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방문한 ‘노아의 집’은 포천 신북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총 55명이 입소하고 있는 지역 특수아동 복지시설로, 소속 학생들은 관내 학교인 포천삼정초, 창수초, 삼성중, 포천고 등에 다니고 있다.
또한, 두 번째로 방문한 ‘행복한 우리집’은 포천 선단동에 위치하고 있는 공동거주시설로, ‘선단 사랑의 집’과 통합하여 운영되고 있는 기관이다.
이 날, 복지시설 관계자는 “연말을 맞이하여 어렵고 소외된 아이들 및 이웃들을 배려한 포천교육 가족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이번 연말은 다른 때보다 더 정겹고 따사롭게 마무리 될 수 있을 것 같다. 나아가 2020년은 우리 이웃들에게 더욱 행복한 새해가 될 것 같다.”며 깊은 감사의 듯을 전했다.
포천교육지원청 심춘보 교육장은 “이번 관내 복지시설 방문과 성금 전달을 통해, 가까이 있어도 몸소 찾아가기 어려운 우리 이웃들의 어려운 실정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었다.”며, “포천의 이웃들과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포천교육 생태계 확장의 일념으로, 어려운 이웃들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포천의 모든 학생들이 따뜻한 교육의 울타리 안에서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은 매년 추석과 연말마다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성금을 기부해 오고 있으며, 생활이 어려운 포천 이웃, 아동 등에게 꾸준히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는 나눔의 미덕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기관이다.
[뉴스출처 : 포천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