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10일 총선,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 발표 결과는 대전 개표율 (09:47 기준 개표 중) 99.88% 로 장철민(더불어민주당 동구), 박용갑(더불어민주당 중구), 장종태 (더불어민주당 서구갑), 박범계(더불어민주당 서구을), 조승래(더불어민주당 유성갑), 황정아(더불어민주당 유성을), 박정현(더불어민주당 대덕)당선이 됐다.

 동구 더불어민주당 장철민(동구) 당선인은 “더 큰 책임감으로 더 큰 일을 하겠다. 기쁨보다 무거운 책임감이 앞선다. 무책임한 정부를 보며 더 겸손하게, 더 다정하게 정치해야겠다"고 밝혔다.

중구 더불어민주당 박용갑(중구) 당선인은  "3선 구정장 경험으로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소통과 화합의 정치를 하겠다.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회적 약자의 대변자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구 더불어민주당 장종태(서구갑) 당선인은 "부족한 저에게 당선의 영광을 주신 서구갑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밥값 하겠다'는 저의 다짐에 응답해 주셨듯이, 반드시 '밥값 하는 정치'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구 더불어민주당 박범계(서구을) 당선인은 "현장의 경험으로 의정과 민생의정을 최우선으로 챙기는 정치인이 되겠고 청년 일자리를 위한 충청권 실리콘밸리 완성과 공공기관 이전, 서구의 봄을 위한 3대 하천 녹색공원 정비사업을 착실히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유성 더불어민주당 조승래(서구갑) 당선인은  “그 어떤 선거보다 많은 에너지를 주신 주권자 여러분 덕에 이번 선거를 치러낼 수 있었다”며 “다시 한번 일할 기회를 주신 유성의 주권자 여러분께 변치 않는 초심, 더 큰 정치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유성 더불어민주당 황정아(서구을) 당선인은 페북을 통해 "위대한  국민의 선택에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  유능한 일꾼이 되어 대한민국에 닥친 민생경제, 민주주의,  저출생, 인구소멸, 안보, 평화의 위기를 극복하고 선진국의 길을 만들어 가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대덕구 더불어민주당 박정현(대덕) 당선인은 "대덕구민에게 힘이 되는 강한 국회의원으로 대덕구민의 삶을 지키는 실력 있는 국회의원으로  대덕구민 곁에 늘 함께 있는 따뜻한 국회의원이 되겠다"며 “'군주민수' 뜻을 다시 가슴에 깊이 새기고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대전은 7:0으로 더불어민주당이 압승의 결과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