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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2023학년도 특수학교 전공과 전형 계획 발표

대전교육청, 내년도 특수학교 전공과 20학급 160명 선발 계획 안내

 

(TGN 땡큐굿뉴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3학년도 특수학교 전공과 전형 계획을 8월 24일 발표했다고 밝혔다.


전형 계획에 따르면 원서교부 및 접수는 9월 26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고 10월 12일 선발 전형을 거쳐 같은 달 26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학교별 전형 계획은 해당 학교와 대전특수교육원 홈페이지에서 살펴볼 수 있다.


지원 자격은 대전에 거주하는 특수교육대상자로서 특수학교(고등학교) 졸업 예정자와 졸업자 또는 특수교육대상자로 고등학교 졸업자와 동등의 학력이 인정된 자이다.


전공과 과정은 특수교육대상 고등학교 과정 졸업생들에게 소질에 맞는 직업교육 실시를 통해 사회정착 및 경제적 자립 능력을 배양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특수학교에 설치된 수업연한 1년 이상의 과정을 말한다.


대전에는 대전맹학교, 대전가원학교, 대전혜광학교, 대전해든학교, 대전성세재활학교, 대전원명학교 등 6개 특수학교에 총 312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내년에는 총 41학급이 운영될 예정이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특수학교 전공과의 전문화된 진로설계와 직업교육과정 운영으로 장애학생들의 자립과 사회인으로 출발을 지원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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