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교육지원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평소 문화공연을 접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저소득 학생의 문화체험 기회 확대와 문화감수성 향상에 기여하고자 울산문화예술회관과 긴밀한 지역사회 네트워크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울산문화예술회관은 이번 호두까기 인형 등 한해동안 총 952명에게 재즈 콘서트, 뮤지컬, 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무료공연 관람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왔다.
또한 강남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지원대상을 초, 중학생 및 가족, 사제동행까지 확대하여, 학생들의 친구관계능력 향상과 가족기능 강화, 사제간 심리·정서적 지지활동으로 취약계층 학생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데 큰 힘을 실어주고 있다.
강남교육청(교육장 김수미)은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취약계층 학생들의 마음이 따뜻해지고 서로를 이해하며 공감능력을 키울 수 있는 등 긍정적 효과가 큰 만큼, 울산문화예술회관과 지속적인 협력관계로 향후에도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유지해가겠다. ”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광역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