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대전.세종.충청) 대전광역시교육청 대전교육정보원은 7월 28일부터 8월 5일까지 대전수학문화관, 배재대, 우송대에서 초·중·고 교원 95명을 대상으로 하계 교원 정보화연수 8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본원 컴퓨터실 등 냉난방기 공사로 인하여 대전수학문화관, 배재대, 우송대 컴퓨터실을 활용하여 운영한다. 대전수학문화관에서는 ▲SW교육 기초 활용 연수 ▲AI·수학 융합 연수, 우송대에서는 ▲앱 활용 다양한 수업 적용 연수(1기, 2기) ▲VR(가상현실) 콘텐츠 제작 연수(1기, 2기), 배재대에서는 ▲영상미디어 편집 및 제작 연수(초급, 중급)가 운영된다.

연수에 참여한 교원들은 ▲학교 홈페이지에 챗봇 만들기 ▲빛 감지 센서를 이용한 도난 경보기 만들기 ▲수학 원리(일차함수, 이차함수)를 코딩화하여 달리기 로봇 만들기 ▲다양한 앱 활용 수업 방법 ▲메타버스 수업 공간 만들기 ▲VR 체험 및 콘텐츠 제작 ▲스마트폰을 활용한 영상 만들기 등의 실습을 통해 현장 맞춤형 정보화 수업의 효과적 활용을 체험하게 된다.

대전교육정보원 이은옥 원장은 “디지털 기반의 새로운 인프라 위에서 맞이하는 세상을 설계하게 될 우리의 학생들이 미래사회를 이해하고 건강한 시민, 건강한 직업인으로 살아가려면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에 대한 소양과 역량이 필요하다. 이에 SW·AI 융합교육과 다양한 디지털교육 연수 운영을 통해 교원들의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적합한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광역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