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대전 유성구는 식품위생관리 및 식품 안전 강화를 위해 지도·계몽 활동을 전개할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24명에 위촉장을 수여하고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위촉되어 활동하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신규 시니어 감시원 1명, 재위촉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23명, 총 24명으로, 관내 식품위생의 신뢰도와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위촉 후 향후 2년간 ▲식품접객영업자에 대한 위생관리 상태 계도 ▲유통 중인 식품 등의 표시기준 또는 허위표시·과대광고 자료제공▲식품 등에 대한 수거 및 지원 업무 ▲코로나19 등 감염병 발생에 따른 종사자 마스크 착용 점검 등 식품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지도·계몽 및 홍보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식품위생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의 적극적인 참여 및 활동을 부탁드린다”며, “우리 구민이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유성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