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대전 서구는 대한가수협회 대전시 정철 지회장이 서구청을 방문해 기부 의사를 밝히고 고향사랑기부제 고액 기부에 동참했다고 25일 밝혔다.
정철 회장은 “최근 대형 산불 피해를 입은 서구에 약소하지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또한, 대한가수협회 대전광역시 회원들도 정 지회장의 기부 참여를 계기로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의사를 밝혔다.
서철모 청장은 “대전 서구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부해주신 고향사랑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주민의 복리 증진 등 기부자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해당 지자체에 주소를 두고 있지 않은 개인이 연간 500만 원 한도에서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액 30% 범위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뉴스출처 : 대전시 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