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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대화 어울림 축제’

- 이주민과 선주민이 만드는 화합과 교류의 장

 

 

[TGN땡큐굿뉴스=오흥국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29일 대화어린이놀이터에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인 ‘대화 어울림 축제’를 개최했다.

 

대화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가 주관하고 대덕구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주민주도형 축제로, 다양한 국가의 이주민들과 30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선주민들 간 화합과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문화장터, 다문화 체험 및 한글 붓글씨, 대화마을 사진전, 대화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의 3년간 활동 사진전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전시회, 주민공연이 함께 펼쳐져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황선업 주민협의체 위원장은 “도시재생으로 마을 활력을 만들 수 있도록 주민들과 함께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이번 축제가 지역주민들의 화합과 교류의 장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는 대화동의 대표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화동은 1969년부터 조성된 대화공단에 전국 곳곳의 사람들이 모여 살던 곳으로, 현재는 베트남, 시리아, 중국 등 10여 개국 이주민들이 정착해있다.

 

 

 

 

 

 

[뉴스출처:대전광역시 대덕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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