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26일 오후, 레드로드를 찾아 대형 화분의 페인팅 작업에 참여했다.
이날 작업한 화분은 구가 지난 식목일 행사로 거리의 폐화분을 재활용하여 배롱나무와 철쭉 등을 심고, 레드로드 거리의 경관 조성에 활용 중인 대형 화분 등이다.
구는 어둡고 단조롭던 화분을 공공미술작품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가로 20센티미터, 세로 24센티미터의 화판(유화를 그린 판자) 3200여 조각을 이어 붙이는 작업 중이다.
3200여점의 유화는 지역의 초중고교 학생들과 지역주민, 마포구 직원들이 직접 그린 그림이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마포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