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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장애인 편의시설 실태 전수조사 나선다

5~8월 총 743곳 조사 예정… 전수조사 결과는 편의시설 활성화 정책 자료로 활용

 

(TGN 땡큐굿뉴스) 5년마다 실시되는 장애인 편의시설 실태 전수조사가 대전 동구에서 올해 이뤄진다.


대전 동구는 5월부터 8월까지 743곳의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장애인 편의시설 전수 조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장애인 편의시설 실태 전수조사 대상은 ‘장애인ㆍ노인ㆍ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 시행일(1998. 4. 11.) 이후 건축행위(신축, 증축, 개축, 대수선, 용도변경)가 있었던 건물 등이다.


조사요원이 직접 방문해 ‘장애인등편의법’상 편의시설 설치기준 적합 여부를 조사한 뒤 부적합자는 시정명령 등의 조치를 취할 방침이며, 조사 결과는 장애인 편의시설 활성화 정책의 기초자료로 쓰일 예정이다.


구는 전수조사 현장 방문을 위해 조사요원 4명을 모집하고 있으며 접수 기간은 17일부터 20일까지이다. 1차 서류접수 결과는 24일 동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되며 2차 면접을 처겨 이달 28일 합격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조사 요원들은 필수교육을 이수한 뒤 5월부터 동구 소재 건축물의 장애인 편의시설을 방문조사와 전산 입력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동구청 홈페이지 내 채용공고 게시판을 확인하면 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동구에 거주 중인 장애인분들이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장애인 편의시설 전수조사를 꼼꼼히 진행하겠다”며 “단순한 조사에 그치지 않고 장애인 편의시설 정비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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