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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행정부

고용노동부 한국마이크로소프트, 15번째 “청년고용 응원 멤버십” 가입

 

(TGN 대전) 고용노동부는 3월 16일 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이사 이지은)를 '청년고용 응원 멤버십' 15번째 기업으로 인증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한 활동 소개, 이를 통해 직무역량 향상 기회를 얻은 청년들과의 간담회, '청년고용 응원 멤버십' 가입증서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전 세계적으로 정보통신기술(ICT) 습득에서 소외되어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인재 양성을 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중앙부처, 지자체, 정부 기관, 비영리 민간단체와 협력하며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이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서 역량을 갖춘 준비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보통신기술(ICT) 교육과 취업 연계를 지원하고 있다.


2021년부터 대구시와 함께 ‘대구 AI스쿨’을 운영하며 인공지능(AI).디지털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지역 청년(’21년 100명, ’22년 120명)에게 최신기술을 교육하고 실무 프로젝트를 수행해보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일자리 박람회, 디지털 이력서 작성 컨설팅 등 취업지원과 국제공인자격증 취득도 지원한다.


또한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WISET)과 함께 이공계 여성을 위한 ‘정보보안 전문인력 양성과정’(연간 100명)을 운영하고, 임직원이 직접 기술영업, 마케팅 등 직군별로 멘토링(200명)을 진행하기도 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청년고용 응원 멤버십'에 가입한 만큼 앞으로도 고용노동부와 협업하여 청년고용 증진 및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그간 집중해 왔던 인공지능(AI) 전문가,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애저(Azure) 전문가 양성에 더불어 2022년, 2023년은 산업현장에서 수요가 많은 사이버 보안 전문가 육성과정을 더욱 확대하고, 디지털 대전환에 대비하여 정보기술(IT) 비전공자도 쉽게 기술을 습득하여 취.창업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새롭게 기획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고용노동부는 2022년에도 기업과의 협업을 토대로 청년에게 필요한 직무역량 향상의 기회를 확대하는'청년고용 응원 프로젝트'를 지속 추진한다.


기업 주도의 직무훈련, 일경험 등 프로그램에 대한 운영비, 참여자 수당 등을 지원함으로써 그간 재정적인 여력이 없어 적극적으로 나서지 못하던 중견.중소기업의 참여를 촉진하고, 청년들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여러 산업 분야 및 직무와 관련된 훈련, 일경험, 멘토링, 취업 지원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멤버십 기업들이 함께 참여하는 '청년고용 응원 네트워크'도 지속 운영하며 지역 청년, 인문계 청년 등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을 발굴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이지은 대표는 “전 세계가 하나의 망으로 연결된 지금, 마이크로소프트가 추구하는 역량 강화(skilling)는 디지털 경제에서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포용적 기회 보장을 기본 목표로 하고 있다”라며, “고용노동부와 협업한 '청년고용 응원 프로젝트'가 청년을 포함해 여성 등 다양한 구성원의 고용격차를 줄이고 경제활동 기회를 부여하는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정보기술(IT) 인재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은 “지난해부터 '청년고용 응원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들에게 양질의 취업역량 향상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해 왔는데, 디지털 분야를 선도하는 마이크로소프트의 가입으로 더욱 다채로운 기회를 제공할 발판을 마련하게 되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강점을 살려 IT 비전공자 등 더 많은 청년에게 취업역량 향상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멤버십 기업들과의 협업을 토대로 청년들의 직무경험.훈련 등을 인증하여 취업에 활용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지역 청년이나 인문계 청년 등 사각지대 발굴과 이를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고용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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