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4 (화)

  • 맑음동두천 9.5℃
  • 맑음강릉 18.9℃
  • 맑음서울 12.7℃
  • 맑음대전 10.5℃
  • 맑음대구 11.2℃
  • 맑음울산 11.0℃
  • 맑음광주 12.0℃
  • 맑음부산 13.8℃
  • 맑음고창 8.6℃
  • 맑음제주 13.7℃
  • 맑음강화 9.4℃
  • 맑음보은 7.4℃
  • 맑음금산 7.9℃
  • 맑음강진군 9.2℃
  • 맑음경주시 8.1℃
  • 맑음거제 10.6℃
기상청 제공

박희조 동구청장, 제77주년 광복절 맞아 애국지사 유족 위문

- 광복절 앞두고 애국지사 유족 위문...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의 뜻 전해 -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아 8일 고(故) 강경진 애국지사의 유족인 강문식 씨 가정을 위문, 고인의 조국 광복을 위한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박희조 동구청장이 방문한 강문식 님의 조부 고(故) 강경진 애국지사는 1919년 대동단에 가입 후 일제에 대항해 조직 확대, 각종 선전물 배포, 군자금 모금 등의 독립운동을 전개하다 일제경찰에 발각돼 옥고를 치른 것으로 전해지며,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한 바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광복절을 앞두고 애국지사 유족의 가정을 방문해 고인의 조국을 위한 희생에 대한 위로와 감사의 뜻을 전함으로써 진정한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독립유공자분들의 노력이 헛되이 잊히지 않고 광복의 참된 의미가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동구 관내에는 강문식 씨를 비롯한 총 35명의 독립유공자 유족이 거주하고 있으며 구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이 직접 유족의 가정을 방문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위문품(온통대전 무기명 카드, 20만 원)을 전달할 계획으로 독립유공자 예우에 앞장서고 있다.

기자정보

프로필 사진
김정은 기자

총괄 본부장
TGN 본사 이사 010 6416 3283
이메일 : didvk78@hanmail.net
본 사 : news@tgnews.co.kr



오피니언



22대 국회의원 선거 뉴스










세종시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