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3 (월)

  • 맑음동두천 19.2℃
  • 맑음강릉 21.7℃
  • 맑음서울 19.6℃
  • 맑음대전 19.4℃
  • 맑음대구 20.8℃
  • 맑음울산 20.3℃
  • 맑음광주 20.2℃
  • 맑음부산 22.4℃
  • 맑음고창 18.8℃
  • 맑음제주 19.6℃
  • 맑음강화 19.3℃
  • 맑음보은 17.6℃
  • 맑음금산 18.2℃
  • 맑음강진군 21.2℃
  • 맑음경주시 21.8℃
  • 맑음거제 20.7℃
기상청 제공

박희조 동구청장, 제77주년 광복절 맞아 애국지사 유족 위문

광복절 앞두고 애국지사 유족 위문...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의 뜻 전해

 

(TGN 땡큐굿뉴스) 대전 동구는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아 8일 고(故) 강경진 애국지사의 유족인 강문식 씨 가정을 위문, 고인의 조국 광복을 위한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박희조 동구청장이 방문한 강문식 님의 조부 고(故) 강경진 애국지사는 1919년 대동단에 가입 후 일제에 대항해 조직 확대, 각종 선전물 배포, 군자금 모금 등의 독립운동을 전개하다 일제경찰에 발각돼 옥고를 치른 것으로 전해지며,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한 바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광복절을 앞두고 애국지사 유족의 가정을 방문해 고인의 조국을 위한 희생에 대한 위로와 감사의 뜻을 전함으로써 진정한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독립유공자분들의 노력이 헛되이 잊히지 않고 광복의 참된 의미가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동구 관내에는 강문식 씨를 비롯한 총 35명의 독립유공자 유족이 거주하고 있으며 구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이 직접 유족의 가정을 방문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위문품을 전달할 계획으로 독립유공자 예우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출처 : 대전시동구]



오피니언



22대 국회의원 선거 뉴스










세종시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