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대전 유성구는 대전 용산 호반써밋 그랜드파크 입주가 본격화됨에 따라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이동민원실을 운영한다고 12일 전했다.
현재 입주 중인 호반써밋 그랜드파크는 1,747세대(1블럭 1,059세대/ 3블럭 688세대)로, 유성구는 3,860여 명이 관내 유입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동민원실은 오는 17부터 내달 12일까지(평일 09:30 ~17:30) 호반써밋 그랜드파크 1블럭 주민카페에 설치·운영되며, ▲전입신고·확정일자 부여 ▲주민등록 등(초)본·인감증명서 발급 ▲폐기물스티커 판매 등의 민원업무를 처리한다.
아울러, 구는 입주민들의 빠른 정착을 돕기 위해 전입자 안내책자 ‘똑똑유성’ 등 생활에 필요한 각종 홍보물을 이동민원실에 비치·배부하기로 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입주민들이 동 행정복지센터까지 방문하지 않고도 집 앞에 마련된 민원실에서 원스톱으로 민원을 처리할 수 있도록 이동민원실을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필요로 하는 곳이 어디든, 먼저 찾아가는 주민 중심의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