙상블 음악회가 정통 클래식 중심이었다면, 이번 앙상블 음악회는 실력 있는 가수들의 무대로 큰 인기를 끈 TV 프로그램‘팬텀싱어’에서 불렸던 곡들과 아카펠라, 가요 등 보다 대중적인 음악으로 관객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김동혁 전임지휘자의 지휘로 수석, 부수석 단원들이 함께하는 이번 연주회는 먼저‘사랑’을 주제로 한 브람스의 ‘왈츠에 붙인 사랑의 노래’를 첫 곡으로 공연의 문을 연다.


이 곡은 소프라노, 알토, 테너, 바리톤과 2대의 피아노를 위한 성악곡으로 사랑에 빠진 브람스의 마음을 녹여낸 곡으로 총 18곡 중 6곡을 선보인다.


이어서‘문 리버(Moon River)’로 유명한 작곡가 머서의 ‘꿈(Dream)’과 영화 ‘조커’의 삽입곡인 찰리 채플린의 ‘미소(Smile)’, 두 곡의 재즈를 아카펠라로 연주한다.


또한 팬텀싱어에서 불려 더욱 익숙한 최진의 ‘시간에 기대어’, 일 볼로(Il Volo)의‘위대한 사랑(Grand Amore)’, 오페라 ‘투란도트’의 유명한 아리아 ‘공주는 잠 못 이루고(Nessun Dorma)’, 메릿의 ‘사랑에 관한 책(Il libro dell' amore)’등 크로스오버 음악을 선보인다.


이밖에도 김동률 ‘사랑이 아니라 말하지 말아요’, 종현의 ‘한숨’등의 가요와 아르디티의 ‘입맞춤(Il Bacio)’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관객들과 함께 한다.


합창으로 장식하는 마지막 무대는 데이비드 포스터 작곡의‘기도(The Prayer)’와 존 레논의‘이매진(Imagine)’으로 최근 전 세계인이 한마음으로 염원하는 ‘평화’의 메시지를 담은 곡을 연주한다.


입장료는 R석 10,000원, S석 5,000원이며 대전시립합창단 홈페이지, 대전예술의전당 홈페이지, 인터파크 홈페이지에서 예매 가능하다.


[뉴스출처 : 대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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