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4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충청북도

영동소방서, '잇따른 농기계 전복' 안전사고 주의 당부

 

(TGN 땡큐굿뉴스) 영동소방서는 최근 농기계 전복으로 인한 안타까운 인명피해가 잇따라 발생됨에 따라 지역 주민들의 농기계 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농기계 안전사고는 대부분 운전 미숙이나 사용상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별다른 안전장치가 없어 심각한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실제로 지난 5월 8일 과수원 소독을 위해 일하던 지역 주민이 농기계에 깔리면서 사망하는 안타까운 인명피해가 발생했으며, 6월 12일에도 농약살포기가 비탈길에 전복되면서 부상을 입은 70대 남성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농기계 전복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경사가 심하거나 좁은 농로를 지날 경우 주행속도를 줄이고, 보호 난간이 없거나 풀이 무성할 경우 길의 상태를 알 수 없어 위험하니 미리 살피고 안쪽으로 다녀야 한다.


또한 농기계로 논·밭두렁을 넘을 때는 두렁과 지각 방향으로 넘어야 하며 두렁이 높은 곳은 가급적 넘지 말고 부득이하게 넘어야 할 경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과수용 농약살포기의 경우 바퀴 한쪽이 기울면 기계 전체가 뒤집히기 쉬우며 운전석은 별다른 안전장치가 없어 전복시 심각한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임병수 서장은“농기계사고는 부주의에 의한 인적사고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며“지역 주민 모두가 안전수칙을 준수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영동소방서]



오피니언



22대 국회의원 선거 뉴스










세종시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