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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한해 동안 고생 많았던 청년들 토닥토닥 청년의 밤 성료

코로나19 상황, 각자의 위치에서 활발한 활동 해준 청년들 감사해요

 

(TGN 대전) 대전광역시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은 16일 오후 7시 대전시 유성구 소재 ‘드림 아레나 e-sports 경기장’에서 ‘2021년 청년의 밤’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청년 100여명이 비대면으로 2시간 동안 함께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식전 행사로는 4:4로 롤(Leage of Legend) 게임이 진행되면서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펼쳐졌다. 또 1년간 청년 정책에 최선을 다 한 청년 활동가에 대한 대전광역시장 표창 시상부터 허태정 대전광역시장과 청년들의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누는 ‘청춘 톡톡’ 토크콘서트, 배달의 민족 마케터 출신 이승희 마케터의 강연으로 풍성하게 구성됐다.


‘청춘 톡톡’ 토크 콘서트에서는 4명의 MZ세대 패널이 참여했다. 이들은 청년 공간을 운영하는 워킹맘, 창업지원 사업에 참여 중인 청년 창업가 등 각자의 삶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청년들이다. 패널들은 현재 시점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을 토로했고, 허태정 시장은 이에 공감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강연자로 초청된 이승희(34) 씨는 청년들이 선호하는 직업 중 하나인 ‘마케터’ 영역에서 활약을 벌이고 있는 브랜딩, 마케팅 전문가다. 대전의 한 치과에서 마케터로 커리어를 시작해 배달의 민족을 거쳐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한 이 씨는 대전시 청년들에게 ‘좋아하는 것들로 결과물을 내는 방법’ 등 청년들이 바로 적용해볼 수 있는 다양한 시도들을 공유했다.


이 날 행사에 참여한 한태희(대전시 중구)씨는 “코로나19로 고용 불안정 등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고 있는 청년들이 서로 비대면으로 함께 하면서 힘을 얻을 수 있었다”면서 “2022년은 기운차게 시작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 청년의 밤’은 올해 4회째로 대전시의 대표 연말 청년 행사로 자리 잡았다. 


[뉴스출처 :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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