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대전 서구는 지난 17일 구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서구 구현을 위해 변화와 혁신 ‘청렴서구 추진단’을 구성하고, 반부패·청렴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추진단은 서철모 서구청장을 단장으로 부구청장, 실·국·소장 등 간부공무원으로 구성됐으며, 6개 분야(반)로 운영된다.
이들은 ▲2023년도 반부패·청렴도 향상 대책 추진 ▲부패취약분야 분석 및 개선방안 도출 ▲ 2023년도 종합평가 대비 등 실효성 있는 청렴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서구청장과 간부공무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도 청렴도종합평가 결과에 따른 취약분야 개선방안과 2023년도 반부패·청렴도 향상 대책에 대해 논의하고 부서별 건의 사항을 수렴하는 등 청렴서구 실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반부패·청렴활동 강화로 깨끗한 공직문화를 정착시키고 청렴정책의 실효성을 높여 구민이 체감하는 청렴서구를 만드는 데 다 같이 동참하자”라며 강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서구는 지난 1월에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에서 2021년보다 2단계 상승하여 대전 유일 2등급을 달성한 바 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