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학교 세계시민 동아리반 학생들을 중심으로 학생과 교직원은 지난 여름방학에 열린‘아나바다’행사에 아프리카 아동들을 위해 물품 기부 행사를 했다.
또, 이 행사 기간에 거둔 수익금 전액을 이날 월드비전에 전달해 이번 크리스마스에 온정을 더할 예정이다.
동아리반 학생들은 아프리카 여학생들을 위해 지난 7월부터 틈틈이 만든 친환경 생리대도 함께 전달한다.
정창영 교장은 “이 행사는 인류가 직면한 빈곤, 인권, 환경보호라는 거창한 주제를 나눔이라는 실천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을 학생들이 몸소 보여주는 활동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광역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