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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LX 챔피언십] FR. 서요섭 우승

 

(TGN 땡큐굿뉴스) [LX 챔피언십 FR. 서요섭 인터뷰]

1R : 9언더파 63타 (버디 9개) 단독 선두

2R : 3언더파 69타 (이글 1개, 버디 2개, 보기 1개) 중간합계 12언더파 132타 단독 선두

3R : 6언더파 66타 (버디 6개) 중간합계 18언더파 198타 단독 선두

FR : 4언더파 68타 (버디 5개, 보기 1개) 최종합계 22언더파 266타 우승


-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했다. 우승 소감은?


1라운드 종료 후 미디어센터에 다시 오겠다고 했는데 정말 다시 오게 됐다(웃음) 도와 주시는 많은 분들과 응원해주시는 팬분들이 계셔서 해낼 수 있었다. 2개 대회 연속 우승과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으로 개인적인 기록을 세운 것 같아 뿌듯하다.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원동력이 된다. 다음 주 타이틀 방어전도 있고 아직 시즌이 많이 남은 만큼 멈추지 않고 계속 우승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선수가 되겠다.


-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상대를 신경 쓰지 않고 스스로와 싸워 이긴 것이 가장 큰 원동력이었던 것 같다.


- 2주 만에 2승을 달성했다. 지난 2주 본인을 돌아본다면?


말로 설명이 안 될 정도로 기쁘다. 지난주와 이번 주 스스로 만족한다. 바람이나 날씨, 동반 플레이를 하는 선수와 관계없이 나만의 루틴과 리듬을 잘 지켜낸 것이 스스로 칭찬하고 싶은 부분이다.


- 연장 승부 끝 우승과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 중에 어떤 것이 더 좋은지?


당연히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이다. (웃음) 선두로 4일을 이끌어간다는 것이 부담되기도 하지만 오늘 후반에는 남은 홀은 계속 줄고 타수 차는 많이 나 마음이 편했다.


- 다음 주 ‘제38회 신한동해오픈’에 디펜딩 챔피언으로 참가하는데?


2개 대회 연속 우승도 선수로서 쉽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다음 대회가 디펜딩 챔피언으로 참가하는 대회이기 때문에 의미가 남다르다. 우승한다면 자부심을 가질 만한 커리어가 될 것 같다. 태풍이 강력하게 온다고 들었다. 내일 비행기를 탈 수 있을지도 걱정이다. 일본에서는 JGTO와 전지훈련을 통해서 플레이해본 적이 있다. 일본 음식도 잘 맞고 지금까지 플레이 해 본 골프장에서는 코스도 잘 맞았다. 날씨가 가장 우려되는 부분이다.


- 남은 시즌의 목표와 선수로서 목표가 있다면?


한국에서 많은 승수를 쌓고 해외투어에서도 우승하는 것이 목표다. 최종적인 목표는 세계적인 선수들과 겨뤄 우승하는 것이다. 하나씩 이뤄가는 과정에서 더 큰 목표가 생길 것 같다. 올해는 시기를 놓쳐 콘페리투어는 도전하지 않을 생각이다.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권을 유지해서 THE CJ CUP에 출전할 기회를 잡고 싶고 제네시스 대상까지 받으면 좋을 것 같다. (웃음)


[뉴스출처 : K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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