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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상수도사업본부·시설관리공단 소관 행정사무감사 실시

 

 

[TGN 대전] 복지환경위원회는 15일 제262회 제2차 정례회 일정에 따라 회의를 열고 상수도사업본부와 시설관리공단 업무보고 청취 후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의원별 주요 질의내용은 다음과 같다.

 

박혜련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1)은 시설관리공단 수영장시설 수질관리 약품처리와 관련한 질의에서 코로나로 인한 수영장 운영이 중단되면서 수영장에 쓰이던 응집제, 정제염, 정제염산 등이 코로나 전에 비에 10%로 감소되었음을 지적하고, “2년 이상 사용되지 않은 약품들의 재고물품 파악과 유통기간을 확인해 기간이 지난 약품은 전량 폐기 처분 해야 함”을 강조했다. 박혜련 의원은 위드코로나와 함께 수영장뿐만 아니라 복지관 등 많은 시설들이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만큼 그간 미사용한 약품 및 물품에 대해 관리 점검에 철저를 기해주시기를 당부했다.

 

채계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시설관리공단 운영과 관련한 질의에서 현재 기업 활동 큰 흐름인 친환경 경영, 사회적책임경영, 지배구조 개선 등 투명 경영을 고려한 지속 가능한 경영인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를 설명하고,“현재 각 지방 공사·공단에서는 시대의 변화와 지속가능경영을 위해 공기업이 추구해야 할 방향을 채택하고 있는 흐름이다”며 “지금의 흐름에 미흡한 대전시설관리공단은 새로운 시대의 변화에 빠른 대응을 위해 중장기 기본계획을 세우고 면밀히 검토하여 보완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손희역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대덕구1)은 정수원 화장로 배출 시설 운영과 관련한 질의에서 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하수처리장은 실시간으로 악취 현황이 공개되지만 매일 시민들이 이용하는 정수원의 화장로 유해물질 배출 농도는 홈페이지에 실시간 공개 하지 않음을 지적하며, 정부에서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실천하기로 한 이상 정밀한 정비가 필요한 부분은 보건환경연구원 등 관련 부서와 협업하여서라도 시민들의 안전과 알권리를 위해 유해물질 배출 농도에 대해 실시간 공개할 것을 요청했다.

 

이종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동구2)은 시설관리공단의 시설물 신고 및 관리 소홀로 인한 정수원의‘화장실 바이패스관 신고누락’,‘대기배출시설 변경신고 미이행’과 하수처리장의‘MSDS(물질안전보건자료)미흡 17건 등 과태료, 벌금 부과건과 관련하여 지적하였으며, “앞으로는 같은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시민의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기반시설 운영을 위해 위험 요소의 사전 제거를 위한 대응체계 마련 및 안전시설에 대한 관리 감독 강화를 요구했다.

 

윤용대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4)은 상수도사업소 민원사례 조사연구와 관련한 질의를 통해 10년간 수질민원 자료 분석, 타 시도 수질 민원 자료수집과 유형분석, 각종 민원에 대한 대응방안 마련 등 시민들의 수돗물 신뢰성 제고를 위해 폭넓은 조사연구를 추진한 것으로 알고 있다 전하며,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민원사례 연구에 그치지 말고 실질적인 시설관리, 시설공사 등에 최대한 역량을 발휘해서 민원 발생과 시민 불편에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대전광역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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