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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국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수산물 안전에 관한 소통을 강화하겠습니다

권역별 수산물 안전 현장 설명회 등 수산물 안전 관련 다양한 소통계획 발표

 

(TGN 땡큐굿뉴스) 해양수산부는 후쿠시마 오염수 관련 근거 없는 주장으로 인해 우리 국민들이 근거없는 불안감을 느끼지 않고 수산업계 등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과학적이고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현장과 직접 소통하며 우리 수산물의 안전함을 알리기 위한 소통계획을 마련하여 발표하였다.


우선, 수산물 안전에 대한 국민 우려를 더욱 빠르고 효과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수산물안전관리과 중심의 기존 조직을 ‘국민 안심 상황관리반’으로 확대 개편하였다. 국민 안심 상황관리반은 수산정책실장을 중심으로 수산물 안전관리, 안전소비, 국민소통 등 주요 과업별로 7개 팀을 구성하여 활동할 계획이다.


또한, 6월 13(화) 부산광역시를 시작으로 서울특별시, 경상남도, 강원도, 전라남도 등 권역별로 수산물 안전 현장 설명회를 열고, 수산물 안전에 대한 궁금증 및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어업인 및 유통관계자에게 직접 ‘수산물 안전관리 방안’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이 자리에서 수산업계가 직면하고 있는 고충과 요구사항을 주의 깊게 청취하며 소통할 계획이다. 아울러, 설명회에 참석이 어려운 어업인을 위해 향후 어촌계를 직접 방문하여 현장 설명회를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다.


일반 국민을 위한 수산물 안전관리정책 참여 채널 운영도 지속한다. 해양수산부는 ‘수산물안전 국민소통단’과 ‘국민신청 방사능 검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국민 누구나 방사능검사 정보를 메일로 받을 수 있는 ‘메일링 서비스’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해역 방사능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생산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는 전년 목표(4,000건)보다 2배 이상 확대(8,000건)하여 시행 중에 있다. 또한, 2011년 3월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3만 건 이상의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실시하면서 단 한 번도 부적합 수산물이 발생하지 않는 등 안전하게 관리 중이다.


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은 “수산업계 등 현장을 시작으로 모든 국민들이 수산물 안전에 대해 안심할 수 있도록 적극 소통해 나가겠다.”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철저한 수산물 안전관리를 통해 안전한 수산물만 공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해양수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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