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대전.세종.충청)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7월 25일부터 초등학교 교사 대상 미래형 과학수업 직무연수와 중・고등학교 교사 대상 과학실험 직무연수를 시작으로 7개 과정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진행되는 7개 연수 과정은 초등학교 교사 미래형 과학수업 연수, 중학교 교사 과학실험 연수, 초등학교 교사 과학실험 연수, 중고등학교 교사 미래형 과학수업 연수, 생태전환교육 연수, 발명교육 연수 및 과학실 안전관리 역량강화 연수이다.

특히, 미래형 과학수업 연수와 생태전환교육 연수는 올해 신설된 연수이다. 미래형 과학수업 연수는 학교 현장의 지능형 과학실 구축 시기에 맞춰 지능정보기술과 첨단과학기술 기반 장비를 활용한 학생 중심 과학 탐구 활동 강화를 위한 과정이며, 생태전환교육 연수는 기후 위기에 따른 생태전환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학교 현장에서의 운영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그 밖에도 해마다 운영되고 있는 과학실험 연수는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학교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실험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과학실 안전관리 역량 강화 연수는 과학실 관리 담당 교사와 교육공무직원이 함께하는 연수로 과학실의 위험 요소 차단 및 예방을 위한 내용을 다루게 된다.

그리고 발명교육 연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발명 및 드론 교육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고덕희 원장은 “수요자 중심의 현장 맞춤형으로 운영하는 이번 연수을 통해, 학교 현장의 전문성을 키워 시대 변화에 부응하는 창의융합형 과학 인재 육성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광역시교육청]