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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행정부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아프리카 2개국 방문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및 농업협력 확대 추진

 

(TGN 땡큐굿뉴스)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10월 24일부터 카메룬, 기니를 방문하여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지지 교섭 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아프리카 지역의 식량안보와 국제연합(UN) 지속 가능 개발 목표(SDGs) 달성을 위한 국제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정황근 장관은 카메룬과 기니에서 총리, 외교장관 등 세계박람회 유치국 투표 의사 결정에 주요한 역할을 하는 고위급 인사를 직접 만나 우리나라의 2030 부산 세계박람회 개최 역량과 의지를 알리고, 유치 지지를 확대하기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아울러 2개국의 농업장관 및 세계식량계획(WFP) 관계자 등을 만나 쌀 생산성 향상을 위한 기술 및 인프라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기아 종식 등 지속 가능 개발 목표 달성을 위한 국제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카메룬과 기니는 쌀을 주식으로 소비하는 국가이지만 생산량이 소비량에 미치지 못하여 많은 양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그간 2개국의 쌀 생산성 향상을 위하여 벼 재배단지 및 교육연구센터 건립, 통일벼 종자를 활용하여 개발한 다수확 벼 품종(이스리-7) 시범보급 등을 지원해 온 바 있다.


정황근 장관은 “세계박람회는 기후변화 등 인류가 직면한 도전과제에 대응하여 지혜를 모으고 미래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는 장으로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라며, “우리나라 부산이 세계박람회를 유치할 수 있도록 아프리카 2개국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를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방문을 통해 식량원조 수원국에서 공여국으로 발전한 한국의 경험을 바탕으로 아프리카 지역의 식량안보 강화에 기여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농림축산식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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