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일반전보 228명, 신규채용 162명, 직종전환 3명, 정년퇴직 97명 총 490명에 대하여 3월 1일자 교육공무직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인사는 작년에 도입한 전보점수제를 보다 안정적으로 추진하여 교육공무직원의 인사고충 해소, 근로경험 확대 등을 위한 객관적이고 투명한 전보를 시행했다.
영양사 등 7개 직종을 대상으로 5년 이상 만기근무자(순환전보)와 인사고충 등에 따른 희망전보자에 대하여 전보점수 평정기준에 따라 공정성에 중점을 두었다.
조리원, 영양사, 특수교육실무원은 격무지에 대해서 만기 근무연수를 차등 적용하고, 유치원방과후과정업무실무원을 포함하여 가산점 부여 등 전보점수 우대를 통하여 인사 고충을 최대한 해소했다.
특히, 내신지를 공개하고, 유예대상지를 반영하여 추가 공개하는 등 근로자의 선택기회를 확장하여 전보점수제 도입년도의 불만사항을 개선하여 전보 만족도를 높이고자 노력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오찬영 행정과장은 “노사합의에 의해 마련된 인사기준에 따라 인사발령을 추진했고, 예측 가능하고 안정성에 중점을 둔 교육공무직원 전보점수 제도를 꾸준히 개선하여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를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