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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대전시의회, 제268회 제2차 정례회 산업건설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실시

경제과학국 주요업무보고 청취 및 행정사무감사 실시

 

(TGN 땡큐굿뉴스) 제268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에 따라 대전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병철)는 11일 회의를 열고 경제과학국 소관 주요업무보고 청취 및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송활섭 부위원장(국민의힘, 대덕구2)은 반려동물 놀이터와 관련한 질의를 통해 “반려동물 놀이터 관련 예산이 대부분 인건비성 경비로 시설 노후화에 따른 놀이터 이용률이 저조하다”며 “동물놀이터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더욱 많은 사람이 이용할 수 있도록 놀이터 확충 등 시설 현대화에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송인석 의원(국민의힘, 동구1)은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은 지난 3월 기공식이후 사업계획 변경, 설계 및 사전절차 이행하는 등 절차상 선·후가 맞지 않는 행정을 보이고 있다”며, ”행정은 결과도 중요하지만 진행과정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절차적 측면에서 문제가 없는 행정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현대아울렛 화재로 인한 피해자에 대한 피해보상 상황을 점검하며 ”피해자가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시에서 아낌없는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전통시장은 구조적 특성상 화재에 취약한 구조이므로 화재예방을 위한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현대아울렛과 같은 사고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길 당부했다.


김선광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청년일자리 정책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대전에 양질의 일자리가 적어 젊은 청년이 일자리가 풍부한 수도권으로 떠나고 있다”며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좋은 기업을 유치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대전의 청년일자리 정책이 주로 직업 체험 위주로 지원되고, 채용으로 이어지는 고용의 연속성이 없다. 고용유지가 될 수 있도록 시에서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에 경제과학국장은 “청년일자리정책 방향을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주안점을 두고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대규모점포 운영과 관련한 질의에서는 “최근 3년 간 대규모점포 6곳이 폐업함에 따라 종사근로자와 소규모 입점업체가 일자리를 잃고, 주변 상권에서는 매출 하락과 고용불안 등의 경제적 지표가 악화되고 있다”며, “지역구에서는 상권회복을 위해 중기부 상권활성화 공모사업에 지원하는 등 자체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니, 대전시에서도 적극적인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영삼 의원(국민의힘, 서구2)은 온통대전과 관련하여 올해 온통대전 예산이 지난 5월에 집중적으로 집행됐던 것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며, “골목상권 활성화와 지역화폐로서 자본 역외 유출 방지 등 온통대전 도입 취지는 공감하나, 운영상 매년 90억 원의 비용이 소요되고 소비여력이 클수록 더 큰 혜택 받는 등 온통대전 운영을 지속함에 따른 실효성이 없다”며 운영상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또한 자영업자유급병가제도에 대한 질의를 통해 소득 상실 걱정에 질병, 부상 등 상황에서도 진료를 받지 못하는 자영업자를 위해 ‘자영업자 유급병가제도’를 타·시도보다 선제적으로 추진한 관계공무원의 노고를 치하하며 “제도를 악용하는 부정수급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점검을 철저히 해야한다”고 강조하고 “이 제도를 몰라 이용을 못하는 자영업자들이 많다는 점을 고려해서 홍보에 더욱 힘쓰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송대윤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2)은 온통대전과 관련하여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던 소상공인에게 큰 도움 준 온통대전이 내년도 예산에서 전액 삭감됐다는 것에 대해 대전시민의 실망감이 상당하다”며 “2020~2022년도 예산편성 상황을 보면 국비지원 없이 대전시 예산으로만 편성해도 충분히 지원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하고 온통대전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것을 강조했다.


이에 경제과학국장은 “국회에서 예산이 확정되지 않은 상황으로 국비 편성 향방을 보고 추경을 통해 검토해 보겠다”고 답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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