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대전.세종.충청=오흥국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신탄진역에 첫 설치된 무인 스마트도서관의 오픈 기념행사로 SNS 이용자 인증 이벤트 ‘스마트 Story’를 진행한다.

이달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신탄진역을 이용하는 승객(연간 95만명, 일평균 2600여명)과 지역주민에게 스마트도서관을 널리 알려 관심과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벤트는 대전시통합회원증 소지자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고, 대출(반납)화면 또는 대출한 도서와 스마트도서관이 함께 보이도록 사진을 찍어 밴드(Booking~대덕구도서관)에 한줄 이용평과 함께 해시태그 ‘#대덕구스마트도서관’을 붙여 참여하면 된다. 특히 선착순 50명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증정된다.

최충규 구청장은 “많은 주민들이 스마트도서관을 이용해 독서를 즐기고, 앞으로는 스마트도서관이 지역의 생활밀착형 도서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스마트도서관은 365일 무인으로 운영돼 통근·통학 시의 짧은 시간 내에 도서 대출 및 반납 가능하며, 신간도서를 비롯 베스트셀러 및 스테디셀러 500권이 구비돼있다.

[뉴스출처:대전광역시 대덕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