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8 (토)

  • 맑음동두천 19.8℃
  • 맑음강릉 26.5℃
  • 맑음서울 20.8℃
  • 맑음대전 21.9℃
  • 맑음대구 24.7℃
  • 맑음울산 22.9℃
  • 맑음광주 22.8℃
  • 맑음부산 18.9℃
  • 맑음고창 ℃
  • 맑음제주 20.4℃
  • 맑음강화 17.3℃
  • 맑음보은 19.8℃
  • 맑음금산 20.8℃
  • 맑음강진군 19.7℃
  • 맑음경주시 22.9℃
  • 맑음거제 17.6℃
기상청 제공

완주군의회 서남용 의장, 전북 공공의료 기관 건립 건의

전북시군의장협의회서, 전북도에 보훈병원 및 산재병원 건립 촉구

 

(TGN 땡큐굿뉴스) 완주군의회 서남용 의장이 27일 장수군의회에서 실시된 제274차 전라북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월례회에서 ‘전북 보훈병원 및 농업특화 산재병원 건립 건의안’을 발의했다,


서남용 의장은 제안설명을 통해 “전라북도는 약 3만 명이 넘는 보훈대상자가 있고, 2020년 기준 도내 산재요양환자는 35만여 명에 달하고 있다”며, “하지만 전북도내에 보훈병원과 산재전문병원이 없어 서울과 대전 등 타지역에서 진료를 받고 있는 현실”이라고 보훈병원 및 산재병원 건립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어 전북특별자치도 출범과 함께 보훈의료체계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에 맞는 농업특화 산재의료 안전망 구축을 위한 보훈병원 및 산재병원 설립을 촉구했다.


서 의장은 “전북 보훈병원과 농업특화산재병원 건립을 위해 정부와 관련기관에 대한 보훈대상자, 산재근로자, 농민들이 사는 곳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논의 할 것과 지방에 거주한다는 이유로 국가의 보호를 받을 권릴 침해받지 않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주장했다.


또한, 지방이 중심이 되는 국가경영 시스템의 대전환과 함께 전북특별자치도 시대를 열어, 전라북도의 무너진 자존감을 회복하고, 피부로 체감하는 사안을 하나하나 해결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지역 간 공공의료 격차가 심화되기 있는 시점에서 전북지역에 보훈병원과 산재병원 설립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힘을 주었다.


한편, 채택된 건의안은 전라북도, 전라북도 의회, 국회(정무위원회, 환경노동위원회), 국가보훈처, 고용노동부 등에 전달 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완주군의회]



오피니언



22대 국회의원 선거 뉴스










세종시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