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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 코로나19 재택치료 취약계층 관리 강화

 

[TGN 땡큐굿뉴스=오흥국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의료기관에서 실시해온 60세이상 고연령층 건강모니터링이 종료됨에 따라, 이들의 코로나19 중증화 예방을 위해 구에서의 자체 관리를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대덕구는 코로나19 검사부터 처방·치료까지 가능한 지역 원스톱진료기관을 27곳에서 34곳으로 늘렸다. 또 먹는 치료제 담당약국도 기존 4곳에서 11곳으로 추가 지정해 고위험군 치료제 처방률 제고와 접근성을 높였다.

 

앞으로 구는 자체관리 강화를 위해 의료정보 접근이 어려울 수 있는 고위험군 기저질환자(만60세 이상), 독거노인, 면역저하자를 대상으로 2회에 걸쳐 개별 전화 상담을 진행해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가까운 진료 병의원 및 응급상황 대응 요령 안내와 필요 시 병상 지원 및 이송수단 확보, 동 복지팀 연계 등 후속 조치도 진행할 계획이다.

 

최충규 구청장은 “취약계층 건강모니터링 강화로 신속한 치료가 이뤄져 의료 공백을 줄이고, 재택치료자의 응급 상황 대처를 위해 주말과 다가오는 추석 연휴에도 비상근무를 실시해 코로나19 재유행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대전광역시 대덕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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