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대전교육정보원 대전메이커교육지원센터에서는 학생들의 메이커교육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메이킹 역량을 키우는 하반기 학생 체험 프로그램을 8월 24일부터 9월 16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생 체험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대상‘레이저 가공기를 활용한 무전원 스피커 만들기,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과정과 중학생 대상‘블루투스 스피커 만들기’과정으로 운영되며 초등학교 4교, 중학교 4교의 총 8교 138명이 참여한다.

대전메이커교육지원센터에서는 체험 프로그램이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안전교육 자료를 사전 제공하였고, 코로나-19에 감염 및 확산 방지를 위하여 체험 프로그램이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각 학교마다 수송 버스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지도교사는“학교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기자재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에 학생들이 매우 적극적으로 즐겁게 참여했다.

메이커교육을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더 많아져서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의 기회가 주어지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대전교육정보원 이은옥 원장은 “메이커 교육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자기주도성을 함양하는 교육으로 학생들이 상상하고, 만들고, 공유하는 메이커 체험활동을 통해 창의력과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광역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