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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동구, 추억의 음악다방과 짜장데이 ‘호응’

65세 이상 어르신 100여 명 초청 성료

 

(TGN 땡큐굿뉴스) 광주 동구는 지난 26일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100여 명을 초청해 ‘추억의 음악다방과 짜장데이’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시도한 ‘추억의 음악다방’은 1시간가량 과거 방식대로 DJ가 사연과 함께 신청곡을 들려줘 어르신들의 향수를 불러일으켜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박금숙 차이나궁 대표와 자원봉사자들이 준비한 짜장면을 나눠 먹는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대접을 받아보는 행복한 시간이었다”면서 “이른 아침부터 나와 봉사하시는 모든 분께 고맙고 다가올 다음 행사도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고령친화도시 동구에서는 어르신들의 활력있는 노후 생활, 자존감을 회복시켜주는 여가 활동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라면서 “앞으로도 동구만의 차별화된 정책으로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을 적극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지난달 15일 (사)자비신행회 소속 선재사 진훤스님, 류가림 상임이사, 박금숙 차이나궁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억의 음악다방&짜장데이’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4월부터 월 1회 (사)자비신행회 1층 나눔홀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전문 DJ 초청 음악다방 운영과 직접 만든 짜장면을 제공한다.


[뉴스출처 : 광주시 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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